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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60.177.235) 조회 수 5090 댓글 6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수님께 플라멩코 게시판 신설을 메일로 요청드지 채 1달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또 무언가 부탁드린다는것이 참으로 난감하기 이를데 없었고.. 늘 바쁘신 기타바보님께 부탁드리는것또한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논의가 한번 지나가듯 이루어진것이 불과 몇일이 안되었던점도 있고...
또한 게시판이 만들어지고나서 활동하시는분들도 몇분 안되시기에 말조차 꺼내질 못하였습니다만.....

1000식님께서 이렇게 어느정도 공론?화 해주셨으니 몇가지 생각을 솔직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플라멩코 게시판은 하나의 폴더형식이었습니다.

메인메뉴인 플라멩코로 들어가면...
하위메뉴로 [플라멩코 자료/교육]게시판, [플라멩코 음악/영상]게시판, [플라멩코 질문/이야기]게시판
이렇게 말이죠..

[플라멩코 자료/교육]게시판은 플라멩코의 이해를 돕기위한 음악자료,정보,교육,기타주법등을 다루는 게시판
[플라멩코 음악/영상]게시판은 플라멩코 음악 노래,춤,기타 음악과 동영상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게시판
[플라멩코 질문/이야기]게시판은 질문과 답변.. 그리고 이야기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게시판

처음에 플라멩코 게시판 신설을 요청드렸을때.. 위의 세가지는 아니더라도.. 두개 정도의 게시판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혀 없던 플라멩코 게시판이 한개라도 생겼기에
나름대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1000식님도 말씀하신것과 같이 플라멩코 기타는 클래식기타와 대등한 음악이지만..
사실 국내에선 이러한 말이 아주 무색해 집니다..  현재까지 플라멩코 게시판이 존재했거나..
조금씩 진전되어지는곳은 플라멩코에 관심가지신 분들은 아시다시피..5~6곳 됩니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이신 호세리선생님의 사모님(주리)이 운영하시는 Daum의 <주리&호세리 음악아카데미>
--> 플라멩코 기타게시판등이 있지만.. 사실 게시판만 존재할따름입니다. 호세리선생님은 주로 강남의 아카데미에서 오프라인으로 주로 가르치시며 평택대학교에 출강하시면서 플라멩코 기타를 가르치고 계시며 온라인 활동은 코아트의 기획(2004년)으로 7편의 플라멩코 기타교육 동영상이 있을 뿐입니다. 전혀 온라인 활동이 없으십니다.

*플라멩코 춤을 가르치시는Lola님이  Daum에서 운영하시는 <Lola플라멩코>에서 플라멩코 기타를 다루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최병택선생님께서 플라멩코기타에 관한 자료와 팁등을 게시물로 올리고 계시고 있으십니다.
플라멩코 기타를 약 15년 이상 연주하셨기에 도움이 되는 글과 정보가 있습니다만.. 잘 안알려져 있으며.
생업을 하시면서 게시물을 올리시기에.. 자주 게시물이 올라오는 편은 아닙니다.

*아람기타의 이은호님께서 프리첼싸이트에 2000년경에 만드신 <플라멩코 회원공간>이란 곳이 있습니다.
이은호님은 제가알기로 호세리 선생님께 플라멩코 기타를 배우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4년까지 매우 활성화 되었고..  자료나 악보..플라멩코 기타에 관한 음악등 폴더도 다양합니다만.. 요즘은 활동이 거의 전무합니다.

*한국 기타문예원에 <플라멩코>게시판이 있고, 다른 폴더에서 플라멩코 기타에 관해서 잠시 논의 되었으나..
잠시뿐이었고.. 거의 활동이 전무 합니다..

*그리고 올 12월에 생긴 <기타매니아 싸이트의 플라멩코> 게시판입니다..


다른곳에 빌붙어 배움을 갈구해 보고자 했으나 이내곧.. 이곳 기타매니아에 없는 플라멩코 게시판을 만들어 주십사 부탁드린건 솔직히...딱 한가지 이유 뿐이었습니다..  즉.. 기타 매니아 싸이트가 클래식 기타를 치는 사람들에게 가장많이 알려져 있기때문입니다. 클래식 기타를 치시는 분들중에 누군가는 플라멩코 기타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플라멩코라는 이름을 타이틀로 달고도 정말 몇명 찾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마음이야..  제대로 된 폴더와 게시판이 존재하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기타매니아 싸이트의 후광을 받아서라도 플라멩코를 알려보고 숨어서 혼자치시는 분들을 모아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지난번에 쏠레아님께서 이런말씀을 쓰신적이 있습니다.. 몇일도 안되서 플라멩코 게시판이 없어졌다고..
즉 새글도 없고.. 리플도 없는  그런상황을 이야기 하신것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뜨끔했습니다..  죄송하기도 했구요..  그 이후론.. 나름 최선을 다합니다만...
자료 올리시는 분이나 글쓰신느분들이 사실 한정되어 있습니다..

마음이야 여러 게시판이 생성되어서..  보기 좋게 잘 정돈 되고 그러면 좋겠는데요..
어쩌면 조금 시기상조 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허허벌판에.. 조그만 오두막이라도 있으니 행복합니다..

쏠레아님께서 권한을 가진다고 표현하면 좀 이상할수도 있겠지만...  연세나.. 플라멩코기타의 연륜등 모든면으로 미루어 보아서.. 쏠레아님이 관리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은 손들어 환영합니다만.. 이러한점이 쏠레아님께 또다른 부담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긴 합니다..

여러번 읽고 정리하여서 쓴 글입니다만..
저의 의도와 다르게 표현된점이 있다면..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ps.. 수님.. 게시판 한개만 더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려봅니다..      
Comment '6'
  • 1000식 2006.12.26 14:06 (*.197.154.13)
    아드미라님께서도 공감하고 계셨다니 우선 반갑네요.
    기타마니아가 가진 영향력에 기댈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은 둥지는 없겠지요.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고...
    클래식 기타와 플라멩꼬 기타는 사실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클래식 기타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부분 중 사실 플라멩꼬의 영역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플라멩꼬적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오류를 범하는 부분도 있고...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 게 아닌 것처럼 부족한 가운데서도 튼실한 둥지를 가꾸어가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일겁니다.
    문제는 플라멩꼬 게시판이 얼마나 활성화되느냐의 문제이겠지요.
    방장(?)에 관한 이야기는 그냥 제 생각입니다.
    기타마니아 운영진의 입장도 있을테니까요.
  • 쏠레아 2006.12.26 14:07 (*.148.24.223)
    제 생각에 게시판 늘리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플라멩코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글 올리기, 댓글달기)하시는 분이 더 늘고,
    칭구분들의 연주 녹음도 자주 올라오는 때가 되기를 기다려 봅시다.
  • Amigo 2006.12.26 17:58 (*.34.166.224)
    아드리마님의 플라멩고사랑.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조만간에 한곡 뽑아보게습니다.....^^*
    당장 문구사 가서 쏠레아님께서 갈켜주신 플라스틱코팅제(golpeador)그거 사가지고 와야되겠습니다.
  • 아무 2007.01.02 16:00 (*.224.169.4)
    플라멩코의 역사나 리듬같이 가장 중요하고 또 반드시 필독해야할 자료들을 글 하나에 모아서(아니면 각 게시글을 링크하여서) 공지같이 게시판 맨 위에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07.01.03 12:59 (*.105.99.108)
    3개의 게시판을 새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야기, 자료, 음악.
  • 쏠레아 2007.01.03 13:14 (*.148.24.223)
    헐!
    이제 밑천 다 떨어져 가는데 게시판을 늘리다니요. 안되요~

    정 그러시다면,
    "플라멩코 공부방" -> 자료, 악보, 칭구연주, 등...
    "플라멩코 감상실" -> mp3, 동영상 등, 전문 연주가들의 음악 감상.
    요렇게 두개의 방으로 만들어 주시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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