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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6.156.118) 조회 수 16696 댓글 9
제가아는바는 목재가 클래식기타에 주로 쓰이는것과

플라멩고에 쓰이는 것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제가 듣기론 플라멩고가 더 밝은 소리를 내는 나무를 쓴다고?...
근데 사실은 플라멩고가 서민음악이라 싼 나무를 쓰는거라고 뭐 그런 역사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고.


현장이라든지.
줄높이 줄간격 뭐 플렛의 수 뭐 헤드머신 바디쉐입등
어떤 차이가 있는지 좀 알려주실수 없으신가요??
제가 그래도좀 조사해봤는데 별 내용이 없는걸로 봐선

그냥 무시하고
클래식으로 쳐도 될꺼 같기도 한데.

언뜻
라스게아도를 위해
줄간격이좀 좁게 나온다고 듣기도 한거같고..

통기타를 오래치다보니 좀 좁은 플라멩고기타라면 더 편할꺼같기도하고..

알려주세요~
Comment '9'
  • ssomanim 2010.06.08 08:51 (*.143.179.56)
    플라멩꼬 기타가 보통 클래식기타보다 줄 높이 줄 간격 등이 얇게 나오는게 보통입니다만..
    자세한 스펙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요즘은 스페인에서도 일반 클래식기타 스펙으로 제작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지금 제 플라멩꼬 기타가 그렇습니다)

    줄 간격이나 높이, 바디의 두깨 등에서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그 정도가 미세해서
    궂이 플라멩꼬의 카랑카랑한 음색을 추구하지 않는한
    일반 클래식기타로 연습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플라멩꼬 주법의 특성상 앞판을 치는 골페 주법이 많이 나와서 골페판은 붙여야 기타가
    상하지 않을 뿐더러 골페 소리도 더 타격감있는 소리가 나옵니다.

    아직 플라멩꼬 기타 입문 전이라면 낙원 상가 등에서 줄간격, 넥 두깨가 적게
    나온 연습용 클래식기타를 구입하여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낙원 상가를 가봤을때 연습용으로 나온 1~20만원대 기타중에는
    줄간격이나 넥 두깨, 바디의 두깨가 작게 나온 기타가
    제법 많았었습니다.

    위에 사항은 참고하시고..그래도 플라멩꼬 기타와 클래식기타의
    차이를 직접 만져보고싶으시면 연락주세요.

    ssomanim@nate.com
  • 글쓴이 2010.06.08 17:58 (*.156.156.118)
    네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아 플라멩고가 정말 치고싶어서

    클래식기타클럽에도 가입하고 그랬는데 별 정보가 없었는데
    이곳은 정말 좋네요
  • gas 2010.08.14 07:03 (*.233.144.22)
    플라멩꼬기타의 대표적 특징은 소리통, 바디의 두께가 얇습니다, 공명보다는 튀는듯한 라스기아도주법을 많이사용하죠 넥폭이 좁은것도 비슷한 이유이고, 육현 각 줄의 음분리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상하현주의 높이도 좀 낮습니다 빠른 반응과 운지를 위함이겠죠
    현장도 650~680으로 조금 긴편입니다 거의 카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고요
    골페아도르도 기타의 음색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정리하면 플라멩꼬기타는 클래식과는 설게부터 전혀 다른 악기라 보시면 됩니다
    가야금과 거문고 처럼...
    거리에서 공연장에서 많은 무용수와 팔마치는 사람들 칸데들, 그리고 수많은 청중들 그속에서
    빠르고 경쾌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켜며 전체 팔로를 이끌어야
    하기에 그리 탄생됐다 보시면되고요
    가난한 집시들의 기타이기에 초기에는 고급소재가 아닌 저가의 소재로 제작되었고
    근대에 와서 전통의 제작기법과 최고급소재를 사용한 명기들이 탄생하게됩니다
  • 조국건 2010.08.14 13:13 (*.142.62.66)
    위에 gas님!
    가야금과 거문고 처럼.. 다른악기라
    이거 정말 무어라 말씀 드f려야 할지?

    거문고는 대나무로 만든 술대(플렉트럼)으로 연주하는 악기
    가야금은 손끝으로 뜯는악기........

    플라멩코기타아와 클래식 기타아는 같은 구조와 역사를 가진 악기이지만
    서로 쟝르가 다른관계로 주법등이 다르게 나아간 것이지
    광의적 의미에서는 같은 악기입니다.
    구조나 제원등도 거의 흡사합니다.
    현대 기타아 제작의 아버지 토레스의 작품에도 보면
    재료가 좀 다르지 크게다를것이 없는 대동소이한 제원과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딴 악기인양 말씀하시는게 좀 엉뚱하시네요.
    제대로 된 지식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 조국건 2010.08.14 13:17 (*.142.62.66)
    제가 쓴글 플라멩코기타아을 한번 잘 보시지요.
    http://www.sangolstrings.com/board/content.html?tb=board_3&num=10&page=1
  • 조국건 2010.08.14 13:21 (*.142.62.66)
    나의 기타에 나온 플라멩코기타아 사진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63&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2
  • K 2010.08.15 02:32 (*.39.81.226)
    제 생각도 플라켕코와 클라식은 주법 및 재료가 너무 가깝다고 할까요.옆에 부착됀 골패판이 추가 된것 뿐이고 아마도 통기타와 클라식기타도 같은 원리 소재가 조금 다르고 또 재즈기타나 전기 기타 ..이런 식으로 장르가 대중적으로 바뀌면서 점점 재료가 달라져 진화한것 뿐이지 결국 기타라는 큰 family((lute는 할배고 ^^)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모카향 2013.11.23 09:44 (*.115.155.189)
    음 다른 악기다 라는 문장 선택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아닐런지요?
    저도 저 문장에 동감했지만 또 밑에 분들의 다른악기가 아니지 않나라는 말에도 동감이 됩니다.
    다른 악기란 말이 기타와 드럼같은 전혀 다른 악기다 라는 뜻이 아니라 설계때 부터 여러 부분에 손을 댄 보통 알고 있는 클래식 기타와는 다른 목적으로 태어난 기타다 라는 식의 좀 관용적인 표현으로서의 문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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