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른 손가락은 다 오므린 채로 i 로만 단독으로 down-up을 반복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시고,

ch - a - m - i - i(up) 할 때에,

ch - a - m 까지 내린 후 i를 내려침과 동시에 ch,a,m이 오무려져 미리 원상복귀되야 합니다.
그런 후 마지막 i만 단독으로 올려치는 것입니다.
즉, 마지막 i(up)에서 네 손가락이 동시에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도 그러네요.
이것저것 해보다가 엄지를 5번선에 기대고 연습하면 걸리는 게 덜한 걸로 봐서는
손을 좀 더 앞쪽으로 아래로 하고 연습해봐야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6번 선에 엄지를 기대고 연습하면 많이 걸리고 5번선에 기대고 하면 한 결 나아요.
자세 문제 인것도 같아보이고요~ ㅡ,.ㅡ 독학의 길은 머네요.
각 손가락별로 연습을 더 해야 할것 같아요.

아래 글도 그렇고 매번 답변 감사합니다. ^^;

ㅋ~
저도 손톱걸림 때문에 5년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셋잇단음표가 반복되는 라스갸도때문에...

제가 듣기에 가장 좋은 연주법이 p(up)-m(down)-p(down)- 반복... 라스갸도입니다.
마지막 p(down)에서 맨날 손톱이 턱! 하고 걸리지요. ㅜ.ㅜ

그래서 저는 p(up)-ch(down)-i(down) 또는 p-a-i 의 시퀀스를 즐겨 사용합니다.
아직도 pmp 연습을 하고는 있지만 좀처럼 안되더군요. (천천히는 되는데 빠르게는 안되요)

재미난기타님의 고민과 거의 같습니다,
손톱 안쪽으로의 스트로크가 덜커덕 걸리는 현상이 많다는 것.

열심히 노력하고, 시도하고, 고치고, 또 바꾸고.... 그렇게 하는 수밖에....

그런 의미에서 보면 독학이 아니라 쫗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빠를 수도 있어요.
제가 완전 생짜 독학이라 더 이상의 도움을 드릴 수가 없네요... ㅜ.ㅠ

아! 한가지는 있네요.
제 경험이지만 무조건 손가락에 힘 빼세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 줄에 턱!하고 걸립니다.
손톱 바깥쪽을 이용할 때는 문제가 별로 없지만,
손톱 안쪽을 이용하는 스트로크에서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 줄에 걸리게 마련입니다.

플라멩코 손톱은 길 필요 없슴니다.

엄지---> 아포얀도 쓰므로 짧게
라스갸도는 새끼손가락?을 빼고는 짧은게 좋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이요.
그래서 클기 손톱길게 하는분들의 플멩 손톱은 좀 달리 접근해야 될듯 하네요.
둘다 치는 페페로메로의 손톱이 짧은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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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스갸도는 연습하지 않지만...
★플라멩코 스트로크에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악보를 보면... 보통 6줄 모든 줄 타브나 음표 위에 손가락 기호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줄을 각 손가락으로 모두 타격을 해야하는것으로 압니다.
아니지요

랴스갸도의 자세 패턴은 두가지 입니다. (손가락 스타일 말고요)
1. 손목고정---> 6번줄 엄지고정 (플라멩코용)
2. 엄지 고정 않하고 손목을 약간 또는 많이 사용하는것 ----> (플라멩코 / 클래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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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점은 2번은 많으면 줄 전체를 한 타격(stroke- 아르페지오 아님)으로 가능합니다.
이유는... 손목 회전이나 팔쿰치를 움직이므로.

1번은 그게 안됩니다. 물리적으로 모든 줄을 칠수가 없습니다. 중심축이 엄지와 손목이 고정이 되 있자나요
수평한 현들과 달걀껍질 각도로 스트로크를 하게되죠.

적정한 줄 타격수는 ★3줄 입니다.
그리고 i 업은 1~2번줄 두줄이나 3번줄 까지 3줄만 치면 됩니다.

(연속 라스갸도 아니면 약간 약박으로 살짝 쳐도 됩니다. 1~2줄만 쳐도 되고... 나중에 익숙해지면 힘도 생기겠죠)

포크기타 반주할때, 3 베이스 vs 3 트레블을 구분하여 치죠. 플라멩코도 그런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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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문... 혹시 업할때 힘주어 너무 많은 줄을 치려고 하지 않는지... 그리고 손톱이 긴지?

스파게티님깨서 아주 중요한 힌트를 말씀해 주셨네요.

i로 올려치는 부분은 대부분 약박입니다.
그러니 악보에 표기된 그대로 모든 줄을 쳐올린다는 생각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악보대로 모든 줄을 올려 칠려고 욕심부리다 줄에 걸릴 가능성이 크지요.
제가 플라멩코방에 올린 플라멩코 악보들에는 제가 일부러 그리 표현했습니다.
i로 올려치는 경우 일부러 겹쳐 쌓여있는 화음의 갯수를 줄였지요.

아래 링크 참고해 보십시오.

http://www.guitarmania.org/z40/data/Fla_Data/1183993809/플라멩코_연주법_해설.pdf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8

두 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저의 문제점이 발견됐군요.
힘을 뺀다 뺀다 하는데도 말같이 쉽지 않네요. 힘을 조금 빼보니 훨씬 수월하네요.
i로 업할 때 모든 줄을 다 치려는 욕심.. 그렇게 안해도 되는군요 ㅡ,.ㅡ
손톱은 손바닥쪽으로 봤을 때 2미리 조금 안되요.
스파게티님이 말씀 하신 것 중에 제가 지금 연습하는 게 1번 손목고정 라스게아도네요.
2번 손목 회전이 들어간 룸바리듬이나 기타등등은 그나마 조금 되는 편인데
지금 연습하고 있는 손가락을 다 사용하고 고정하고 하는게 제일 어렵네요.
언제나 따발종 같은 다다다~~ 소리가 날런지~
제가 피아졸라의 탱고곡을 좋아하는데 라스게아도가 나와서 연습하는 중이거든요..

두 분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쏠레아 님 http://www.guitarmania.org/z40/data/Fla_Data/1183993809/플라멩코_연주법_해설.pdf

이건 링크가 안열려요.. 찾을 수 없다고 나와요.

여기로 들어가 보세요.
그 글에 달린 첨부파일을 직접 링크 했더니 안 열리는 것 같아요.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0

참 재밌게 얘기 하시네요. 꿈의 따발총 하하하


★ 참고로 두가지 랴스가도 연습법을 알려드립니다. 저도 안합니다만...

1.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듯이... 11~12 프렛 사이의 모든 줄에서 왼손 4번 손가락 바닥을 대고
뮤트를 시켜서 랴스가도를 연습합니다.
(자연스럽게 모든 1234손가락을 올려 놓으면 되고 다른 프렛에서 해도됨)
북치는 소리가 나고 화음이 생기지 않으므로 정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왼만큼 익숙해 지기전 까지는 손가락 하나당 8분음표 이상으로 연습하지 마십시요.

왜냐면 대충하다 보면... 그럴싸하게 들리는데... 그러다가 그냥 습관적으로 빨리치는것으로 넘어가버립니다.


2.
유명 연주자의 방법인데...
차를 타고 다닐때 마다 안전벨트를 대고 연습을 하였더니 굉장히 도움되었다고 합니다.
벨트를 현처럼 생각하는거죠.
랴스가도는 기타 없이도 어느정도 연습가능하거든요...

길거리 가다가도 연습 가능하고... 허리띠에 대고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대상을 찾아 보시기를...

답변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쏠레아님 그렇게 해도 안되네요 ㅡ,.ㅡ;; 제 컴이 이상 한 건지...

이크!
파일 이름이 한글로 되어서 그럽니다.
파일 이름 영문으로 바꾸었으니 다시 들어가 보십시오. (별 내용은 아니에요 ^^)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Fla_Data&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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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이름 한글로 된 것 여는 방법
도구->인터넷 옵션->고급->
[UTF-8 URL 보니기]의 체크 해제.

잘열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