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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드미라2007.01.20 10:18
플라멩코 음악들을 들을때마다..
참 놀라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음악적으로나.. 외형적으로나.. 다양한 문화와 형식들.... 그리고 자유스러움..

뜨거운 아랍의 모랫바람이 느껴지는가 하면.. 인도여인의 잘록한 허리에서 풍겨나오는 향취와..
남미의 흥겨운 리듬과..햇살.. 그리고 바닷내음...등등등...

대개 어느 지역을 정벌하면.. 그지역의 문화를 말살시키는게 대부분이거늘..
스페인은 그런점에서 좀더 관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뉴에보 플라멩코라는 음악들을 처음 들었을땐.. 아.. 참 경계가 모호하구나란 생각이 들었었죠..
근데 그러한 판단의 기준이.. 사실.. 태생적인 측면이 많이 결부되어지는듯 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 태생적이란것은.. 플라멩코의 정신이겠죠?
Duende....라는 말로 표현되는 플라멩코의 예술혼...
그 Duende가 담겨있냐.. 아니냐에 따라.. 뉴에이지나 크로스오버음악인지.. 혹은 뉴에보 플라멩코인지 결정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강한놈이 오래남는것이 아니라.. 오래남는놈이 강한놈이라는.. 말이 얼핏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네요..

천식님...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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