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72.98.220) 조회 수 8958 댓글 7


제가 좋아하는 악곡편성중 하나는 현악사중주랍니다.

4명이 함께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는것이 보기 좋기 때문인데요



제가 갖고 있던 음향기기가 소편성 (독주곡, 협주곡, 현악4중주등)에 어울렸던 원인도 크답니다.

오라100앰프에 스펜더 3/1스피커 구성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런던에 와서는 현악4중주 공연을 꼭 보고 싶었답니다.

실연을 들어본건 예전 미국 Boulder에 있을때 도서관에서의 연주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거든요

음반으로만 주로 감상했었기에... 또, 한국에선 시간이 너무 없었고...



이렇게 해서 연주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좋은 연주회를 찾다가

아래 공연을 가보게 되었답니다.

The Radio 3 Lunchtime Concert

(BBC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공연인듯...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녹음해서 나중 방송으로 보내주는 공연이더군요)



LSO St Luke's Jerwood Hall (Old Street부근에 있는 오래된 성당같은 건물이던데요...울림이 좋더라구요)



Spring 2008 (2008년 봄 시리즈인듯)



Beethven Plus (베토벤 곡과 다른곡하나를 연주하는 시리즈인가 봐요)



이날 연주자는 Skampa Quartet 였어요...세명의 남자와 세컨바이올린만 여자분으로 구성된 팀



연주곡은

Haydn String Quartet in D minor, Op 76 No 2 ('Fifths')

Beethoven String Quartet in E minor, Op 59 No 2



첫번째곡은 초행길이라 장소를 찾느라 헤메는 바람에...알고 갔으면 늦지않고 도착했을 시간인데...

시작해버리는 바람에 아래층 로비에서 영상으로 볼수밖에 없었구요

두분째곡은 이층 발코니석에서 생생한 음향을 감상할수 있었답니다.



(이층 앞좌석이 일층보다 생생한 음향효과와 시각을 확보할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소리가 전달될때 방해받는게 없기에...일층에선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과 소리를 나누어야 해서...^^)



두번째곡의 힘찬 멜로디로 인해 베토벤은 다르단 느낌을 확 받을수 있었네요...

연주자들의 활기차면서도 미묘한 차이가 나는 리듬이, 잘 어울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4악장까지 힘차게 돌진한 후 마무리도 깔끔하게 마치더군요...호흡이 너무나 절묘했음.



끝난다음 세번의 커튼콜 후에 앵콜곡을 연주해주더군요...곡명은 모르겠고 특이한 멜로디였음.

곡명은 얘기해 주었는데 못알아듣겠더군요...



대체로 연세드신분들이 많이 관람을 오셨는데...낮시간인데요 불구...공연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보기좋더군요...

악기점 방문은 담에...^^
  
Comment '7'
  • 콩쥐 2008.02.29 21:29 (*.155.159.137)
    앗...저도 바로셀로나 "l'aditori" 홀에서 현악사중주를 본것이 바로 skampa quartet 이였는데....
    이런 기막힌 우연이... 정말 연주 멋진 콰르텟이었죠.
    그 당시에도 베토벤 과 야나첵, 드보약 그렇게 했거든요.
    3만원인가 내고 입장권 사서 들어갔었는데...
    아 그 당시 3만원이면 무쟈게 맛있는 스페인복숭아 6번은 사먹을수있는 귀한돈.
    앵콜곡으로는 체코민요같은곡을 연주하며 무대뒤로 사라졌죠...
  • 한섭 2008.02.29 22:48 (*.131.1.98)
    앗...콩쥐님도 이분들 연주를 들으셨군요...스페인서...와...
    우연이지만서도...기막히군요...드보르작 연주도 듣고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곡가중 한분인데...
  • 한섭 2008.02.29 22:49 (*.131.1.98)
    사중주단 사진 올리려 했는데, 0바이트 나오네요...뭔가 문제가 있는 모양--
  • 항해사 2008.03.01 00:22 (*.227.36.19)
    사진 제목에 특수문자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Luke( ' )s 괄호안의 문자를 빼시고 영문만 넣어서 올리시면 제용량 대로 업이 가능할거에요 ^^

  • CHO KUK KO 2008.03.01 01:35 (*.168.153.202)
    클래식 음악의 정수는 현악 4중주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완벽한 악기간의 조화와 치밀한 구성과 음향.........
    과대포장, 물량공세인 오페라나 심포니에 비해 진솔한 쟝르의 음악으로 인정되고 있읍니다.
    이현악 4중에 기타아를 덧붙여 기타아 퀸ㅌㅔㅌ을 만들은 작곡가들이 있는데
    보케리니, 파가니니......현대에 이르러는 테데스코, 카를로스 구스타비노등이 있읍니다.
    드볼작의 아메리카를 일반음악감상실에 참조하시길 ......
  • 한섭 2008.03.01 04:28 (*.131.1.98)
    항해사님!~ 감사합니다...파일명 바꿨더니 이제 올라가는군요...근데 크기는 수정을 어찌하나요?
    아직 사진등 올려본게 이번이 첨이라 잘 몰라요...^^

    조국건님!~ 감사합니다...드볼작의 아메리카를 올려주시다니...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현악 4중주에 대해 클래식 음악의 정수란 표현...좋은데요...저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 콩쥐 2008.03.01 11:05 (*.80.25.147)
    한섭님 크기조정은 20초면 돼요.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이 있을텐데
    거기서 새로열기로 이 원본사진을 열어놓고
    이미지크기를 2500정도일텐데 900정도로 줄여준다음
    다른 이름으로 저장한후 그것을 올리면 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우아미넷 야오옹 2022.02.21 1136
53 투데이모아 야오옹 2021.12.12 1412
52 스트라디바리우스(명품 바이올린) 소리까지 완벽복제… 모조품의 선율, 줄리어드 음대도 감탄 file SPAGHETTI 2011.12.02 9516
51 [re] 기타는 과연 마이너 악기인가? 메이저 악기인가 3 2011.11.15 8096
50 70억짜리 악기 2 file 노동환 2011.05.08 9461
49 20억짜리 바이올린 18만원에 팔려던 절도범 3 file 고정석 2011.03.04 9597
48 허걱, 210억 짜리 과르네리 델 제수... 5 file BACH2138 2010.07.26 12042
47 현악기 2010.05.25 4049
46 악기 대여 3 고정석 2010.04.22 9568
45 악기 대여 3 고정석 2010.04.22 7810
44 115억원 바이올린의 비밀은? 4 고정석 2010.04.21 9652
43 115억원 바이올린의 비밀은? 4 고정석 2010.04.21 8524
42 은애의 과르네리 10 콩쥐 2010.02.28 9351
41 은애의 과르네리 10 콩쥐 2010.02.28 8758
40 바이올린 국제콩클 10 고정석 2009.12.31 8952
39 질문 - 파가니니가 사용한 기타 2 SPAGHETTI 2009.11.08 8428
38 이 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file bach 2009.11.06 7898
37 음악성은 유전인가? 17 쏠레아 2009.10.20 9246
36 제1회 예술의 전당 음악 영재 콩쿠르 결선 무료 관람티켓 신청 4 고정석 2009.09.16 8550
35 재미있는 씨디 디자인 file cho kuk kon 2009.04.21 8240
34 딸애의 중앙음악콩쿠르관련 신문기사 10 고정석 2009.03.27 11436
33 또 다른 느낌에 사진 한 장... 10 file n..m 2009.03.26 9157
32 또 다른 느낌에 사진 한 장... 10 file n..m 2009.03.26 8690
31 거리의 악사?(부엔나비스타 쇼셜크럽) 5 file cho kuk kon 2009.03.20 9318
30 파블로 카잘스 다큐멘타리 - 95세에 점토 자화상 작업을 하며 8 SPAGHETTI 2009.01.04 8622
29 케이스를 사려고 보니... 4 file aaatm 2009.01.04 9946
28 獨연구팀 “1만시간 연습하면 누구나 천재 된다” 19 file 오모씨 2008.11.25 9191
27 아스투리아스 - 바이올린 10 휘모리 2008.10.10 9356
26 아스투리아스 - 바이올린 10 휘모리 2008.10.10 9288
25 올드 바이올린 가격대(2000년도 자료) 5 고정석 2008.10.08 10386
24 올드 바이올린 가격대(2000년도 자료) 5 고정석 2008.10.08 11415
23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악기는 얼마? 7 file Antonio 2008.10.07 9957
22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악기는 얼마? 7 file Antonio 2008.10.07 11569
21 헉 3000만원?프랑스의 명품 바이올린활 Satory 9 고정석 2008.09.24 11216
20 헉 3000만원?프랑스의 명품 바이올린활 Satory 13 고정석 2008.09.24 15042
19 씁쓸합니다. 끝자락 옛선인의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제모든글은 펌입니다) 펌맨 2008.05.06 8012
18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교수 9 file 고정석 2008.04.10 15583
» 런던 나들이 - 현악 4중주 공연 관람 7 file 한섭 2008.02.29 8958
16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에서 3 file 한섭 2008.02.24 8009
15 세계적 바이올린 복원전문가 앙드레아 방 8 file Jason 2008.02.22 10930
14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1947-) 2 고정석 2008.02.15 9407
13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1947-) 2 고정석 2008.02.15 10212
12 "천상의 바이올린"이란 책에서 6 밀롱가. 2007.08.31 5948
11 기타이야기는아니지만 스트라디바리... file 하카란다 2006.05.29 9106
10 이상과 현실의 괴리 -__-+ 2 토토 2006.02.15 7914
9 사막서 쇠사슬 감고 명상하다.. 1 오모씨 2006.01.06 7116
8 음악교육이 공짜인 나라? 2 citara 2005.10.07 8321
7 스트라드 레이블 2 file 토토 2004.11.27 9671
6 휴...땀난다...혁님이 1700년대 스트라디를 구하다니... 13 2004.11.27 9592
5 go classic 에서 퍼온글입니다.. 1 채소 2001.11.05 8253
Board Pagination ‹ Prev 1 2 Next ›
/ 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