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트.로즈

어원은 장미를 뜻하는 초기음악 악기에 울림구멍을 장식하던 이름으로

만든이의 명함으로 목공 기술과 디자인감각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세공법

잘듣고 갑니다.

진철호 님 류트가 그립습니다.

돼지가죽(豚皮)으로 세공한

아주 아름다운 로제트였어요.

성(St.) 뤼크의 음악 거룩하군요 ^^

작곡자가 직접 쓴 악보로 연주하면
얼마나 즐거울까요...멋지십니다.

로제트가 로즈에서 나온말이었군요.....이제 처음 알게되었어요.

진철호선생님! 언제 한 번 바흐작품도 올려주세요! 어떤곡이든 좋고요ㅎㅎ
제가 바흐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려워서 그런지 연주가 잘 올라오진 않더라고요..

역시... 조국건님의 좋은 설명.... 고마와요^^

섬소년님... 오... 언제 다시 출장 오세요?
다음에 오실땐 꼭...꼭...8현기타와 함께...오셔요^^
참... 돼지가죽으로 세공한 로제트는 카나리오스를 연주한 바로크기타에 있어요^^
바로크류트를 연주하는 섬소년님의 모습이 딱이었는데...^^

청중1님... 안녕하셔요^^
바로크시대 (르네쌍스 시대를 포함하여...)의 류트를 위한 곡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답니다.
아직까지 어느 몇백년된 도서관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누군가에 의해 빛을 볼 날을 기다리는 작품도
얼마나 될 지 상상할 수도 없고요...
순전히 저의 과장이 섞인 느낌으로 말씀드리는데...
현대의 클래식기타를 위해 작곡되고... 편곡된 모든 작품들은 류트를 위한 작품에 10분의 1정도의
분량일거라고 생각됩니다.(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그많큼 많고, 아직 발표되지 않은 곡들이 엄청나다는것이죠)
St. Luc의 작품 역시 수백곡이 있는데, 아직까진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고 녹음된 음반도 몇장 없답니다.
그래서 그런 그의 작품을 공부하는건 정말 흥분되고 재미있답니다.^^

얼꽝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바하의 곡!!! 그 어려운걸 제가 언제 공부하고(전공하던 기간에는 졸업연주를 위해 공부 했는데...)
졸업 후에 제가 공부하고 싶은 방향으로 공부방향을 잡아 추진 하다보니... 바하곡은 생각을 많이 못한게 사실이예요ㅠ.ㅠ
앞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바하곡도 더 공부하고 해서 꼭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