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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19:09

2011 제2회 한국우쿨렐레앙상블 정기공연-Aloha 'Oe

김기인
(*.134.80.59) 조회 수 816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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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2회 한국우쿨렐레앙상블 정기공연

Aloha 'Oe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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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 소품 2011.07.03 02:20 (*.158.196.148)
    첫 시작은 만돌린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

    피크를 안쓰고 엄지 혹은 검지 트레몰로인가요?

    피크를 쓰는 분도 있고 안쓰는 분도 있는 듯하군요.

    이런곡 할땐 확실히 소프라노 우쿨렐레가 매리트가 있는 듯해요.

    다른것보다 의상이....................참 센스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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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인 2011.07.03 04:03 (*.134.80.59)
    엄지, 검지 트레몰로도 하고 2.0 스미스 피크를 사용 합니다..대다수 피크사용이나 트레몰로를 어려워 해서 연습을 시켰는데 잘 안됩니다..전주 간주에서 사고가 났죠..

    꽃목걸이(레이)와 남성용 하와이셔츠는 하와이 한인회 관계자분에게 부탁해서 들여왔고..하와이 머리핀과 여성용 샤롱은 전세계 시장을 다 조사해 보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접 제작을 하였습니다..
    샤롱은 섬유 캐드 디자인 전문으로 하는데 의뢰하여 디자인 해서 원단 구해서 직접 프린팅 하여 봉재공장에 의뢰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머리꽃핀도 적당한 크기와 모양이 없어서 직접 악세사리 공장에 의뢰하여 제작 하였고.여성용 티도 색상이 없어서 염색가공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창단공연때 김금헌 선생님의 지시로 올해는 정통 하와이 복장으로 화려하게 코디를 해서 하라고 준비를 하는데
    몇개월이 걸렸습니다..

    소량 쌤플링 제작이라 안해줄려고 해서 아주 애를 먹었고..몇년간의 시장조사를 하여도 적당한 제품이 없어서....직접 제작을 하였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에스떼반 2011.07.03 08:24 (*.7.64.216)
    올려주신 곡을 모두 보았습니다. 공연 준비를 하시느라고 여러모로 수고를 많이 하신것 같고
    모두들 정성이 대단해 보입니다. 마음으로 부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문득 우크렐레를 가지고 싶은 욕심을 가지게 하네요,
    역시 하와이 민요 원어로 부르는곡들이 연주와 노래 모두 듣기에 아름답군요,
    하와이 원주민도 "Pokare Kare ana"와 같은 폴리네시아 언어에 속하는지요?

    요즘은 아일랜드 민요에 취해 있지만 세계 각지의 곳곳의 민요를 찾아서 배우는것이 즐겁고 재미 있습니다.
    Aloha Oe 는 모두에게 알려진 곡이지만 나머지 Nanakuli Ea, Wakiki Aloha 두곡도
    처음 듣는 곡이지만 참 정겨운 좋은 노래인것 같아
    원어 발음으로 배우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게 하네요,
    염치 없습니다만 세곡 가사가 적힌 악보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estebanjeon@hotmail.com
    수정 삭제 댓글
  • SPAGHETTI 2011.07.03 09:38 (*.73.255.197)
    와우... 지난 1회 보다 많이 발전 했습니다.

    영상도 괜찮고 의상도 화와이 직수입 의상 인듯 하네요 ^^

    유튜브 우클렐레인들에게도 괜찮은 영상들이 될 것 같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소품 2011.07.03 10:13 (*.158.196.148)
    이정도 규모라면 세계적인 규모아닐까해요.

    2~4중주정도의 우쿨렐레는 봤어도..

    이정도로 짜임세있는 앙상블을 넘어서 오케스트라 수준으로 가는 단계의 규모는...

    거의 보질 못한듯해요.

    물론 머 머리수모을려고한다면 100명인들 못 모으겠냐마는...........

    이런 짜임세 있는 공연을 할 수준으로하기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듯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김기인 2011.07.05 12:52 (*.95.233.50)
    감사 합니다..요즘 우쿨렐레가 많이 알려지고 확산이 되는 추세이고 베누스토는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동호회 이기 때문에 우쿨렐레앙상블도 정기공연 및 초청공연 등을 목적으로 활동 하지만 기존 클래식쪽 앙상블이나 오케스트라에 비하면 자료가 전무한 상태라 제일 힘든 작업이 악보작업이더군요.

    우쿨렐레앙상블 편성에 맞는 스코어로 되어 있어서 메인파트를 스켄하여 에스떼반님께 보내어 드리겠습니다..

    인원은 작년 규모에 비하여 늘었지만 스코어작업이 늦어져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였는데..다들 회사일이나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출석율이 그리 높은편은 아닙니다..

    아마츄어 앙상블을 이끌고 가는 모든 선생님들의 공통된 애로사항이긴 하지만 차기 공연을 준비 할때는 이러한 사정도 감안해서 연습일정을 세워 두어야 겠더군요..연주 도중에 실수도 많이 있고 하였지만 그래도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와 한국 우쿨렐레앙상블의 발전을 위한 제 열정을 보고 따라와준 단원들이 있기 때문에 공연을 무난히 치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단원들은 순수 아마츄어 단체 이지만 일부 단원들은 음악을 전공한 분들과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음악활동을 해왔던 분들과 함께 우쿨렐레란 악기때문에 저를 만나서 함께하신 분들 입니다..

    대부분 기초과정에서 조금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는데..꾸준히 최소 1년이상 나오시는 분들 위주로 앙상블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찍은 공연 영상은 우쿨렐레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의 일환으로 쌤플링 편집한 영상 입니다..
    시간나면 연습과정 동영상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에스떼반 2011.07.18 08:22 (*.7.70.107)
    감사(?)합니다, 김기인님!
    수정 삭제 댓글
  • 김기인 2011.07.20 09:05 (*.170.107.190)
    실수가 많은 곡이긴 하나 편곡이 좋고 곡명이 많이 랄려진 곡이라 조회수가 다른 곡보다는 많은듯 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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