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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9.03 08:20

Carmen-우쿨렐레 듀엣

(*.35.130.205) 조회 수 7349 댓글 3
제 영상을 올리려니 무척 쑥스럽네요..

작년 몽산포 우쿨렐레 워크샾에서 태안지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대다수 초보자들이라서..
그냥 평소에 연습 해봤던 곡을 제자와 같이 연주하였던 영상 입니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인데 서울대 재학시 하현회 선배님한테 클래식 기타를 배울려다가 못배운적이 있어서..
우쿨렐레를 배우고 부터..클래식 스타일의 우쿨렐레 연주도 하니까 매우 좋아 하더군요..
지금은 특수학급 아이들과 일반 아이들과의 통합 특활수업에서 우쿨렐레를 지도하고 있다네요..

만약 클래식 기타로 이렇게 단순하게 편곡된 연주를 한다면 아마 재미가 없을 겁니다..
우쿨렐레는 편곡이 단순하여도 나름 매력이 있다고 느껴 집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5-26 19:48)
Comment '3'
  • 콩쥐 2009.09.03 09:04 (*.161.67.92)
    작아서 여행다니기에도 쵝오네요...
  • 금모래 2009.09.03 09:11 (*.152.69.54)
    ^^ 악기가 조그마한 게 꼭 아기를 얼르는 것 같이 보이네요.

    전번에 올려주셨던 'Aloha Is'라는 곡 참 인상 깊게 들었는데
    좀 찾아보니까 곡을 못 찾겠더라고요.
    그 곡의 제목이 정확하게 'Aloha Is'가 맞나요?
  • 김기인 2009.09.03 12:23 (*.35.130.205)
    아네 금모레님 Aloha Is 는 원곡이 하와이 가수가 부른 노래를 케나다 렝리 앙상블이 편곡해서 부를 노래인데..
    렝리 앙상블 음반을 둗고 가사와 체보를 하여 스코어를 만든 곡입니다..

    나중에 인터넷을 막 뒤져서 찾아보니 원곡을 부를 가수 음반 소개가 있고 가사도 있더군요..
    제 제자들이 곡이 너무 아름답다고 해서 악보가 없는 상태에서 가사 도 딕테이션 하여 영어 잘하는 여러 제자들과 함께 같이 검토하여 하느라고 꽤나 시간을 많이 소비 하였던 곡입니다..

    우쿨렐레 악보는 없는것은 제가 직접 채보하고 악보작업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매니아들이 회비를 조금씩
    모아서 아예 전문 작편곡자를 두고 채보 및 작편곡을 의뢰하고 합니다..

    대구에서 할동하는 젊은 여선생님인데 2년전에 우쿨렐레 악기하나 사주고 저희 까페에서 음악듣고 하면서 우쿨렐레 음악이나 하와이 음악 듣고 공부하게 하여 지금은 바쁜 가운데도 제가 의뢰한 작업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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