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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steban2015.06.18 09:41

인간의 목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악기는 없다고들 말을 하듯이

성악가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로 간주하니 노래한다라기보다는

연주를 한다는 표현을 하지요


10여년 전에 서울 방문때 어느 의대 교수님의 댁에서 제자들 박사과정 졸업 축하디너에 앞서
조그만 살롱음악회를 해본적이 있습니다만
우리의 문화적 환경에서 가정집 혹은 작은 규모의 살롱음악회는 아직 극소수의 마니아들에 의해
이제 조금씩 하면서 즐기는 분위기가 시작 되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곡을 작곡하신 이수인 선생님 댁에서 정기적으로 우리가곡을 부르는 정기 음악회,
성악 동호회등을 중심으로 격의 없이 진행하는 살롱음악회가 요즘은 서서히 태동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녹향음악 감상실의 창립자 이창수옹께서는 그이전에도 귀한 클래식 기타 음반및 필름까지 있었지만
제가 권해서 한국에서 레이저 디스크, CD음반이 나오기 이전 외국에 인편이 있을때마다
적지 않은 기타 음반을 구입하셨고 지난 년초에 녹향에서의 살롱음악회때에도
돌아가신 이후 2세에 의해서 대한민국 제1호 클래식음악 감상실로서 전통이
이어져 가고 있음을 볼수있게되어 반가웠지요
시골농부님께서는 언젠가 한 공간에 머물러 있었을지도 모를수도 있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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