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s in Heaven(Erick Crapton) by Masteven Jeon(Guitar&Voice)

by 마스티븐 posted Oct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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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in Heaven(Erick Crapton) by Masteven Jeon(Guitar&Voice)

지난 한여름 복더위에 창문 꼭 닫고 녹음한 파일에

 영상편집까지 마친것이 몇개 있어서

그중의 한곡 입니다.

1993년 그가 직접 작곡한 노래 한 곡이 
전세계를 울리며, 미국 최고 음반상인그래미상을 
여섯 개나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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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흘리는 눈물- 에릭 클렙튼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만약 천국에서 널 만나게되면, 넌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을까?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만약 천국에서 널 만나게되면, 넌 예전과 똑같은 모습일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난 강인하게 내 삶을 살아가야 하겠지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이 천국에 속한 사람이 아니란걸 알기에...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 
만약 천국에서 널 만나게되면, 내 손을 잡아 주겠니?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만약 천국에서 널 만나게되면, 내가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니?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밤과 낮이 반복되도록 나의 갈 길을 찾아가야 하겠지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난 이 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걸 알기에... 

Time can bring you down 
세월은 우릴 실망시키기도 하고 
Time can bend you knees 
세월은 우릴 무릎 꿇게 만들기도 하지 
Time can break your heart 
또 세월은 우리의 가슴에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Have you begged and pleaded, begged and pleaded 
간절히 애원하게 만들기도 하지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저 문 뒤에는 평화로운 곳이 있을꺼라 믿어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리고 그 천국에는 더이상 눈물이 없을꺼라고...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만약 천국에서 널 만나게되면, 넌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을까?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만약 천국에서 널 만나게되면, 넌 예전과 똑같은 모습일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난 강인하게 내 삶을 살아가야 하겠지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이 천국에 속한 사람이 아니란걸 알기에...

 
노래에 담긴 슬픈 사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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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매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 여인을만나 결혼했다. 

그들 사이에 아들 코노가 태어나는데, 
그는 아들을 위해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

어느 날 콘서트가 끝난 뒤 아내 로디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요." 

에릭의 아들 어린 코노는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에릭은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괴로워했다.

그 뒤 에릭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천국에서 흘리는 눈물(Tears in Heaven)을 작곡했다.

지금 에릭은 아들의 죽음을 기리며 
카리브해 앤티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짓고 그들을 손수 돌보고 있다. 

그는 아들로 인해 그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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