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0 04:40

살짜기 옵서예

노동환

(*.199.73.203) 조회 수 1044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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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생각에 부풀은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달밝은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살찌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짤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꿈에도 못잊을 그리운 님이여 살짤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당신 그리워 애타는 이 가슴 살짤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외로운 밤에도 쓸쓸한 밤에도 살짤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짤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잠시도 못잊을 보고픈 님이여 살짤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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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and 2012.08.20 11:47 (*.121.27.84)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 교수님 영상 올라오면,,두세번씩 반복하면서 배울려고 노력중인 일인 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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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1 2012.08.20 12:33 (*.172.98.197)

인트로부터 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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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 2012.08.20 12:42 (*.199.73.203)

whitesand 님 반갑습니다^^
인트로 부분을 조금 바꾸고싶네요..페티김의 라이브 실황을 듣고 편곡을 해봤는데
성악가들이 이 곡을 아주 수준옾게 연주를 많이 하는 걸 유투브를 통해 알았네요
우리 것의 풍미가 깃들여진 아주 격조있는 서정적인 아름다운 곡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를 해봐야겠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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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 2012.08.20 12:44 (*.199.73.203)

청중1님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어찌 지내세요?
앞으로 계속 여름 날씨가 이렇게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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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스 2012.08.21 10:09 (*.143.225.116)

예전에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기타곡을 쳐볼려고 인터넷을 뒤적이던중...

노동환님의 연주가 가장 마음에 들어 연습하던 기억이 나네요....

클래식하든..대중적이든 ....감사하게 잘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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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 2012.08.21 19:40 (*.199.73.203)

라미레즈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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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BAN 2012.09.02 01:52 (*.37.71.195)

이제서야 다시 한글 타이핑을 할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곡과 함께 최근에 올려 주셨던 "엄마야 누나야", "그집앞" 모두 잘 들었습니다.
예전에 즐겨 부르던 곡 이번에 올려주신 비디오를 듣고서 거의 매일 불러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특히사연과 노래의 배경이나 장면이 생각 나면서 느낌이 올때는 옛일이 그립게 되더군요,
제가 어린 시절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큰 누나가 시집 갈때... 그 누나가 태어 났던 낙동강 발원지에 가까운
시골(대한민국 가장 깊었던 두메산골?)그 깨끗한 모래사장과 물.. 음악을 듣고서 악보 없이 처음 연주해 보았는데
익숙한 노래에 그러한 감흥이 도와 주는것인지 비디오 몇번 보고나니
연주가 술술 흘러 나오더군요,
여름 두달 동안은 더위에 지쳐서 힘들었는데
준비 되는대로 조만간에 녹음이 완성 되면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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