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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14.185.183) 조회 수 4373 댓글 21
안녕하세요? 기타매니아 여러분...
다들 건강하시죠?
좀 긴곡 이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Quaderno Brasiliano per chitarra -  Carlo Domeniconi (1982) 입니다...
1. Bossa triste
2. Gelosia
3. Impressioni (Andante-Piu mosso)
4. Faro
5. Abraccio (Coda)
6. Choro (Quieto, Calmo)
7. Che mondo ! (Introduzione-Molto mosso, Samba-Tempo I)
입니다...한 17분 정도합니다...전곡 치는중 허리..팔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ㅎㅎ

짧은 기간연습에 큰 용기를 내면서 삑사리들 신경안쓰면서..녹음을 했는데...오늘 필이 와서...숨 가쁘게 쳤네요...Title처럼...연습겸 연습좀 했읍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2-04 16:57)
Comment '21'
  • g7life 2005.02.01 11:06 (*.117.235.79)
    개인적으로 아는 선배분이 남미음악부류의 음악을 좋아해서 얻어 논 곡은 많은데, 취향이 아니라 생각해서 묵히고 있는데, 오늘 생각이 달라지네요. 잘 들었습니다. 어떤기타맨님의 연주는 부드러운 칼날 같다고 해야 하나...겨울이 지나고 이른봄에 내리쬐는 햇살같은... 좋은하루되세요...
  • 괭퇘 2005.02.01 12:07 (*.62.133.155)
    슬프고도..아름다운 이야기를 풀어놓은것 같아요~
    이건 완전 음반이네요 음반.
    별 다섯개!!
  • vivace 2005.02.01 12:35 (*.16.145.136)
    당장 CD 내시욧!!!!!.....(오모씨님 흉내한번 내봤어여 ^____^)
    연주 무쟈게 짱입니다요.
  • iPaco 2005.02.01 12:39 (*.73.50.218)
    괭태님..말처럼....새로 산 시디....플레이어에 걸어놓고...속지 보며...음악감상하는 기분이네여...^^..감~사.....

    녹음도 마니 좋아진거 같구요....근데...사무실에서 듣기엔 넘 긴거 가타여....아직 10분이나 더 남았네.....-..-;;;;;
  • 고정석 2005.02.01 13:47 (*.92.51.189)
    17분이나 긴곡을 .....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연주회 프로그램으로 하셔도 아주 좋겠습니다. 새로운 음반 1장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 2005.02.01 16:22 (*.84.127.220)
    올해 어떤기타맨님의 쇼팽음반이 기타매니아에서 한장 나오게 될겁니다...
    근데...지금 듣는 이곡도 음반이네여...ㅎㅎㅎ
  • LaMiD 2005.02.01 18:23 (*.48.140.14)
    행복하게 듣고 있습니다 ㅡ▽-/
    저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지판 자체를 오선악보화 시키는 훈련을 해보고 있는데..
    이렇게 해보니 화성진행의 파악과 순간적 조옮김이 수월해지네요
    좀 엉성하지만 순간적 애드립도 가능해지고 그럭저럭 재밌게 지내고 있답니다..
    앞으로 몇 년일까.. 내가 기타를 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가끔식은 정말 죽어라 노력해서 프로로서 음반도 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역시 제 성격상 그 힘든 길을 갈 수 있을지 자신이 안서서 포기상태.. 아고 ㅡ.ㅡ;
  • 아이모레스 2005.02.01 20:13 (*.158.12.177)
    기타맨님 음악을 듣고있다보니... 마치 쌍파울로의 밤 어둡고 조용한
    고급스런 어느 레스토랑쯤에서 연주되고있는 음악을 편안하고 안락한
    의자에 깊숙히 앉아 듣고있는 것 같았어요... (지금 나의 현실은 서서 일을 하고 있음...^^)

    ㅋㅋㅋ 이런게 바로 제가 아름다운 음악으로부터 공짜로 얻는 것들 중에 하나일겁니다...
    공짜가 아니면 제 주머니 사정에 어디 이리 자주 고급레스토랑엘 가보기나 하겠어요??
    기타맨님 연주에 감사드립니다... 곁들여 지금까지 받아두었던 기타맨님의
    음악 파일들을 모두 다시 듣고 있습니당... 다시 듣고 있으니 첨 들었을 때보다두
    더 좋은 것 같네요...

    이제 이것들을 다 합치면 당장이라도 두장짜리 씨디로 만들 수 있겠어요!!!!
  • 삐약이 2005.02.01 22:55 (*.77.205.191)
    제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명단
    Baltasar Benitez
    Walter Ujaldon
    Eduardo Issac
    Konrad Ragosnig
    David Russell
    Juka Savijoki
    Brian Kwon
  • 오모씨 2005.02.02 03:40 (*.117.210.239)
    음......

    귀국 독주회를 준비하고 계셨구나!!
  • 어떤기타맨 2005.02.02 04:25 (*.81.26.39)
    아..일하고 와서 피곤해 쓰러져서 답글이 늦었읍니다..^^
    g7life님..감사합니다..저도 이곡을 first movement만 잠깐 옛날 연주회때 앙콜로 친적 외에는 전악장을 친건 처음이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괭퇘님...감사합니다..몸둘바를...모르겠네요..vivace님...villa-lobos 곡 솔로도 올려주세요..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곡가이기에...barbosa-lima 께서 직접 쳐주시는거 바로 앞에서 봤어요...제가 여쭤 봤거든요...악보 주실수 있냐고..ㅎㅎ...안 주시더라구요..
    ipaco님...전 연주들 진짜 짱 입니다..너무 길어서..죄송..ㅎㅎ...어떻게 한번에 녹음을 하다보니..중간에 시간을 많이 끄네요...부끄러운 연주입니다..
    고박사님...연주회 repertoire로 추천해주시니..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전혀 생각못했는데...ㅎㅎ
    수님...저 쇼팽곡들 연습도 못하고 있어요..좋은 편곡을 찾기 힘들어요..흑흑...아마..내년이나..내후년이면..
    실력도 좀 늘고..그때가야..녹음을 할수있을거 같은....음...무슨말을 하는건지...lamid님...오선악보화 시키는 훈련...와...너무 존경스럽습니다...저는 그런 연습 해본지가 너무 오래 돼서...ㅎㅎ
    아이모레스님...브라질풍노래로 쳐보려고 좀 애써봤지만..영 아닌거 같아요...듣는데 불쾌하셨죠?..죄송...ㅎㅎ
    삐약이님...제 이름 빼주세요...^^...큰일납니다...여기계신고수님들과 기타교수님들...등등...언짢으실것 같은 우려가 됍니다...ㅎㅎ...오모씨님...그냥...아무생각 없이 친건데..ㅋㅋ...귀국독주회 하려면..몇년 걸릴거 같아요..^^
    제정적인 문제와...실력부족문제 때문에요..흑흑...요즘 연주회후기들 보면..무서워요...저같은 초보는 어림도 없을것 같아요...그냥..잠깐 귀국해서..좀 칭구분들 만나고..놀 계획은 세우고 있읍니다...밤새도록 같이 기타치고..
    기타,음악얘기 나누고..(술 마시고..ㅋㅋ)...저는 그런적이 없어요..항상 저혼자와 기타뿐이니...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죠...(???)...
  • vivace 2005.02.02 04:48 (*.16.145.136)
    어떤기타맨님께 "sentimental melody" 쏠로 악보를 보내드릴께여..괜찮으시다면 jpam@comcast.net 로 집주소 적어주세여, 바로 보냄니다
  • 어떤기타맨 2005.02.02 05:04 (*.81.26.39)
    아..vivace님..안녕하세요?...저 그악보 구했읍니다..^^..Guitar Review 에 있었죠?..ㅎㅎ...구했다는걸 깜빡 하고 안적었네요...^^..지금...작업중이시죠?...^^...너무 부러워요...저도 작업실이 있긴 하지만..너무 초라한 작업실이고..자주 들어오긴하죠..PS2 게임하고 Xbox 게임하러요..ㅋㅋ...
  • vivace 2005.02.02 05:39 (*.16.145.136)
    ^ ^ 언제 서울서 함 만나뵈면 좋겠네여...전 올해 5월~9월사이에 일땜에 서울에 있을거에여...밤 문화도 체험할겸^ ^(수님이 문화로 목욕을 하래요 어떤글에서 ^ ^)...제가 근사하게 쏘죠...^ ^

    어떤기타맨님두 PS2 하시는구나...전 요즘 Metal Gear Sold "Snake Eater"에 빠졌답니다...특히 마지막씬에서 울었다는거 아닙니까...흑흑...음악두 환상적이구.
  • ZiO 2005.02.02 12:44 (*.155.59.101)
    브라이언님, 레퍼토리가 무궁무진하니까 이번기회에 음반 한장 내셔요...

    그럼 제가 딱 5장만 살께요...ㅎㅎ
  • jazzman 2005.02.02 14:24 (*.241.147.40)
    오... 대곡을 올려주셨는데, 이거 청취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가만 앉아 끝까지 들을 틈이 없네요. 받아 놓고 잘라서 들어야 하나... 쩝... 그리고 음반 내세요에 저도 한표.
  • 어떤기타맨 2005.02.02 18:49 (*.81.26.39)
    vivace님...그게임은 처음 듣는네요..street fighting 하는걸 좋아해요..^^..
    지열님..안녕하세요? 컴문제는 해결 돼셨는지?..그래야..지열님 연주 빨리 듣는데..ㅎㅎ...제 음반사시려면 오래기다리셔야 할거예요...한 10년 정도?..으..너무 과장이 심한가?...경호형님하고..다음주정도 뵙니다...만나서..
    기타치면...뽀로꾸 실력이 뽀록나면 어쩌지?...흑흑...맛있는거 사주신데요...ㅋㅋ...저는 지열님앨범나오면..
    50장 사서...미국에 다 뿌릴겁니다..(돈다 받고요..^^)...아..그리고, 지열님 전화번호 잃어버렸어요...전화하려고 했는데..흑흑...
    재즈맨님...천천히 들으세요...대곡이긴 하지만...제가 듣기론 좀 지루하네요...너무 길어서요.요즘 롤랑 디언스곡들 연습중이었는데...너무 오래동안 치다보니..더 어려워 지는것 같아요...^^
  • ZiO 2005.02.02 20:36 (*.155.59.101)
    아니오..아직도 컴이 빌빌대고 있어요(이 글도 제 집 아닌 다른 곳에서 쓰는거랍니다)...ㅜ..-
    그러잖아도 오늘 경호형님이랑 통화를 했답니다...
    어떤기타맨님의 악보를 보고는 참 꼼꼼하신 성격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뽀로꾸긴요...제가 왕뽀로꾸죠...--..--a;;;

    제 전화번호는 016-743-0828 입니다...

    저도 롤랑의 소품들을 연습하고 있는데...음....운지의 압박이 심하군요...--..--;;
    컴 문제가 해결되면 천천히 올릴께요...^^
  • 망고레 2005.02.03 03:07 (*.190.243.195)
    브라보~~~짝짝짝!!!

    이곡 듣고 제 여자칭구가 감동 받았답니다.
    제 여친이 보사노바를 너무 좋아 하거든요.

    제가 어떤기타맨님이랑 메일도 주고 받았다고하니 무척 부러워 하네요...ㅎㅎㅎ


  • 어떤기타맨 2005.02.03 11:19 (*.81.26.39)
    예..지열님...제가 한번 전화하겠습니다...저 꼼꼼하지 못해요(ㅋㅋ)^^...제 방에 들어와 본사람들은 다 알게돼죠...여기까지만..^^...쉽게 설명하면..발 을 뒬때가 없어요..온갖 악보 천지..기타줄들...기타들...씨디들...게임기들..피아노, 키보드, 책들...오디오 시스탬들, 비디오, 테레비시스템들..옷들.....정신없어요...ㅎㅎ..
    망고레님...안녕하세요?...와..오랜만입니다..좋게 들어주시고..감사합니다...^^..저는 메일연락이 없으셔서..
    혹시..제가 실수를 했나?.하는 착각도 했어요...^^~~~.님의 좋은 연주녹음 기다릴께요....
  • 한민이 2005.02.04 16:35 (*.92.79.112)
    한편의 대 서사시군여~~ 기타맨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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