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선기타 미국 GSI에 올라와 있는 글과 작품 사진

by 이운선 posted Jul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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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가 이운선은 그의 전생애에 걸쳐 클래식기타에 이끌려왔다.
그는 일본 연주자 야마시타 가즈히또가 연주한
아랑훼즈 연주를 듣고 감명을 받은 10대 이후로 지금까지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경험으로 그로 하여금 그의 전생애와 에너지를 기타와 그와 관련된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후로 그는 연주가가 되기위해 그의 거쳐에 있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레슨을 받았으나
수년간의 방황과 개인적인 고뇌가 있었으며 결국 가족과의 상의를 통해 자신의 소명이 제작가임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결심 이후, 한국의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공방에서
도제의 과정을 밟았으며 그곳에서 하루에 평균 5시간 정도의 수면을 하면서 수백대의 연습용 및 연주용 악기를 제작하였다.
이 때, 또레스 및 부쉐 모델을 연구하였으며 이런 경험은 그의 작품에 녹아 들어가게 되었다. 또한 그는 이 기간 동안
많은 명기를 수리하였으며 이러한 수리경험 또한 그의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수년 간의 도제기간을 거친 후 2009년 독립적인 제작가로 자신의 공방을 열게 되었다.

 

이운선 악기는 절제되어 있으며 우아하고 완벽한 작업의 결과이다.
악기를 처음 보게 되면 매우 궁극적인 수준에서 목공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제작가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되며
목공면에서 거의 흠잡을 곳이 없다. 다소 흥미로운 점은, 로제트의 중앙을 이루는 연꽂 종이 접는 문양인데
이 로제트는 모든 나무가 긴 조각으로 이루어 졌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빛을 비추면 로제트를 더욱 빛나게 한다.
또한 헤드의 중앙에 사용된 메이플 문양과 악기 전체 구조를 형성한 퍼플링도 악기를 아름답게 하며
매우 고상하고 독특한 외양을 갖추고 있다.

 

톤에 관하여, 제작가 이운선은 자연스러운 소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롤 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발현하여 소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나무를 구조화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특별한 악기는 시더로 만들어졌으며 각 음에서 풍부하고 조화로운 소리를 내고 있다.
마드리드 악기와 비슷하게 다소 무건움에도 불구하고 그라나다와 꼬르도바의 남부 스페인 제작계 악기 처럼
다소 유연하고 반응이 빠른 소리를 가지고 있다.  오른손, 왼손 어느 쪽 연주자라도 편하게 연주가 가능하며
어떤 사이즈의 홀에서도 아름답게 울린다.

그는 GSI의 승인을 얻었고 GSI는 이런 전도 유먕한 제작가와 함께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우리는 뛰어난 어느 연주자에게도 매우 높게 추천하고 제작가 이운선에게 많은, 아주 많은 악기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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