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보다는 클래식성향이 강한 싸이트여서

올리까말까 고민했지만, 어차피 클래식애호가분들중에서도

어쿠스틱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깐 그냥 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성글로 오해받을까봐 조심스럽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기타리스트이자 애호가입장에서

국내에서도 일본처럼 다양한 악기업체가 많이 형성됬으면

하는 바램과  아직시작단계인 업체인데 저 혼자만 알기는 아까운 업체인것 같아

공유차 글 올리는 것이니, 신용하셔도 될 것입니다.

우선 이 매장의 이름은 "올드기어" 라는 싸이트이고

현재는 올드야마하,스즈키,모리스등을 메인으로

올드마틴,올드길드,올드깁슨 몇대있는데

앞으로 고가악기들도 더 매입하실생각이라고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 업체에 가장 큰 장점은 고가부터 저가악기까지

마음대로 들어가서 하루종일 자유롭게 시연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좋다는 것입니다.꼭 무슨 이웃 삼촌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악기의 품질인데,악기들도 상당히

좋은 컨디션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 후기를 말씀드리면 저 같은 경우는 올드야마하를 생각하다가 스즈키라는악기를 한대매입했었는데,

이 스즈키라는 회사는 클래식애호가들에게도 친숙한 "야이리씨"가 이 회사에서

제작을 배운 회사라고 합니다.

암튼 제 악기같은 경우는 61년도에 만들어진 합판악기인데

소리가 완전히 사기성이었습니다.

물론 오랜시간을 거쳐, 소리가 익은 이유도 있겠지만

고가악기에서도 찾아보기힘든 멜랑꼴리한 소리에, 안정적인 밸런스, 편안학넥감

기타다운 소리가 나는 악기였습니다.

이 부분은 국내 유명제작가분도 어제 만나서 확인차 여쭤봤는데 어떤자재로 말들었건

이런걸떠나서 소리자체로만 따져보면 진짜기타다운 소리가난다

고가외제악기랑 비교해도 상급이라고

인정받은 부분이었습니다.어쿠스틱 중에서 마틴,테일러,올슨등 비롯해서

제 악기보다 좋은 것은 현재 이병우씨가 소지하고 있는 올드야먀하밖에

못받다고 합니다.하지만 구지서열을 매겼을 때 이야기고 이병우씨가 가지고 있는 올드야마하하고도 거의 동급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같이 40만원에 완전로또맞는 케이스는 드물수도 있겠지만,

기회될 때가셔서 시연해보시면 좋은악기들을 많이 찾아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기서 15대정도 시연해보고 구매했는데 대부분 가격대비

좋은컨디션과 사운드를 유지하는 악기들이었습니다.

위치는 당정역1번 출구앞에 있고, 평일은 사장님이 직장디시시는 분이셔서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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