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야마시타~!!

이런 웅장한 곡은 야마시타가 제격인듯

근데 중간에 셋잇단 아르페지오 부분은 왜 겹음으로 연주하는지...
B-C#-B-A#-A#-C#-C#-B 베이스음은 뚜렷하게 잘 들리는데

야마시타의 대서곡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땐 환상적인 연주이긴 한데 그부분은 개인적으로 좀 아쉽더군요...

빠르기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음악이 아니라고 봅니다.

후쿠다 신이치에 연주가 훨씬 현명한 음악해석 이라고 생각되네요.

야마시따의 음색은 기타로 보기엔 너무 건조한 느낌이라,
악기 선택을 잘못 한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
기타가 아닌 다른 악기를 전공했어야 ....

다른 악기라면..... 바이올린 그런거??;;;;... ㄷㄷㄷㄷ

완전 괴물 ㄱ-

야마시다의 연주는 감흥이 없다. 앙금없는 빵이라고나 할까?

이렇게 쳐야 진짜 멋잇는데? 이렇게 못하면 말을 하지 말지 ....
빨라야 진국인 곡이 얼마나 많은데 ㅉㅉ

비발디의 사계같은 경우 기타로 아름답게 연주한 분들은 많지는 않지만 더러 계시죠.. 허나 바이얼린 이나 피아노 와 비교했을경우는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피아노나 바이얼린 연주 자들에게는 기타의 느린연주가 이질감 까지 느껴 진다고 하는경우가 많잖아요
스피드가 필요한 곡은 충분한 스피드를 내줘야 하는데 돈을내고 가서 듣는 연주회 에서도 비발디 사계같은! 물론 한곡을 예로 들었지만
꺼내들자면 꾀나 많잖아요 ^^ ... 어쩔때는 학예회 같은 느낌 마저 듭니다 그러나 야마시타의 경우 이야기가 다르죠..
건조하다 ... 그의연주가 건조 하다는 표현은 누가 쓴 표현인지는 몰라도 정말 웃깁니다~ 감히~

저도 연주가 빠르다고 잘치는게 아니다! 라고 몇년전까지 자신있게 떠들고 다녔죠 그러나 피아노 와 함께 겨울1악 을 연주했을때 그 .. 답답한 내손가락! 결국 반주를 제가 하고 피아노가 솔로를 하는데 ... 반주에서 조차 못따라 가는 그 답답함 그리고 쪽팔림..
예페스가 다른 연주자에게 속도때문에 지적을 받고 처음부터 다시 테크닉 을 연마 했다죠. . 우리 기타치는 분들 속도를 무시.. 아니 ..
자신이 못하는걸 해내는 사람을 인정하고 우리도 스피드는 기본이되도록 노력합시다
야마시타를 써커스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웃음도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