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페스,야마시타,신이치 꺼는 이미 올려져있어서 안올렸습니다~ ^ ^ㅋㅋ

라팔로마 앨범에 있는 곡들은 기타의 소리가 조금 얌전한 느낌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페페의 대성당은 처량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힘이 다 빠져버린듯...
흐느끼면서 연주한듯
그래서 페페의 연주를 즐겨듣기도합니다.

크...좋아하는 곡이라도 세번 연속으로 들으려니 힘들군요 ㅎㅎ
페페 로메로는 마치 다른 곡인듯 느낌이 상당히 다르군요
제가 생각하는 대성당과는 다른 해석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멋집니다. 하지만 후쿠다가 대성당의 지존인것 같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이ㅡ.,ㅡ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1악장표현이 맘에 듭니다. 처연한듯 연주하는...대성당1악장만큼은 페페의 연주가 가장 아름답게
저는 느꼈습니다.

로메로는 역시 스페인 곡이....

예전엔 야마시타 빠돌이였는데....그의 스승인 예페스의 연주도 나름대로 독특한 해석이더군요..
마치 진짜 대성당의 한 가운데에서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듣는 느낌이랄까..

페페의 연주도 차분한게 참 듣게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ㅋ
망고님 말씀처럼 페페의 스페인곡에 대한 연주는 다른 연주자들과
약간의 다른 느낌.. 그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많은 분들이 후쿠이, 후쿠이 동영상 해서 찾아서 들어봤는데 크윽~ 역시 듣는것과 보는 것에는 차이가 많네요.
가슴이 아직도 떨리다니... 후우...
아, 저 위에 샤콘느 1004분은 혹시 이름에 ㅇㅅ 을 쓰는 분이 아니신지...
처음 들어왔는데 익숙한 이름을 보네요.

그리고 여기 후쿠이 씨의 동영상 링크 입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http://www.hcga.net/cgi-bin/technote/read.cgi?board=hcga15&y_number=47&nnew=2

그럼 즐감~

요기에 페페의 연주가있네요

대성당에 관한한 후쿠다의 위의 동영상 연주가 ... 역시 압권 ... ^^

지금은 나이가 들어 젊을때의 위의 동영상 같은 서늘한 靈氣가 느껴지는
연주는 아마 듣기 힘들듯....

롱랑디용님 전 지금 총 5번을 연속으로 듣는중 ..

대성당 느낌이 가장 잘 와닿는거 같아오

야마시타꺼가 3악장은 개쩔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