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가 본 벌새 중에서... 아마도...
가장 느리게 나르는 벌새가 아닌가 하는...
하지만... 힘 있고 또랑또랑한 음색은 정말
일품이네요!!!

하하~ 맞습니다.
근데 가장 느린 벌새는 아니랍니다.
더 느린 벌새연주 올립죠.

전 표준벌새처럼 느껴지는데요.

저는 세 가지 버전 중 이 버전이 가장 맘에 드네요. 제 귀에는 가장 음악같아요.

나도 콩순이 맘과 같아용!!!!^^

리스트의 피아노곡 '꿀벌의 비행'인가.. 하는. 그 곡이 바로 연상되네요.

깜찍하신 콩돌이님. 행복하셔용~~^^

혹시 리스트가 아니라... 림사키콜싸코프 아닌가요??

지금까지 리스트 곡으로 알고 있었는데, 함 확인해볼께요.

아니라 림스키코르샤코프가 맞네용. 근데 왜 전 리스트로 알고 있었으까용... 2궁 무시케~~-_-

림스키코르사코프가 맞아여...

피아노곡 '꿀벌의비행'
'왕벌의비행'인가? 어쨌던 벌은 맞는거 같고...
작곡가는 무슨 ... 코프가 맞는거 같은디...

그 곡 들으면
영화 '샤인'이 생각 나는데...

혹시 리스트가 림스키코르샤코프의 곡을 많이 연주했었나요? 거의 동시대인물인 것 같은데...
그리고 진성님. 저도 그 곡 들을 때마다 '샤인' 생각나요.
콩쿨에서 라흐마니노프 연주하다 의식 잃기 직전,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넘나들던 '초절정 씬'과
레스토랑에서 꿀벌의 비행 연주하던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죠.

에고 미쵸....
콩순이는 아는데 콩돌이는 또 누구시다냐..
두분이 콩쿨에 나가신다면 저 콩쥐도 참석을 ....

연주가 이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