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를 크릭하시면 그의 다른 연주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http://www.jumez.net/html/guitar.html

와~~아 장삐에르쥬메!!!!! 1000식님 너무 반가운 이름이네요... 장삐에르쥬메가 아직 현역으로 있나보죠?? 1974년인가?? 암튼 우리나라에서 두번인가 연주회를 가졌었죠?? 그 때... 정말 기타연주회를 접하기 힘들 때였는 데... 그쵸?? 제가 연주회는 못가구 장삐에르주메의 워크숍엘 갔었어요... (ㅋㅋㅋ 워크숍은 공짜라서...^^) 그날... 기타협회장이셨던 강우식님이 통역을 해주셨는데... 당시의 장삐에르쥬메는 음악대사라는 명칭이 있을만큼 지명도가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그의 연주회를 텔레비에서 방영도 했을만큼 인기도 있었구요... 지금까지 젤 인상에 남아있는 건... 그의 알함브라 연주입니다... 아주아주 느리게 연주가 제 맘에 들었나봐요... 그래서 저도 늘 알함브라는 느리게 연주하려 노력했는데... 그게 여~엉ㅠㅠ 맘에 들게 연주되질 않더군요...

그랬었는데... 갑자기 그의 이름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렸는지 알고 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1000식님을 통해 그의 이름을 다시 보니 무지 반가워서 그만!!!!! 감사합니다!!!! 그의 나머지 연주도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1000식님이 혹시 그의 연주들을 갖고 계시면 한번 올려주세요!!!! 제가 다운 좀 받아두려구요....

참 제게 그의 연주회가 실린 신문 스크랩이 어디 있거든요?? 그거 내일(지금은 사무실이라 없고 집에...) 스캔해서 올려드릴께요...

트레몰로를 한번은 a 한번은 m 한번은 i 를 강조해서 쳤다는 전설의 기타리스트인지????

내한연주 당시 기타 줄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지요.
여분의 기타 줄이 없어 허둥댔는데
모씨가 가지고 있던 어그스틴으로 갈아 끼워 무사히 연주회를 마칠 수 있었지요.
70년대에 외국인 기타리스트가 내한연주한 것은 그리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유독 기억에 남네요.
이제 할배가 되었을 그의 연주를 대하니 무척 반갑습니다.

역시 아이모레스님은 쥐메를 기억하시는군요.
구력은 못 속이는 법.
늙은 생강이 맵다고...

그의 음반은 제게 없습니다.
다만 위에 소개한 링크로 가보시면 샤콘느를 비롯한 여러가지 연주를 아쉬운대로 들어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신문 스크랩을 아직까지???

연주회 때 그런 일이 이었군요?? 에공 근데... 제가 내세울 게 그거 말구는 없다는 게 슬프네용^^
부족하나마 한때 쥬메의 알함브라를 닮고싶었던 제 알함브라 한번 들어보실래요??^^

아이모레스님의 알함브라를 들어볼 수 있는 영광을...

제가 지난번 한국에 잠시 들렸을 때 엠디를 하나 샀거든요??
근데... 그누무걸 어찌 다루는지 몰라 한참을 묵혀두었다가
한 달포 전에야 겨우겨우 어찌어찌 녹음을 할 수 있는지 알아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제 생전 처음으로 녹음을 해 보았는데...
ㅠㅠ 이게 여~엉 장난이 아니네요?? 와~아 그리 좀 될만하면
삑사리가 나는지...

일단 요즘 녹음기랑 좀 친해져 볼려구 그럽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이것저것 쳐 보았는데 맘에 드는 건 아직 없어요...
그 중에 제일 난 알함브라를 한번 올려드릴께요...

제 사무실에서 녹음한건데요... 좀 괜찮다 싶었는데...
갑자기 손님이 들어 닥치는 바람에... 그만 두세군데 박자를 놓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잡음이 좀...
조금 더 녹음기랑 친해진 다음에 올리려구 그랬는데...
천식님만 믿고(?) 용기를 내서 한번 올려볼께요!!!^^
담에 좀 더 완성도 높은 게 나오면 그때 제대로 한번...

음악은 칭구에 올립니다... 이제 올릴 준비!!!!

1000식

한 밤중에 무신 녹차를...
굳이 마신다면야 보이차를 마셔야제...

쐬주 1병들고 지금 가리다!!!

ㅋㅋㅋ
안주는 추석 뒤라 조기&가자미 찐 것으로...

지금 샤콘느를 다운받아 듣고있는데
프랑스분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달콤한음색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