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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90.32.68) 조회 수 12462 댓글 6
전 올해 15인 중2학생입니다.

저는 기타를 배우고싶고 열정적으로 해보려 햇지만

어머니께서 반대를 하시는 바람에

기타를 사지도 못하고 만져보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기타가 워낙 고가인데다가

공부해야할 나이라고 생각하신 모양 입니다.

저는 15살에도 불구하고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열정아래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해봤지만 여러 악조건이 겹치다 보니

자리도 못구하는 실정입니다.

여러 기타매니아분들께서 절 도와주셔서

4만원 아래로 상태 괜찮은 기타를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badguy010@naver.com 연락주세요..
Comment '6'
  • ㅎㅎ 2005.07.07 16:53 (*.233.135.37)
    집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힘들죠;; 일단 신문이라도 돌려보세요
    그럼 집에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볼겁니다 " 그정도로 하고싶은건가? 시켜줘야되나? " 하지 않을까요?ㅎㅎ
  • (__)a 2005.07.07 17:31 (*.19.83.115)
    저도 중학교때 신문돌려서 스케이드보드 샀던 기억이 나네요...
  • klassikgt 2005.07.07 19:11 (*.77.237.136)
    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말을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글쎄요 2005.07.07 19:35 (*.197.88.85)
    제 경우는 학생때 돈이 없어서 만오천원을 주고 기타를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찾아보면 배워보려고 구입해서.. 모셔두고 있다가 파는경우가 종종 있죠.
    그정도라면 꼭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용돈아껴써서 살수도 있는 돈이라고 생각되네요.
    입장도 생각해봐야 하지만 요기 매니아싸이트에 4만원 상당의 기타를 가지고 계시는분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용돈을 모아서 "사정이 이러이러하니 5만원 정도에 기타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라고 글을 남겼으면 보기도 더 좋지 안았을까 싶습니다
  • 그건그거구요 2005.07.07 20:10 (*.197.88.85)
    정말 안타깝네요.
    공부도 공부지만 건전한 취미에 정서함양(?)에도 좋을것이고
    나중에 자녀교육에도 도움이 됬으면 됬지 방해는 안될터인데...
    힘 내세요
  • 배트맨 2005.07.08 10:59 (*.53.224.43)
    좋지 않은 악기도 경험 해보세요... 좋은 악기를 알게되는 과정이 될터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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