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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20:05

넥만 새로 만들어 붙였어요...

밀롱가.
(*.32.197.8) 조회 수 10606 댓글 8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기타 넥이 너무 휘어져서 넥만 새로 깍아 붙인 기타입니다.
이번에 대패날 가는법도 배우고,
콩쥐님 보내주신 공구도 써보고,
재미있었습니다.

기타소리는 곡 녹음하여 올리겠습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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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 최동수 2008.09.01 18:38 (*.255.171.120)
    그게 사실은 제일 까다로운 부분인데,
    제일 하기 싫은 작업이기도 하고,

    제작가가 또 한분 기지개를 펴시네요.
    축하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훈 2008.09.01 19:06 (*.110.140.222)
    그러게요..
    넥은 어찌 어찌 깎아 붙여도
    브릿지와 넥각도와 프렛을 높이가 잘맞아야
    버징도 안나고 왼손도 편해지는...
    정밀하면서도 후손질 많이 가는 작업...
    수정 삭제 댓글
  • Jason 2008.09.02 13:37 (*.201.170.181)
    기계공학설계 전공분야를 살려서 기타를 설계,만들고 싶다고 하시더니....

    시도 하시는 일이 저로서는 도저히 엄두를 못낼......
    수정 삭제 댓글
  • 777 2008.09.09 17:04 (*.113.18.43)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기타사랑이란게 바로 이런것 아닐런지...
    수정 삭제 댓글
  • 인랑 2008.11.28 01:59 (*.255.174.187)
    대단하십니다.
    물론 저 정도의 수고가 있을 바에야 차라리 새로 사는 게 나을 수도는 있지만
    열정과 애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기술도 박수!!!
    수정 삭제 댓글
  • 들무새 2009.08.07 18:59 (*.116.65.204)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어떻게 저렇게 바꿀수가 있을까요? 신기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쏠레아 2009.08.07 20:31 (*.10.35.185)
    기타는 목이 잘려도 사는군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서 목이 잘려도 끝끝내 살긴 살더군요. 어떻게든...
    (수명이야 당연히 엄청 단축되지만요...)
    수정 삭제 댓글
  • 기타패냐 2009.08.07 20:57 (*.120.120.93)
    책상도 같이 자르는 줄 알았습니다. 여섯줄이 장구한 세월을 잡아 댕기는데 어찌 버티는 지 신통방통하더이다

    언젠가는 시도해보고 싶군요^^ 수고하셨네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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