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 지판가공.. 제작자님들 조언 구합니다...
하현주를 더 이상 낮출 수 가 없어서 지판을 0프렛쪽만 2mm정도 가공해서 낮추려고 합니다..
지판을 가공하는 도구는 어떤것을 사용해야하며.. 지판 수평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요..
그리고 넥을 조금 얇게 가공하고 싶은데..
넥또한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하며 적절한 두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작가님들과 매니아 님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보통은
대패로 지판을 깎고
수평자를 이용해 수평을 확인하고
넥은 나비대패나 거친쇠야스리로 다듬어 사포로 마감하죠.
사포는 100방, 220방, 400방 순으로.
넥은 보통 22미리정도의 두께입니다만,
연주자마다 선호하는 두께나 형태가 조금씩 달라요..
위에 기타님의 의견처럼
안해보신분의 경우 고생을 많이 하게 되는 일일겁니다.. -
저는 기타제작가이지만,
전체 작업을 혼자 하는게 아니고, 지판의 마무리는 서민석님에게 맡깁니다.
이제 노안이 되어 정밀한 가공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가 기타를 만든다고 뭐든지 자기 힘으로만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판 가공을 저보다 정교하게 할 수 있는 분께 맡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당연하고 필연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최상의 악기를 만드는게 목표이니까요.
김성일님께서도 제작연습이 아니라면 제작가에게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
답글 남겨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중히 고려해서 결정을 하겠습니다...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오랜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한번 꼭 해 보고싶은 작업이긴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
지판을 실측해보니 정말 작업 난이도가 높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포를 1프렛에 끼우고 12번 프렛을 손으로 짚어보면, 2~10프렛까지 미세하게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줄이 떠 있습니다. 물론 5~7프렛 구간이 간격이 더 크겠지만요... 더버징을 피하기 위한 고도의 정밀작업이 들어간거지요... 이것을 함브로 손을 댔다가는 지판 전체를 망치겠다는 생각이 들어가더라구요... 저도 장난삼아 버징이 심한 싸구려 기타를 하나 버리는 셈치고 해볼 생각입니다. -
님의 기타 음질이 마음에 들고 비교적 고가의 악기라면,
지판을 교체하는게 바른 방법입니다.
지판교체비용은 15만원 정도입니다.
0프렛쪽만 2mm 정도 깍아내면 될듯하지만
- 프렛을 뽑는 중에 모서리쪽이 떨어저나간다든지
- 전반적인 수평을 다시 잡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얕아지므로
네크두께가 얇아지게되고 맙니다.
실측결과 2mm정도는 깍아야 된다고 보셨다면, 필경 3mm정도는 얇아질겁니다.
- 그렇게 되면 연주에도 불편을 느끼게 될뿐아니라
- 네크가 휘는 문제를 예상해야 됩니다.
-
다른 한가지 방법으로
브릿지의 두께를 재어서 만약 9mm정도가 된다면
브릿지를 8mm미만으로 깍아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기의 경우, 브릿지 두께가 7.5 mm 짜리도 있을 뿐아니라
8mm정도이면 정상적인 두께입니다.
참고로 기성품 기타의 브릿지 두께는 9mm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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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이 휘면 넥 전체를 다시 잡아줘야지 0프렛쪽만 가공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냥 제작자에게 의뢰하세요. 수리비 20~30만원정도 나올건데..
기타 망치는거 보다 훨씬 낫고 그리고 제작자가 작업후엔 훨씬 소리와
운지가 좋아져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