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레가 보유하던 기타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연인 즉 이렇습니다. (영어 원문을 대충 해석해 보면...)
Eliodoro Aguilera 라는 110세 된 노인이 18세일때 그의 어머니가
Luque 성당에서 공연하고 나온 망고레에게서 당시돈 800 pesos를
주고 샀다고 합니다, 당시 그 돈이면 소한마리를 샀다고 하네요.
이 노인이 평생 이 기타를 보물로 알고 보관했는데 기타제작자 Bellucci 가
노인의 손자에게서 기타를 받아 복원을 했다고 합니다. (2005년의 일입니다.)
기타가 장식이 매우 화려하고 소리도 좋은것 같습니다. 기타제작자 Bellucci 가
시범연주 하다보니 이정도이지 전문연주자가 연주하면 아주 좋은 소리가 나올것 같습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0-28 06:01)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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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가 좀 왜소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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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가 연주하면 소리 끝내주겠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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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세까지 사셨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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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기는 발렌시아 지방의 Andres Marin이라는 제작자의 악기일 겁니다.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초반에 만든 악기고
국내에 1대는 있습니다. -
네..Marin 맞습니다.
1800년대말 발렌시아 지방의 기타는 저렇게 장식성이 강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
살바도르 아이바네즈도 그런류의 기타였죠. -
와우... 소리 좋네요.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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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기타네요.
발렌시아는 기타문화가 일찌기 융성했던 고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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