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24.106.165) 조회 수 24827 댓글 7

담배 상자로 만든 기타..

시거 박스 기타(Cigar Box Guitars)

 

 

 

시거(Cigar)라는 담배 상자로 만든 악기들이 있습니다.

이런게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고교시절에 합판으로 상자를 만들어 기타를 만든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흑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빈민들 사이에서 점차 악기로 정착이 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시거(Cigar)를 즐기지는 않지만 쿠바산이 최고라고 알고 있습니다.

힘이 세고 무식한 남자, 돈 많은 남자의 상징인 시거는 남미 여인들의 허벅지에 비벼서 만든다고 합니다.

 

 

 

시거의 종류가 많듯 박스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일기장이 저런 상자에 들어 있었듯...

아마 그냥 버리기는 아까웠을 것입니다. 비싼 시거가 습기에 변질 될수 있으니 상자도 잘 만듭니다.

 

 

박물관에 보관될 정도로 시거기타의 역사도 깊습니다. 열쇠로 받힌 하현주가 인상적입니다.

 

 

요즘은 이런 시거박스 기타에 일렉트로닉 장치도 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사진속에 있는 것이 전부 입니다.

 

 

 

 

유명한 기타 연주자도 시거박스 기타를 즐깁니다.

 

 

 

 

 

 

Cigar Box Slide Guitar {punch} 4 string POBRO

 

Cigar Box Nation is a site dedicated to cigar box guitars.  Maybe a more fitting picture would be of a cigar box guitar But i find that amp beautiful.  He is an idea of a cigar box guitar featured on the site: There is something pure about cigar box guitars no matter if they conjures thoughts of homemade delta blues or a rain day childhood musical project.

 

미국의 이베이에 올라온 것들이 꽤나 있습니다. 이렇게 자작으로 만들어 팝니다.

가격은 100$ 정도...

 

 

 

 

보통 현이 4개가 많습니다. 간혹 2개, 3개도 있습니다.

 

 

어느 미국인이 소장하고 있는 시거박스 기타들입니다.

 

 

 

 

 

 

 

 

 

 

 

 

 

아예 상품으로서의 악기로 자리를 잡아 대량 생산되는 기타들도 있습니다.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 악기입니다. 볼트와 넛트로 된 하현주가 참 소박합니다.

 

 

이렇게 깡통으로 만든 것 들도 있습니다.

 

 

 

요즘 길을 지나다니며 혹시 누군가가 버린 기타가 없을까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얼른 줏어다 만들어 보려 합니다. (아차! 이글을 보시면 그것도 남아나질 않겠다. ^^;;)

 

 

생각보다 소리가 특이하고 좋습니다.

 

 

 

시거박스 기타로 연주에 몰입하는 뮤지션들...한번 소리를 들어 보세요~

 

 

 

Paul Pigat aka "Cousin Harley" and his Daddy Mojo guitar live in Montreal!

 

Originally from Toronto, Ontario, Paul Pigat relocated to the West Coast in the early 90’s and has earned a reputation as one of the best guitarists around. Although extremely versatile, from Delta Blues to classical music, Paul’s “Cousin Harley” style is deeply rooted in the playing of Les Paul, Charlie Christian and Link Wray with a modern hotrod twist. He has shared the stage with greats such as Taj Mahal, Michael Kaeshammer, Mae Moore, Lee Aaron and the Blind Boys of Alabama as well as recorded with the likes of Mint Records artists Carolyn Mark and Neko Case to name a few. Inexhaustible energy is what Pigat is known for. He’s the high octane that fuels this trio!

 

출처 http://blog.daum.net/paulsong/

The Story of the Cigar Box GuitarHistorically, the origins of most cigar box guitars performers are found in poverty... CBGs were made and played by Depression-era jug band members who specialized in making instruments out of anything. Follow in the footsteps of Blind Willie Johnson, Lightnin’ Hopkins, Hound Dog Taylor, Big Bill Broonzy and many other old-time blues legends -- it has been documented that all of these legendary old-time folks rocked on a cigar bo guitar at one time in their career! Skeptics be warned: a Daddy Mojo Cigar Box Guitar is all you need for super fat authentic slide work. Tune it how you want -- we ship most of ours tuned in open G, but you can try E5 or open D for a great Delta Blues vibe or perhaps G6 or C6 for a more laid back Hawaiian feel. There are just loads of variations! Experiment! On a cigar box guitar your technique gets stripped down to a bare-bones simple approach for both chord and melody work, reminding us of the fat sounds of the olden days. We've all heard stories about famous bluesmen or country singers that started their careers on a simple homemade cigar box guitar. With a list of artists including Jimi Hendrix, Roy Clark and Carl Perkins, the cigar bo guitar has been the precursor to many great careers and countless inspiring stories. It is a wonder that nobody has documented its magnificent history until now. Cigars were extremely popular in the nineteenth century; many empty cigar bo would be left around households. The 1800s were also a simpler time for Americans, when necessity was truly the mother of invention. Using a cigar box to create a guitar, fiddle, or banjo was an obvious choice for crafty souls. The earliest proof of a cigar box instrument is an etching of two Civil War soldiers at a campsite -- one is playing a cigar box fiddle. The artist, Edwin Forbes, was from France and worked as an official artist for the Union Army. The cigar bo fiddle appears to sport an advanced viola-length neck attached to a "Figaro" cigar box. The etching is dated 1876. In addition to the Civil War etching, plans for a cigar box banjo were published in the 1870s by Boy Scouts founder Daniel Carter Beard in St. Nicholas Magazine. The plans, entitled "How to Build an Uncle Enos Banjo" showed a step-by-step description for a playable 5-string fretless banjo made from a cigar box. The plans were eventually published in Beard's immensely popular American Boy's Handy Book. By the 20th century, times were still lean for many Americans and cigars gained even more popularity. The "television of the day" for some families was the trusty Sears and Roebuck Catalog that encouraged people to dream of items they would love to own. It also provided a catalyst for more homemade creations. The cigar box guitar has such an awesome pedigree. Blind Willie Johnson made a one-string when he was five – he quickly learned to play melodies up-and-down that lonely string. Later, Blind Willie would record the monumental “Dark Was The Night (Cold Was The Ground)” on a standard guitar. The song is a instrumental classic that has droning chords lying in the background while a haunting melody is played up-and-down the high-E string -- a technique he learned on his original one-string cigar box guitar! 아래 댓글에 링크된 사이트에서 퍼왔어요.
Comment '7'
  • ganesha 2011.07.13 12:26 (*.177.56.162)
    재밌게 봤습니다.
    보고 있자니 주변에 남아도는 박스가 없나 두리번거리게 되네요. : >
  • ㅋㅋ 2011.07.13 12:33 (*.161.14.75)
    하하

    저도 주변에 박스 찾고있었는데...ㅎㅎㅎㅎ
  • ㅋㅋ 2011.07.13 12:36 (*.161.14.75)
    시거박스는 원목으로 제작되나요?
    그럼 시거 한상자 쿠바에다가 주문넣어야할거 같은데요...

    쿠바는 농약을 안하는 매우 드문나라로
    유기농담배를 필수있는 좋은 기회.
  • 최동수 2011.07.15 23:09 (*.255.173.87)
    허어... 취미가 아니라 상품까지 나오는군요.

    하기사 연주만 잘 한다면 어떤 모양인들 상관있겠어요?

    얼마 전에 이성관님도 깡통기타를 한대 만드셨는데....
  • 최동수 2011.07.16 13:04 (*.255.173.87)
    ㅋ ㅋ 님도...

    디자인이 아름다운 고급 시가박스는 특제 시가용인데
    한박스가 웬만한 기타보다 고가라는건 알고 주문하려는지요?
  • ㅋㅋ 2011.07.16 14:45 (*.161.14.75)
    정말요?
    시거가 그렇게 비쌌군요....몰랐어요.
  • 냐냐냥 2011.07.17 08:01 (*.190.18.95)
    어머~!! 저건 사야돼. ㅋㅋ
    지갑을 열게 만드는 기타군요. ㅋㅋ
    어째 돈모이면 저거 사버릴거 같군요;;
    www.daddy-mojo.com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2 [re] 명기라지만... 2003.07.13 11084
841 중국기타제작가 방인준씨 이야기... 1 차차 2003.07.14 11302
840 기타의 좋고 나쁨에 대하여.. 9 차차 2003.07.14 11259
839 요즘 중고기타가격이.... 3 매냐 2003.07.19 10776
838 제 기타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성찰 2003.07.20 9942
837 [re]Amailio Burget 대하여 2003.07.21 10649
836 [re]Amailio Burget 대하여.....gmland님 번역 2003.07.22 9665
835 이기타 아무래도 부쉐같죠?(1) 1 file 궁금해서요 2003.07.24 10290
834 두번째 압축파일입니다. 2 file 궁금해서요 2003.07.24 10593
833 후꾸다 신이치의 "부쉐"를 살수있는 기회. 13 2003.08.11 13004
832 전시회 소식 몇가지 올립니다. 3 토토 2003.09.03 12740
831 [re] 바리오스의 기타? 2003.09.16 9874
830 기타구입은 정말 힘들어여~~ 2003.09.17 11528
829 [re] 언제든지여^^ 28 2003.09.18 12004
828 국내 수제품기타 1 궁금이 2003.09.28 11540
827 [re] 기타구입은 정말 힘들어여~~ 김택권 2003.10.09 10167
826 고메즈의 프렛계산 4 아르헨칭구 2003.10.21 16380
825 폴 갈브리헤쓰--8현 기타 12 file 2003.10.22 13482
824 La Guitarra California – 기타 전시회 1 bluejay 2003.10.29 15634
823 편안한 기타연주를 위한 GUITAR-AID 를 소개합니다. 6 file ART 2003.11.16 16552
822 BRAHMAN #6 3 file 차차 2003.11.24 11505
821 [re] BRAHMAN #6 file 차차 2003.11.24 14121
820 [re] BRAHMAN #6 file 차차 2003.11.24 10493
819 겨울철 악기관리에 신경쓰세요. - 가습기 종류와 장단점 16 고정석 2003.11.29 16236
818 Plenosom Armrest , Plenosom Pads 판매 2 file 토레스공방' 2003.12.03 14498
817 울림구멍...(포트)... 6 file 나래지기 2003.12.08 11811
816 [re] 울림구멍...(포트) 나래지기 2003.12.08 11838
815 험프리는 특허 냈습니다. (US patent NO. 4,873,909 ) 6 학생 2003.12.08 11520
814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19 기타넘조아 2003.12.12 15130
813 orpharion 사진입니다. 1 file 학생 2003.12.12 11341
812 [re]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34 홍이 2003.12.13 15465
811 [re]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12 file 2003.12.14 12136
810 [re]블루제이님의 글(퍼왔습니다) 4 2003.12.15 13687
809 합주에 필요한 기타현정보가 많은 리여석기타합주단홈페이지. 2003.12.16 11038
808 논쟁에 끼어들고 인사도 드리며... 15 윤남식 2003.12.16 15672
807 손에 맞는 기타 17 고정석 2003.12.22 13077
806 서대영님 공방에서 기타를 하나 들고와서... 3 소리난다 2003.12.28 12884
805 630mm 기타에 관한 이야기(번역) 5 gaspar 2004.01.09 20960
804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1 file 고정석 2004.01.09 12608
803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번 , 624mm) 10 file 고정석 2004.01.09 12175
802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file 고정석 2004.01.09 12590
801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8 file 고정석 2004.01.09 11692
800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1 file 고정석 2004.01.09 10868
799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file 고정석 2004.01.09 11309
798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file 고정석 2004.01.10 11185
797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file 고정석 2004.01.10 11750
796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13059
795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6 file 2004.01.11 10958
794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10749
793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10897
792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13256
791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1 file 2004.01.11 10966
790 7현 기타~ 12 file 오모씨 2004.01.12 13211
789 기타의 진한 향..어디서나는걸가요? 18 띠용 2004.01.24 11327
788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1 file 2004.01.26 13895
787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2 file 2004.01.26 9897
786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file 2004.01.26 10374
785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file 2004.01.26 9513
784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file 2004.01.26 12393
783 기타줄의 장력...무게 입니다.. 2 기타매냥 2004.01.27 12509
782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쿠쿠다스 2004.01.31 9819
781 기타조율에 대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 16 백철진 2004.02.08 10943
780 기타보관 시 적정온도는 어떻게 되나요? 3 초보 2004.02.10 11966
779 모양은 이쁜데 소리도 이쁠지 궁금하네요. 4 ... 2004.02.15 10420
778 혁님의 악기 ----브라만 15번 - 9 file 오모씨 2004.02.15 14825
777 -- 몸통 자세히 4 file 오모씨 2004.02.15 12116
776 -- 로제트 2 file 오모씨 2004.02.15 12992
775 -- 라벨 -- 10 file 오모씨 2004.02.15 13344
774 -- 브릿지~ 3 file 오모씨 2004.02.15 11757
773 -- 헤드에요~ 2 file 오모씨 2004.02.15 11524
772 -- 암레스트래요~ 2 file 오모씨 2004.02.15 12098
771 -- 어쿠스틱포트 1 2 file 오모씨 2004.02.15 12153
770 -- 어쿠스틱포트 2 / 라이징 보드 file 오모씨 2004.02.15 12760
769 -- 뒷판 하까란다~ 4 file 오모씨 2004.02.15 11853
768 -- 뒷판 굽(heel)부분 1 file 오모씨 2004.02.15 11870
767 브라만 15번 조각사진 모음~~ 7 file 오모씨 2004.02.15 13366
766 (현장길이, 장력, 왼손)과 이에 따른 오른손의 견해 4 2004.02.16 19638
765 [re] 기타조율에 대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 1 file bluejay 2004.02.17 17343
764 기타프렛에 관해 여쭙겠사옵니다. 8 연리지 2004.02.26 13394
763 투넥기타...^^; 5 file z커피 2004.02.27 16394
762 스몰맨으로 연주된 음악 8 스몰맨 2004.02.27 14084
761 상현주와 하현주의 재질..... 13 상아 2004.02.28 15253
760 기타매냐를 들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2 기타는내친구 2004.03.01 13039
759 입이 큰 기타 15 file 기타에 미친 사람 2004.03.05 13431
758 [질문]외국 나갈때 기타 가지고 가는 법. 13 경호 2004.03.05 13311
757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11 옥용수 2004.03.07 10881
756 [re]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4 file bluejay 2004.03.08 15329
755 두랄루민 보강넥에 대해 8 질문드립니다. 2004.03.13 13977
754 기타가 다른악기에 비하여 비싸다는...... 12 김키타 2004.04.02 14758
753 하까란다 이야기... 15 file 2004.04.06 13787
752 가까이서본 하까란다.. 2 file 2004.04.06 11471
751 조앙과 함께 비교한 4대의 기타.. 10 file 2004.04.07 12031
750 기타의 음량증가를 위한 증폭장치...........데스데리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5 2004.04.11 13594
749 다양한 기타 & 망가진 부위에 따른 수선과정. [일본어] 1 옥용수 2004.04.11 12965
748 거트현 만드는 과정 [일본어] 옥용수 2004.04.11 10864
747 기타케이스 만들기 [일본어] 1 옥용수 2004.04.11 14523
746 류트만들기 입문 [일본어] 2 옥용수 2004.04.11 13760
745 바로크기타 만들기 입문 [일본어] 2 옥용수 2004.04.11 11925
744 스페인 기타 제작 마스터 클래스 문의드려요 3 으니 2004.04.20 13602
743 기타플랜 구하는 곳 7 토토 2004.04.21 1277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