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현장 조정가능한 기타를 만들수 없나요
흐흐... 제가 가지고 있는 라미레즈의 새들 두께는 자그만치 3.2mm (1/8 인치) 나 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상아를 갈아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완벽하진 못해도 많이 음정 정확도가 정말 엄청나게 개선 되었습니다.!!!
장력이 걸려 있는 줄의 주파수는 줄의 길이, 직경 또 장력에 따라 바뀔텐데 기타의 프렛은 일직선으로 6줄 모두 같은 위치가 되게 됩니다. 기타의 현장과 장력과 줄의 직경, 프렛의 위치를 조절해도 6줄 모두 그리고고 모든 프렛위치에서 정확하게 음정이 맞는 주파수는 않나오게 됨으로 각 줄별로 이런 미세한 현장 조정이 필요하리라고 나름대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
3번선만이 아니고 여러군데를 조정하셨군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기타가 평균율악기라는 것을 감안해서 조율하면... 완전 심각하게 만들어진 악기가 아닌 이상 크게 현주를 갈 필요가 없는 것 같던데요... 그래도 차이가 큰가요? 제 귀가 둔한건가요? 하긴... 3번 현이 약간 그렇긴 하던데... 그래도 음치수준은 아닌 것 같던데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듣고싶습니다.
사실은 제악기의 조율상태에 엄청 불만이 있었는데, 알고봤더니 제가 순정율악기처럼 조율을 하는 것이 문제였더라구요. 그래서 평균율악기조율법으로 바꾸고, 기타줄을 한국에서 공수해온 진짜줄(여긴 중국이라 가짜줄이 많습니다.)로 바꿨더니 거의 해결이 되었어요.
-
저도 파크닝팬님과 같은 방법을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줄이 바뀌면 또 조건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perfect tuunning under any condition" 안된다는 결론이었고, 인간의 귀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3년전에 200호 기타를 구매했는데, 실제현장과 설계현장을 같이 만들었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보급용 기타도 아니니 이를 감안하여 제작했으리 보고 기타소리가 맘에 들어 샀는데... 그래서 제작자에게 보냈는데 브릿지를 떼어 내고 다시 붙였어요. 실현장을 약 1.5mm 정도 늘렸죠... 그런데도 집에와서 측정해보니 high position에서 pitch가 올라가는 현상이 남아있었어요...
하현주가 대체로 울림구멍쪽이 수직이고 브릿지 쪽을 경사로 만들잖아요... 제가 하현주를 사다가 집에서 이것을 반대방향으로 했어요.... 현장이 조금이라도 길어진 셈이죠... 그랬더니 조율이 맞더라구요....
그런데 얼마후에 다른 줄로 바꾸었더니 이번에는 high position에서 pitch가 조금 내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하현주를 다시 하나 구해서 이번에는 중간이 올라오게 "ㅅ"으로 했지요... 그후로는 어느 줄을 끼워도 잘맞습니다.
그후로 이런 것 정도는 제작자에게 맞기기 보다는 연주자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제작자님들은 앞으로 하현주를 조금 두텁게 끼울수 있도록 홈도 좀 넓게 파주셨으면 해요.. 그래야 오차보정이 가능하잖아요? 아울러 연주용 기타라면 하현주도 다양하게 여러개를 주셨으면 해요.. -
하현주 보정등 어떤 방법을 하더라도 음정이 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현주를 보통 뒤로 1~2mm뒤로 빼주어 음정보정을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하이포지션은 어느정도 맞아 들어가지만 로우포지션이 다시 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산술적인것으로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줄의 강도와 프렛의 높이 하현주의 높이에 따라서도 음정이 변합니다.
조율기로 약간 음정이 틀어지게 나오더라도 귀로 들어 무난하면 그정도로 타협할수 밖에 없습니다. -
연주자에 따라 줄(나일론, 카본, 장력...)을 다르게 쓰니
미세조정은 각자 조금 다르더라고요....
역시 연주자의 섬세한 귀로 최종 선택을 해야하겠더군요....
-
[re] 구로사와.............고악기
-
미야모도 김빠지........현악기제작자의 기타.(1937년작)
-
[re] 헤드
-
[re] 헤드정면
-
[re] 앞판
-
[re] 넥과 옆판
-
[re] 뒤판
-
12홀 브릿지 줄 매는 법(알마기타 펌)
-
12홀 브릿지에 유감 있음 (-_-)
-
audioguy님 이렇게 해보셔여~~^^
-
audioguy님 이렇게 해보셔여~~^^ 2
-
황동 하현주
-
다다리오 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질문드려요
-
하까란다가 꽃피었네여.
-
French Polishing - 쉘락칠
-
기타현 가격표.
-
기타 제작에 관하여
-
기타줄 소리에 대한 단상
-
소르와 아구아도???
-
으하하하 기타 새로 샀는데요 정말 좋아미치겠어요
-
기타에서
-
Greg Byers와 Paul Jacobson의 정확한 조율을 위한 해결책
-
기타줄 비교
-
라이징보드 사용 소감을 듣고싶습니다..
-
제도로 프렛 계산해내기...
-
최고의 튜닝머신들..
-
기타 제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요?
-
뭘까요..^^ 제기타 헤드
-
[re] 뭘까요..^^ 제기타 로제트 지판
-
[re] 뭘까요..^^ 제기타 뒷판
-
[질문] 음량증가를 위한 증폭장치
-
엇..옥용수님 기타만들기입문 .....다시올려주세요.(영문번역도있었는데)
-
기타플랜 구하는 곳
-
스페인 기타 제작 마스터 클래스 문의드려요
-
바로크기타 만들기 입문 [일본어]
-
류트만들기 입문 [일본어]
-
기타케이스 만들기 [일본어]
-
거트현 만드는 과정 [일본어]
-
다양한 기타 & 망가진 부위에 따른 수선과정. [일본어]
-
기타의 음량증가를 위한 증폭장치...........데스데리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
하까란다 이야기...
-
가까이서본 하까란다..
-
조앙과 함께 비교한 4대의 기타..
-
기타가 다른악기에 비하여 비싸다는......
-
두랄루민 보강넥에 대해
-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
[re]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
[질문]외국 나갈때 기타 가지고 가는 법.
-
기타프렛에 관해 여쭙겠사옵니다.
-
상현주와 하현주의 재질.....
-
입이 큰 기타
-
기타매냐를 들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
스몰맨으로 연주된 음악
-
투넥기타...^^;
-
(현장길이, 장력, 왼손)과 이에 따른 오른손의 견해
-
브라만 15번 조각사진 모음~~
-
혁님의 악기 ----브라만 15번 -
-
-- 몸통 자세히
-
-- 로제트
-
-- 라벨 --
-
-- 브릿지~
-
-- 헤드에요~
-
-- 암레스트래요~
-
-- 어쿠스틱포트 1
-
-- 어쿠스틱포트 2 / 라이징 보드
-
-- 뒷판 하까란다~
-
-- 뒷판 굽(heel)부분
-
모양은 이쁜데 소리도 이쁠지 궁금하네요.
-
기타보관 시 적정온도는 어떻게 되나요?
-
기타조율에 대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
-
[re] 기타조율에 대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어요 ^.^
-
기타줄의 장력...무게 입니다..
-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2
-
기타의 진한 향..어디서나는걸가요?
-
7현 기타~
-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번 , 624mm)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
630mm 기타에 관한 이야기(번역)
-
서대영님 공방에서 기타를 하나 들고와서...
-
손에 맞는 기타
-
합주에 필요한 기타현정보가 많은 리여석기타합주단홈페이지.
-
orpharion 사진입니다.
-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평소 온갖 공구도 다 가지고 계시니 이런일은 식은죽 먹기겠어요....
나일론현에 적당하게 잘 만드신거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도장파는집에 가면 아직도 상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