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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12.01 15:12

하젤 스프르스 사진

(*.161.67.195) 조회 수 8860 댓글 4



hazel spruce
곰 발바닥  혹은 베어 프린트(bear print)  라고도 불리는
헤르만 하우저가 보관하고있던 하젤 독일 스프르스의   사진한장 올립니다...

벨라스케즈가 주로 이런  하젤 스프르스로 기타를 만드시죠.
전문점이 아닌 보통  목재수입상에서는  보기 힘들죠...

특성은   더 강하다는점.  

(하젤이라고 발음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4'
  • 배킬 2008.12.02 12:00 (*.150.86.182)
    종이 구겼다 펴 놓은듯 무늬가 확연히 보이네요. ^^
    동급 재료일 경우 저런 재료로 만들면 소리의 성향이 달라지나요?
  • 콩쥐 2008.12.02 15:06 (*.161.67.195)
    같은 독일스프르스중에 헤이즐 스프르스는 조금 더 강합니다.
    마치 철골구조로 집을 짓는데 수평으로 철골이 이어지는거에 더해서
    횡으로도 철골이 더 이어지는 그런개념이랄까.....
    나이테에 직각방향으로 또 한번의 철골구조가 더해지니 강하죠...
    그래도 역시 제작하는분들의 손맛에 의해 결과는 또 다르겠죠.

    실제로 헤이즐 스프르스는 매우 드물기때문에
    그 경험의 축적이나 체험이 상대적으로 적을겁니다....
  • 최동수 2008.12.10 11:42 (*.237.118.155)
    이런 판재는 벨라스케즈처럼 만져보거나 전등불에 비춰보아 특히 밀도가 강한 부분을 유니폼한 밀도로 다듬어주면 더욱 좋아질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아니면 발현음이 불규칙하게 분산소멸되어 오히려 덜덜거릴꺼라는 제 사견.

    베어프린트는 영양저장창고로 보면 되는데 나무란 놈은 관상조직을 통하여 동화작용에서 생성된 양분을 축적시킬 때 최단거리인 수직수평방향으로 저장된다고 하는군요.
    여기 크리스탈 성분이 많이 함유되었으므로 탄현하면서 세월이 흐르면 크리스탈이 활성화되고,
    크리스탈 개체는 발현음의 전달을 나이테의 수직방향으로 연쇄적으로 전달하는 작용을 하므로,
    바로 스트라디바리우스에 사용된 바니쉬의 원리를 터득하게 한 원초적 작용으로 해석하면 틀리지 않겠습니다.

    잘만하면 필경 여기서 명기가 나오지, 암 나오고 말고요.

  • 백철진 2008.12.10 13:38 (*.127.156.29)
    헤이즐이 아니고 ^^ "하젤" 이라고 발음합니다. 콩쥐님~^^ 독일 목재 수입상에서는 하젤만 따로 모아서 판매합니다. 특히 바이올린 재료를 함께 파는 곳에서는 분류되어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구요. 경험에 비추어보면 무조건 좋아하는 제작가도 있는 반면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제작가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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