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수장건조

by 콩쥐 posted Sep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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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는  돌로 눌러서 물에 완전히 잠기게 한다.)

바다나  강에 담가 건조하기가 쉽지않아서
요즈음은 집에서  수장건조를 하고 있는 콩쥐언니.
(그동안 수장건조과정중에 곰팡이가 피어  값비싼 수많은 재료를 버린 슬픈 과거가 있다.)



바다에 담그는순간 카메라에 찍혀서 불법투기현장단속 포착되어 구속될수있고,
강에 담그는순간 비싼목재라서 쉽게 분실되는 현실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집에서 지하수 퍼올려
굵은소금으로   배추절이듯 절여  
몇일간의 수장과  몇달간의 자연건조를  몇번 반복하는데,
이렇게 수장건조를 일년에 걸쳐 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는
40도 정도의 온도 ,70% 이상의 습도에서  습하게 건조하는 과정을 겪어가며
또  오랜세월을  보내게 된다.

각각의 재료마다  수장건조방법을 다 달리한다...

목재제재와 운송수단이   매우 발달한 현대에는
보통은 자연건조를 많이 하기에  이런 수장건조는
오래전 구석기시대의 건조방법으로  생각되어   요즘은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다.

(이사진에서는
눈요기감으로 아이모레스님이 가져온  아사도용 아르헨티나 암염이 뿌려져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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