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는 크게 소프트케이스와 하드케이스(스티로폼, 나무, 플라스틱, 파이버글라스, 카본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케이스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각각의 메이커 마다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로 분류를 나누었습니다.
소프트케이스는 무게가 보통 500g 이하로 매우 가볍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지만 외부의 충격에
매우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스티로폼 하드케이스(폼케이스) : 무게가 가볍고(1.5~2kg 내외) 가격이 저렴하며 (4~5만원) 외부의 충격에도
비교적 강하여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멜빵 형식으로 멜 수 있는 스트랩이 달려 있어
운반시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나무(합판) 하드케이스 : 이 제품 역시 수만원에서 수십만원 정도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제품도 있고 매우 무거운 제품도 있습니다. 가벼운 제품의 경우 폼케이스 정도의
무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멜빵 스트랩이 달려 있지 않아 한손으로 들고 운반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관적으로는 브라운 가죽의 나무케이스는 매우 예쁜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하드케이스 : 폼케이스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하드케이스라 생각됩니다. 무게가 매우 무거워
들고 다니기에 적합하지 않으나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악기 보관용으로는 매우 훌륭합니다.
SKB, TKL 등의 메이커가 유명합니다. (http://www.skbcases.com , http://www.tkl.com )
럭셔리케이스~ : 국내에서는 Accord, Bam, Eastman, Karura 제품이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 외에도 다양한
메이커가 있습니다.
Accord 케이스 :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약 2.5~3kg 정도라고 합니다. 들어보면 매우 가벼우며
비교적 단단하여 일상에서 받을 충격은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어코드 케이스의 특징은 외장 도색(무늬)가
매우 이쁘고 케이스 내의 천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가격은 130~150만원 선입니다.
http://www.accordcase.com
BAM 케이스(뉴하이테크모델) : 프랑스 제품으로 무게는 약 2.9~3.1kg 정도이며 귀여운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BAM 수입사에서 예전에 수입하여 판매했었지만 현재는 수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실물로 봤을 때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약간 작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60~80만원 선입니다.
http://www.bamcases.com
EASTMAN 케이스 :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케이스로 카본 제품과 파이버 글래스 제품이 있습니다.
카본 제품의 경우 매우 가볍우나 눌러보면약간 무른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일상의 충격을 보호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0만원대 후반)
파이버 글라스 제품은 약 4kg 정도이며 가격대는 15~20만원 선입니다. 실제로 기타를 넣고 들어보면
약 1kg의 차이이지만 꽤 크게 느껴집니다.
http://www.eastmancasecompany.com
KARURA 케이스 : 국내의 알마기타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4.5kg, 5kg 으로 무거운
편이지만 매우 튼튼하다고 합니다. 주문 제작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타에 딱 맞도록 주문할 수 있으나
주문 후 바로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100만원 선입니다.
http://www.karuracase.com
케이스에 대해 좀 자세히 쓰려고 했는데 대부분 제 물건으로 직접 사용해 본 것이 아니라
자세히 쓸 수가 없네요. 장점과 단점에 대해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댓글을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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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SKB, TKL, Hiscox는 FRP가 아니랍니다
아래 있는 럭셔리 케이스라 하는 것들이 FRP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어코드 케이스는 초경량 버전과 항공용 버전이 있는데 습기를 차단해주는 실링이 없어서 좀 아쉽기도 하네요.
항공용 버전은 4.0kg의 무게에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 만듦새도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훌륭한 디자인이라 생각되네요. 단지 헤드가 커보이는 괴기한 디자인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란가요...
초경량 버전은 3.0kg으로 일상생활에서 들고다니기에 적합합니다.
4.0kg으로 되있는 무거운 이스트만 유리섬유 케이스가 가격대 내구성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이스트만 카본은 본적이 없어서 패스 ㅡ.ㅡ;; -
아 그렇군요~! 히스콕스나 skb 케이스들을 보고 FRP 케이스라 하길래 FRP인줄 알았습니다 ^^; 어코드 케이스는 말씀하신 2가지 말고도 종류가 더 있는 것 같아요. 무게 역시 싸이트들마다 차이가 많이나서 정확하게 적지 못하였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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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글라스는 FRP의 일종이지요. Fiber Reinforced Plastic이니까요. 파이버글라스는 유리섬유로 reinforced한 Plastic이라는 의미이지요. SKB는 그냥 Plastic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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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빠져있는 제품으로
영국제 히스콕스 케이스도 좋다고 생각하고,
스페인제 우드케이스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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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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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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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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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번 ,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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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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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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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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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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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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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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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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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mm 기타에 관한 이야기(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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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영님 공방에서 기타를 하나 들고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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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맞는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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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에 필요한 기타현정보가 많은 리여석기타합주단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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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arion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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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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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 끼어들고 인사도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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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코드처럼 사이즈를 어느정도 맞출 수 있고요. 케이스 내부에 자신의 이름과 같이 글씨를 실로 박아 넣을 수도 있고 케이스 외부를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할 수도 있습니다. 옵션에 따라 가격이 부가됩니다.
무거운 무게만큼 현존하는 유명 케이스중 가장 뛰어난 맷집(-_-+)을 자랑합니다 ㅋㅋ
애나 비도비치가 항공용으로 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