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음향판의 구조적 검토
아무리 잘 만든 명기라도 세월이 지나노라면(약 50년 정도?) 궁극적으로 변형되기 마련이다.
목재로 제작되는 기타를 그 울림이나 울리는 힘의 희생 없이 영구적으로 변형에 견디도록 한다는 건 불가능하지 싶다. (만약 악기 전체를 Graphite나 epoxy 같은 자재와 접착제로만 만든다면 혹시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기타의 구조적인 보강이란 결국 기계적(물리적)인 성능과 음향적인 성능의 타협상의 과제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음향효과를 떠나서 생각할 수는 없다는 게 문제다.
음향판(전면/Soundboard)의 횡적 보강 :
음향판의 상부 브릿지(Bridge) 부근에서 작용하는 힘은 대략 2가지의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 브릿지로부터 사운드 홀(Sound-hole) 쪽으로 누르며 비틀리게 하는 힘과,
- 음향판 전체를 잡어다리며 들어 올리려는 힘이다.
또한 사운드 홀은 음향판으로 하여금 비틀림에 견디는 성능을 저하시킨다.
첫째, 오래 전에는 브릿지로부터 약 3센티 뒤쪽 하단, 즉 위로 들리려는 응력이 제일 심한 곳에 상목(Transverse Bar)을 설치하는 등의 원시적인 방법을 적용한 예도 있다.
현대에는 이 상목을 전후진동의 중립축이 되는 쌔들(Saddle)의 직하부에 설치하여 음향판의 보강과 아울러 발현음의 강한 횡적 전달을 구현하고자한 예도 있다.
아래몸통(Lower Bout)을 보강하기 위한 상목은 아직도 여러 가지 상목형태로 남아 있다.
예를 들어서 Torres 디자인에서도 볼 수 있는 부챗살 뒤쪽의 “八”자 형태의 작은 상목과 브릿지의 직하부에 부착하는 얇은 판목 등 현재에도 많은 제작가들에게서 활용되고 있다.
이런 사례는 적절히 조절된 횡적 보강이 필요하다는 걸 반영하는 것이다.
둘째, 사운드 홀 가까이에 아랫상목을 설치하여 음향판의 처짐을 방지하였는데, 이 방법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상목이 얼마나 경량이 되어야 비틀림에 버틸 수 있느냐가 항상 과제로 되어 왔으며 이는 오늘날 제작가 각자의 경험과 판단의 문제로 남아 있다.
20세기 상반기까지는 사운드 홀 근처의 이 상목이 음향판의 진동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생각하여 왔다.
이들 상목은 오늘날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명된 소위 “Harmonic Bar" (류트 제작에서 상목이 음향판 진동 시 뭔가 배음차단을 위해 필요하다는 관념이 있었음)라는 명칭 아래 꽤나 튼튼하게 설치하는 것이 관례처럼 전해져 왔다.
최근의 연구 결과는 상목의 기능이 단순히 사운드 홀 주변의 비틀림에 대한 취약성을 보강하기 위한 역할뿐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상목의 존재 이유는 순전히 악기의 구조적인 보강에 필요한 것이지만, 발현상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상목이 음향판의 진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이 상목의 간섭을 최소화 하므로서 특히 저음의 진동을 향상시켜 더 좋은 음향효과를 이루어 낸 실험결과도 있다.
따라서 이 아랫상목은 가능한 한 경량으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어떤 제작가는 이 아랫상목의 양쪽을 아취형으로 깎아내어 보강이 꼭 필요한 사운드 홀 부위에만 부착시키기도 한다.
-다른 제작가는 (기타제작 역사상 아주 일찌감치) 비스듬히 기울어진 상목을 추가하였는데, 이때 고음부는 아래몸통 쪽으로 기울이고, 저음부는 윗몸통 쪽으로 치켜 올려 설치한 사례가 있다.
이는 고음의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적절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고음부의 강성이 느는 반면에 저음부의 반응도 향상될 거라고 생각한 듯 하다. 간단한 방법으로 두 마리의 새를 한번에 잡은 셈이다.
그러나 전에 스페인의 명인들도 그랬듯이 기존의 아랫상목 외에 기울어진 상목을 중복되게 설치하는 것은(물론 그분들은 성공하였다),
고음에는 효과적인 개선책이 될지언정 저음에는 아무런 도움이 못되므로 효율적인 해결책으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당시 제작가로서는 저음부의 개량이 필요치 않았는지도 모른다.
기타의 경우 저음이 적절히 조화되면 성능이 훨씬 더 향상되리라 생각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고음부 쪽에서 저음부쪽으로 비스듬히 경사지게 아랫상목 하나만을 설치한 사례도 있다
부챗살(Fan Bracing)에 대하여 :
문제는, 모든 상목은 저음의 진동을 제한할 수밖에 없는 형태라는 것이다.
초기의 기타는 현재 유행하는 기타와는 음역의 범위가 달랐으므로 브릿지 하측에 상목이 있어도 무방하였지 싶다.
현대의 6현 기타의 경우 옛날과 같은 상목은 (음향판의 비틀림에 못 견딜 정도로 연약하지 않는 한) 저음의 발현을 상당히 감소시킬 것이다.
현대와 같이 폭이 넓은 기타에 그런 상목을 설치하려면 상대적으로 너무 커지기 십상이다.
오늘날은 음향판의 비틀림에 대한 보강책으로 어떤 형태든지 부챗살을 대는 것이 지상의 표준처럼 정착되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부챗살에 대한 중요성이 어떤 면에서 잘못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음향판의 보강을 위해 비틀림 응력이 가장 큰 브릿지 하부에 부챗살들이 거의 직각으로 설치되는 것이다.
각 부챗살의 기울기는 아랫몸통의 모양에 따라 몸통의 허리 쪽으로 좁아지는 형상이 된다.
중요한 것은, 이 부챗살들이 음향판에 걸리는 장력에 대비하여 어느 정도의 횡적 강성이 추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챗살은 칸막이가 되어 음향의 횡방향 쪽 전달을 더디게 하거나 소멸시킴으로서 고음의 발현에 영향을 주게 된다.
부챗살이 브릿지와 교차됨으로 인해 생기는 격자 모양은 음향판을 더욱 뻣뻣하게 만든다.
결과는 “동축 스피커” 현상을 자아내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음향판이 전체적으로 그리 뻣뻣하지는 않으므로 대개 저주파에 쉽게 반응하는데 비해, 유독 현가 주위에서는 고주파로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부챗살은 지나친 집적(集積)으로 인한 횡적 강성을 야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절히 배치되어야 하겠다.
한편 브릿지가 음향판의 전후방향으로 진동한다는 관점에서도 부챗살의 배치는 비판의 여지가 남아있다.
음향상으로 저음발현에 필요한 각종 상목의 숫자나 위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
저음을 조절하는 주된 요소는, 비록 집적된 상목들의 강성이 발현 강도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역시 음향판 전반에 걸친 진동 부위의 짜임새와 효과적인 강성이라고 봐야 되겠다.
중음이나 고음의 경우 각종 상목들의 위치가 발현음을 어떤 식으로 향상 또는 제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전통적인 대칭형 부챗살 구조는 고음을 대칭적인 방식으로 고르게는 울려준다.
그러나 그런 방식이 최선의 음향방출 방식은 아니므로 많은 제작가들이 비대칭으로 부챗살을 배치하여 보다 효과적인 발현 구조를 모색하고 있다.
음향판은 또 다른 이유에서 보강을 필요로 한다 :
사운드 홀 상부 쪽에는 현의 장력이 Neck와 지판에 작용하여 음향판을 아래로 누르는 응력이 발생된다.
음향판의 변형방지 차원에서 뿐 아니라, Neck가 위쪽으로 꺾이지 않게끔 Neck와 몸통의 연결부위는 정밀하고 견고하게 조립되어야 한다.
사운드 홀의 상부 쪽은 사실상 진동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이 아니므로 보강을 약하게 해야 될 필요는 없다.
한편, 윗몸통의 지판 양쪽 부위는 저주파 발현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저음진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떤 제작가는 윗상목도 아치형으로 하여 음향판의 강성을 조절하면서 보강하는 사례도 있다.
그 외에 사운드 홀의 주변 또한 보강이 필요하다 :
옛날에는 사운드 홀 주변의 로세테(Rosette/모자이크)자체가 사운드 홀 보강을 겸하였으나, 근자에는 순전히 장식적인 형태로 진화된바 이 부분 역시 음향판의 취약점으로 남아있어 내측에 별도의 보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의미는 어떻게 해서든지 사운드 홀 주위의 취약성을 보상하므로서 마치 음향판에 사운드 홀이 없는 상태처럼 되면 족하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제작가들은 사운드 홀 주변 하단에 원형 내지 직사각형의 얇은 판목을 덧대어 보강하고 있다. 이로서 음향판이 뻣뻣하게 되어 보강 안했을 때보다는 저음진동이 줄어드는 결과가 된다.
바꿔 말하자면 음향판의 기계적 강도를 키우는 대가로 저음 아닌 고음의 진동만 향상되는 것이다.
참고 문헌 :
American Lutherie(The Quarterly Journal of Guild of the America Luthier's)
: Paul Wyzkowski / Ted 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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