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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80.25.253) 조회 수 6414 댓글 12




광주 전남도청에 걸려있던 엄상옥선생님의 기타는
불의에 항거하는 착한 광주시민을 제압하려는
전두환의 군대가 쏜 총에 구멍이 났어요.
역사적인 사건을 증언하는 기타라서  제가 애지중지 가지고 있어요....
단풍나무측후판과  시더앞판 그리고 에보니지판.  1977년작.

근데 총알이 어디서 들어가서 어디로 나온건가요?  옆판 먼저?


이 기타를 볼때마다
정치꾼들이  예술인에게 할수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요.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저같은 무지랭이는 그저 현이나  새로 걸어 몇음 퉁기는것밖에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1-22 09:27)
Comment '12'
  • 2008.01.21 13:54 (*.110.140.222)
    오!!! 가슴이 저려오는 역사적 유물이군요.
    저도 엄상옥선생님 수제기타를 쳐본적이 있는데
    당시 기타로선 참 좋은 소리였다는 기억이...
  • ldh2187 2008.01.21 15:18 (*.95.196.230)
    전라도는 멋과 예술로 뛰어난 고장입니다..........

    제발 예술을 아는 멋진 지도자가 탄생했으면 좋겠어여.......
  • 김기인 2008.01.21 15:37 (*.138.196.10)
    요즘은 예술이라고 하면 배고픔이 먼저 떠올라서 문화콘텐츠 라고 하는것 같던데..엄청난 대박을 트트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산업을 육성 하여야 한다고 정치인들 많이 강조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육성 하여야 한다고 하는 정치인들은 아무도 보지 못하였슴..
    이는 교육 및 입시제도 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 같던데!! 가난한 시골 아이들은 도시 아이들 보다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없어서 교육예산에서 많이 지원할려고 편성을 하지만 이를 활용할 방안이 뚜렷이 없어서 예산을 집행도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총알구멍이 옆판에 둥글게 나고 뒷판이 크게 난것을 보니 옆판으로 뚥고 들어가서 뒷판으로 나온것 같네요..국과수에 취직 안시켜 주나^^
  • 남부터미널 2008.01.21 15:47 (*.225.166.131)
    옆판,뒷판 2방 맞은 것 같아요.
  • 2008.01.21 15:56 (*.95.187.27)
    어쿠스틱포트! ^^ 역사적가치가 있는 기타군요
  • 항해사 2008.01.21 16:00 (*.152.170.94)
    저보다 더 큰 사연을 가진 기타군여.. 연주하면 아마도 기타가 서글피 울지 않을까.. 잘보았습니다.

    김기인님 KPSI에서 곧 전화가 ^^; 매끈하게 원형이 생긴걸 보니 옆판 먼저 탄두가 들어간것 같아요 반대로 나오는 곳은 다른곳에 구멍이 없다면 절로 나왔겠네요

  • 토토 2008.01.21 22:21 (*.210.231.230)
    제가 아주 어릴 때 살던 곳이 도청에서 3분거리인 동명동이었는데요..

    데모가 최초에 일어난 곳도 그 동명로이고,, 공수부대가 투입된 곳도 그 곳이었죠. 우리 집에도 몇명 숨겨주고.. 수색들어오고... 그런 기억도.. 갑자기 나네요. 그땐.. 학교 쉬니까 좋으면서도. 뭔가 불안한... 기묘한 느낌이..

    마당에.. 높은 나무가 두그루 있었는데... 총탄이 2개 박힌 적이 있어요... ;; 부엌에서 솜이불덮고(총탄이 솜이불은 못뚫는다길래) 지내다가.. 도청이 폭발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가족이 작은 아버지 집으로 피난(?)을 가는데... 그게 큰 실수였어요.,

    몇백미터 못가서.. 허벅지에 총상을 입은 40대쯤의 일반인 아저씨가.. 대문열고 누군가가 건네준 수건으로 길거리에서 피를 막고 있는 모습이.. ;; 대문 뒤에서 누군가가 군인들이 지나가면서 그냥 쐈다는.. 믿을 수 없는 말이..

    그래도 도청이 폭파되면(지하에 폭탄이 있었어요. 그 당시엔) 우리 집에 있으면 죽는다는.. 아버지 말에, 목숨걸고 작은아버지 집으로.. 피난을 갔죠. 군인들이 시위대에 잡혀서 손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도 기억나네요. 나중엔 다시 집에 돌아왔는데.. 최루탄에는 눈밑에 치약바르면 된다는 소문이 퍼져서, 치약 내놓으라고 문앞에서 요구하던 총든 시위자 기억도 나고..

    하여튼.. 길거리 곳곳이 최루탄 깡통... 에.. 헬리콥터에서 쏜 총에 지프에서 튀어나가 있던.. 시체도 봤고.. 상무대는.. 관으로 넘쳐나는 모습도 기억나고.. 나오면 총쏜다는 헬리콥터의 경고방송도 기억나고..

    나이가 좀 들어서 생긴 개인적인 생각으론, 당시 신군부측의 의도적인 작전에 말려들어 집권에 이용당하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상처(소외 포함)를 안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분들의 피 덕에.. 결국 그들도 내려오긴했지만.. 왜 우리가.. 하는.. 욱하는 심정이.. ;;

    누가 옳은지.. 어른들 하는 말이 다 다르고(아버지는 그 때 도청 공무원이셨는데, 신군부 욕을 심하게 하시고, 어머니는 김모 정치인 빨갱이 때문이라고 그러시고.. ), 바깥에서 보는 풍경들은.. 군인이 길가는 나이든 저항못하는 아저씨를 쏘질 않나... 시민군 중 일부는 치약 내놓으라고 강압하고 문 부술 듯한 폭력...

    첨엔 학교 안가서 좋다가.. 총알이 화단 나무에 박히질 않나.. 먹을 것도 없어져가고... 하니.. 짜증도 나고.. 몇분 거리의 도심에 나가보면.. 여기 저기 처음 경험해보는 죽음의 행렬들..
    신군부 집권 후엔, 도청 공무원들에게 일괄사표내게하고,, 살생부 작성해서.. 잘라내는 행사가 있었죠.
    아버지께서도 일괄사표 낸 후 집에와서 소주드시면서 우시고.. (다행히도 그 때 안잘리셔서 우리 가족이 먹고는 살 수는 있었는데... 억울하게 정리된 분들은.. 참... )

    간만에.. 아주 어릴 적.. 경험들을 다시 떠올려보게 되네요. 아직도 트라우마가 남아있나봐요.
    그런 폭력의 시대를 잊고 살았는데.... 다시 떠올려보니.. 우리 부모님 세대들 정말 힘들게 사셨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np 2008.01.21 22:28 (*.91.104.89)
    총알 구멍은 입구가 작고 출구가 크다고 하더군요.

    헉 ... 토토님 ... 대단한 경험을 하셨군요. 어린 시절에 ...

    저는 그때 대학 2학년 ....

    당시 저는 연애 하느라 바빠서 ....... 세상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잘 모른다는 ...
  • 콩쥐 2008.01.21 23:23 (*.155.159.137)
    허걱, 토토님은 그 현장의 증인이군요...귀중한 몸 잘 보전하세요.

    그때는 유언비어가 많이 돌았는데
    지금생각하니 그당시 텔레비젼이나 라디오가 가장 외곡된내용을 방송했다는것.
    방송사가 무엇을 하는곳인지를 생각하게 하죠.
  • 조로아스터 2008.01.22 00:08 (*.143.66.112)
    정말 가슴아픈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광주폭도들의 난동이었다고 생각하는 ... 그야말로 눈 귀 막고 눈뜬 봉사로 세상살아가는 사람들 지금도 있지요
    권력의 음모란 ...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 토토 2008.01.22 00:08 (*.210.231.230)
    아. 기억이 좀 더 났는데요. (제가 그 때 초등학교 저학년인가? 그 당시는 국민학교 ) 그 때 도심에서 좀 먼 작은 아버지네에 피난갈 때.. 어머니께서 뭘 챙기신다면서 한 5분 늦으셔서 아버지가 무지 화를 내셨었는데.... 그 때, 총맞은 그 아저씨가 주저앉아있던 그 집 아줌마 말씀이.. 5분전쯤에 군인이 쐈다고.... 그 때... 우리 어머니가 시간을 지체하지 않았더라면.. 남의 일이 아닐 뻔했죠...

    그 최초 대규모 데모가 조대앞에서 농장다리를 거쳐 동명로로 이어지고 있었는데..
    저도 옆에서 한참 구경했었는데..

    나이 좀 있는 전경복장의 분이.. 시위대가 던진 돌에 복부를 맞아서 쓰러진채 남겨졌고, 그 때 시위대들이 미안하다면서.. 응급조치하고.... 병원으로 데려가고..

    여기에.. 북한간첩이 섞여있다는 소문도 있다고... 옆에서 떠드는 소리도 기억나고.. 있으면 발라내야한다고.. 서로 조심스런 분위기.

    그 때 까진 괜찮았었는데... 무지 긴 곤봉을 찬 공수부대가 투입되면서.. 상황이 악화되던 기억이 나요.
    얼마전 미얀마 소식 들을 때 그 때 생각이 나더군요.
    종료 후에도.. 경찰서에서 칼빈 소총 신고하면 돈 준다고 해서.. 친구들끼리 낮으막한 산을 훑고 가던 기억도 나고 ㅎㅎ

    아.. 그리고보니.. 우리 부모님들 다른 부모님들도 그러하시겠지만.. 현대사의 산 증인이시네요. 어릴 때.. 목사님이던 아버지(우리 외할아버지)를 공산군 진주하자마자 주위 친구분의 신고로 잡혀가서 죽창에 찔려 돌아가시고 시신 주머니엔 갈기갈기 찢겨진 성경책이 담겨있더라는...
    선교사를 수십명 길러내신 분이셨는데.. 그 재산은 고스란히 그 친구분이 접수했답니다. 이모 한분은 그 때 갓난아이였는데 병 치료를 못받고 바보가 되고.


    친 할아버진 경찰서장이셨는데.. 위에서 후퇴전에.. 조치(차마 말할 수 없는)를 취하라는 명령을 차마 이행 못하시고.. 집에 와있을 땐.. 우리 아버지가 소변이 마려워서 새벽에 잠깨서 밖에 나가다가 체포조를 발견하고 할아버지 잠을 깨우고,, 미처 도망갈 틈이 없어서 틈에 숨어있는데.. 친구분이 그 당시 공산조직 상층부였는데(이거 꼭.. 황순원씨 소설같은 이야기) 잡으러 왔다가.. 슬쩍 못본채 나가시더라는..

    그 때 외할아버지가 피난가라는 주위분들 충고를 들었더라면, 우리 아버지가 새벽에 소변보러 나가다 체포조를 발견하는 우연(?)이 없었더라면.. 피난갈 때 5분지체가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참.. 인생은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우연에 의해 좌우된다는 .. 생각이..


    참.. 안타까운 민족이었네요. 그러고보면 우리 세대는 별 고생은 안한 듯.. 우리 후손들도 고생안시켜야할텐데...
    (공산당이 나빠요 수준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 기억해주시고요. )

    인생이 참.. 개개인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런 거시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는거.....
    무섭기도 하고 우리네 부모님이 존경스럽기도하고 그래요. 진짜 난 아무것도 아닌 문제로 고민하고 그랬는데.
  • CHO KUK KO 2008.01.22 01:03 (*.168.153.202)
    탄도를 보니 옆판에서 뒷판으로 관통한듯하고 ( 총속에 있는 강선에의해 총알은 회전하면서 탄도유지)
    그당시 저의 주변 이야기좀.....
    당시 군인으로 육군상병이었는데(우리부대는강원도 인제 지역에 주둔하고있어 광주와는 아무관계가 없었음,혹 오해하실까바) 그날 들려온 소식은 정말 충격적이었읍니다(이것은 소위 정훈교육이라는 보안사령부 조작극)
    공산폭도들이 민중을 선동하여 폭동을 일으켰다는 ...실제로 무력에 항거하는 애국지사들이 졸지에 공산폭도로 둔갑하는 정치극에 속은 생각을 하면 ...29만원 가진 네 이놈 ! 대대손손히 민족의 원망을 ....
    무고하게 희생당하신 광주의 애국지사 여러분의 명복을 빌고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 을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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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4688
949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6 file 2004.01.11 5384
948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번 , 624mm) 10 file 고정석 2004.01.09 7063
947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file 고정석 2004.01.10 6045
946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file 고정석 2004.01.10 5151
945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file 고정석 2004.01.09 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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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8 file 고정석 2004.01.09 6093
942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1 file 고정석 2004.01.09 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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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19 기타넘조아 2003.12.12 5293
934 논쟁에 끼어들고 인사도 드리며... 15 윤남식 2003.12.16 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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