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34.207.25) 조회 수 8619 댓글 15


이번 독일방문의 두번째 공식 일정의 발을 내딪었다. 중간에 틸만 홉스톡과의 만남은, 곧 수님께서 기타 잡지에 인터뷰를 실으실 것이기에, 많이 생략하기로 한다.

간단히 언급하자면, 세계 정상급 연주자 틸만 홉스톡씨는 담만 기타 매니아 였다는 점이다. 당신은 2대의 담만 기타를 소유하고 있는데, 하나는 9살배기, 또 하나는 올 초 받은 애기 기타였다. 담만 기타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이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 거의 극찬에 극찬을 하였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여타의 다른 더블탑기타와는 달리, 자신이 받은 새 마티아스 담만 기타는 음향적, 예술적 면에서 전통기타의 속성을 전부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전통적 구조의 악기보다 뛰어난 전달력과 파워 등등을 가지고 있단다.

그가 과거에 사용하던 기타는 그라나다의 Alejandro 기타 인데(안데쉬 외옌의 옛날 악기이기도 하다), 알레햔드로의 어떠한 사정으로 담만 기타를 접하게 되었고, 그 뒤로는 주욱 담만기타만을 고집한다고 한다. 다만, 음반 녹음을 할때에는 스프루스 기타나, 디이터 헨제 시더(34년) 를 사용한다고 하면서, 시종일관 입가에 웃음을 가시지 못했다. 나는 사실, 알레햔드로 제작자에게 내 수연이를 보여준적이 있다. 당시, 그 분이 감탄을 하시는 모습이 떠올랐는데, 틸만은 어떻게 생각을 할지 참 궁금하였다. 그러나, 현재 틸만씨는 건강상 회복 단계에 있는 관계로, 간간히 연주하는 것 외의 연주는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다음번, 독일에 오면 꼭 브라만 기타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하시며, 언제 또 올 것이냐고 물으셨고 , 우리의 요청에 따라 명함을 건네 주셨다. 갑작스런 방문객에게는참 따뜻한 대접이었다....




--------------------------------------------------------------------------------------------



헉!

하우저에게 가는 기차를 깨딱하다간 놓칠뻔 했다...
우리일행은 연장가방, 옷가방, 기타 두개, 배낭을 둘러매고 역을 향해 뛰었다. 멀리서 보면, 굼뱅이 처럼 굼틀굼틀대며, 체구도 작은 사람들이 뭘 그리 많이 가지고 다닐지.. 보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듯했다. 부지런히 뛰어 기차에 몸을 실었다.

하우저의 동네 역시, 아주 시골 촌 구석인 Reisbach에 위치해있었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예를들어 대전에서 공주로 들어가서 거기서 또 기차를 갈아타고 어떤 면, 또 어디 뒴박골.. 이런식으로 계속 좁혀 들어가야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기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기타매니아 칭구들은 어딜가나 기타 두루치기를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어서, 나는 수님과 함께 기타 두루치기를 하며 기차안 승객들의 지루함을 달래주었다. 매번 기차를 탈때마다, 기타를 치곤했는데, 결국 레파토리는 2,3 개여서..  어쩌면, 너무 괴로워하는 승객들도 많았으리라.
(나는 수님이 기타를 만드시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기타를 연주하기도 하시는 걸 알게됬다)


사실, 헤르만에게 가는 일정을 하루 앞 당겼고, 또 그 변경된 일정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헤르만이 약간 혼동을 하고 당신의 일과에 약간 지장을 주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곳의 문화는 그러했다. 정확히 언제 몇시에 방문을 하겟다는 것을 사전에 통보했으면, 될수있는한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내심, 헤르만에게 사과의 인사를 해야겠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느덧 Reisbach에 도착하여, 기차에 내리니.. 저~ 멀리 헤르만과 그의 후계자 카트린이 서있었다. 기타를 들고있는 우리를 알아봤는지... 어서 오라는 듯 손짓을 해왔다..
2번째 중요한 공식 방문은 대체로 환영받는 듯했다.




그는, 대단히 열정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바바리안 지역의 사람이었다. 왜 바바리안 지역의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는지에 대해선, 묻지 않았다. 바바리안 ... 이라면 야만인? 이라는 소린데... 갸우뚱?
말한마디를 해도 절도있고, 에너제틱하게 하는 그는, 자신의 공방까지 우릴 대려 가면서, Reisbach 옆의 좀더 큰도시 Dingolfing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딩골핑에는 BMW본사가 있고, 또 2만명의 지역 주민이 그 회사에서 일하는... 독일에서도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지역 중 하나라고 하였다. 또한, 그 회사의 전신은, 자동차를 생산했던 하우저1세의 친구 회사라고 했다. 당신의 할아버지는 기타 치는 것이 취미인 그 친구에게 기타를 만들어주고, 수리를 해주고... 당신의 할아버지는 그 댓가로 공짜로 차를 구할수 있었다고 한다.  혹시....   나는 물었다.
"그럼, BMW에서 하우저 가문을 스폰서 하나요?"
"아.. 그것은 3년 전까지 이야기 입니다.."
아하! 할아버지 대 부터 막강한 지원을 받은것 이었다니...
아마도, 그래서인지 헤르만의 차는 BMW가 아닌.. 새 BENZ였다..???


우리 일행을 호텔에 내려주고, 내일 일정에 대해서 물어왔다.
"어짜피 시간 끌며 가는 것 보다, 한 2시간 정해서 한번에 갑시다. 내일 무슨 이야기 부터 하시고 싶으신지요?'
세상에, 우리 일행은 좀 많은 계획을 가지고 먼길을 왔는데.. 2시간이라니.
이유는, 본인이 상당히 할일이 많고 바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것은 진짜 사실이었고, 수님은 2시간만
만나는 것으로 하자고 하셨다. 그런데 2시간 안에 무엇을 한단말인가?!!! 아무리 계산을 해보아도 턱없이 모자란 시간인데... 우리도 일정과 용무를 빨리 정리하여, 내일 다루고 싶은 주제를 간략히 말씀드렸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했다. "제가 볼때, 3시간은 필요할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약속시간 10시에 맟추어 수님과 함께 헤르만의 집에 당도했다. 업무를 빨리 진행시키기위해, 수님이 목록을 작성해 오셨다. 헤르만이 반갑게 문을 열어주었고.. 우리는 궁궐, 미로 같은 그 집안으로 들어가... 맨꼭대기 층의 연주 홀로 올라갔다. 나의 수연이를 대리고...


연주홀에 들어갔는데..  아니 이런@|!!@@   세대의 기타가 전시장에 놓여있었다. 헤르만 하우저 1세 2세의 기타.. 그리고 이름모를 초특급 명기...스테파니??였던가? 토레스 1세기였던가?? 2세기였던가??  
홀은 좀 작은듯했고.. 음향적으로 그리 좋은 홀은 아니었다. 왜냐면, 너무나 울림이 많은 홀이었기 때문에
소리를 정확히 들을수가 없었다. 소리가 막 튀어다니는 그런 홀이었다... 헤르만은 브라만 악기를 먼저 보고 싶엇던 것이다. 자리에 앉자 마자, 악기를 보고 싶다는 말을 전해왔다.


나는 수연이를 꺼내서, 수님께 드렸고... 수님은 헤르만에게 악기를 보여줬다. 그는 먼저 대강의 외형을 주욱 봤다. 헨제와는 스타일이 좀 달랐다. 한 5분이 지났을까?? 라이징 보드의 기원을 아느냐?? 라는 질문하나를 던졌다.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제작자가 처음 시도한 것이었다. 왜 라이징 보드를 썼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더니..  답변을 듣기도 전에, 한번 처보라고 한다. 근데 누가??????????  내가?????????


수님과 하우저가 날 바라보시는것을 봐선... 나밖에 칠 사람이 없었는데..
문제는 난 기타를 그리 썩 잘 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프레이징이니, 뭐니 이런거는 잘 모르고 탄현도 그냥 성격따라 모난 탄현이었기에.. 자신이 없었다.  나야 괜찮지만, 제작자의 기타를 한번 들어본다는데 나같은 초짜가 연주해서 뭘 어떻게 들어보겠다는 거냐 헤르만!~~~ 속으로 울부짖었는데..  결국 등떠밀려 자리에 앉아버렸다.
아.... 집에는 악보가 파일로 묶여 썩어나는데.. 왜 하필 이럴때면, 로망스랑 쥴리아 플로리다만 생각이 나는 것이냐~..... 튜닝하는 내내 생각을 했봤다.. 뭘 치지?? 뭘칠까?? 뭘쳐야할까?? 수님뭐치까요???사모님뭐치까요???
결론은.... I would like to play a spanish folk song.

튜닝이 끈났다.
헤르만이 말한다.
"나는 여기 저기 앉아서 돌아다니면서 기타음악을 듣겠어요. 그리고 내가 맟춰 볼께요. 이 악기가 어떤 악기인지.. 앞판은 어떻고 뒷판은 어떤 악기인지 맟춰볼께요. 한번 처볼래요? 그래도 나보단 잘치지 않겠어요??"
그가 슬쩍 웃는다.

이어서, 곡을 진행시켰고..  곧 끝이 났다. 어쨌튼 끝났다.

그가 말한다..
"이 악기는 굉장히 앞판이 얇아요. 악기도 무게도 가볍고요. 소리가 굉장히 크네요??"
"나 좀 한번 줘봐요.."




그런데 이것은 그의 완전히 빗나간 추측이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6 18:49)
Comment '15'
  • Jason 2007.06.25 11:47 (*.29.94.88)
    그다음이 궁금해서 미치갓시뇨~=3=3=3=3=3''''
  • ㄹㄹ 2007.06.25 11:54 (*.223.8.87)
    헤르만님의 턱이 덥수룩하신게..ㅋㅋ
  • 민.. 2007.06.25 12:50 (*.182.110.10)
    정말 다음 내용이 궁금하네요. ^^
  • Jason 2007.06.25 13:09 (*.29.94.88)
    음~ 로빈님은 타자속도가 저만큼 늦나보네요....
  • 산골strs 2007.06.25 13:15 (*.80.242.53)
    원래 연재작가들은 속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켜놓고 끝내기 마련입니다. 로빈님은 아무래도 연재작가의 소질이 다분히 있는듯...ㅋㅋ
  • -헉- 2007.06.25 13:26 (*.230.19.76)
    어서~~~~~~~~~~~~~~``
  • 음... 2007.06.25 16:37 (*.224.155.237)
    뒷편이 너무 너무 궁금해..ㅡ.ㅡ
  • 뒷편이 궁금해요 2007.06.25 16:53 (*.95.187.27)
    절단신공!
    기타매니아에선 처음 보는듯 ㅋ
    뒤에 나올 하우저의 반응이 너무 궁금합니다 ㅜㅜ
  • 아가타 2007.06.25 18:48 (*.107.250.120)
    빗나간 추측이라고 꼬리에 있으니 뭐 크게
    궁금해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은데요...ㅋ

    하우저의 감이 틀렸더라, 뭐 그런 결론이 나오지 않겠어용?...ㅋㅋ
  • 오모씨 2007.06.25 20:30 (*.223.123.12)
    하하하하.. 절단신공.
    무게만큼은 소문이 자자한게 기존 브라만이었는데...ㅋㅌㅋ
  • JoDaC 2007.06.25 21:00 (*.142.96.156)
    소설이다........ 기타매냐에 연재소설개시!!
  • 아이모레스 2007.06.25 21:41 (*.158.255.4)
    <그런데 이것은 그의 완전히 빗나간 추측이었다.... >

    로빈님 다음 편이 궁금해 미치겠어용^^ 다음 편 제일 첫 장면은...
    <전편 마지막 장면....> 으로 시작하면 직일 것 같아용~~~~~^^

  • 정면 2007.06.26 10:01 (*.212.223.250)
    진짜 연재소설같이 다음이 궁금하네요.
  • 궁금 2007.06.26 10:40 (*.104.44.82)
    라이징 보드의 기원하구 왜 라이징 보드를 쓰셨는지 정말 궁금한데요.~ㅋ
  • ㄹㄹ 2007.06.27 06:26 (*.223.8.87)
    코털전쟁ㅋㅋ
?

  1. 우리나라 나무로 기타제작 시도해보신분..

    Date2006.05.05 By강나루 Views9242
    Read More
  2. 왼손편한기타

    Date2009.06.01 By두식이네 Views9220
    Read More
  3. 야이리기타

    Date2005.04.09 ByGdream7 Views9166
    Read More
  4. G&ouml;ran S&ouml;llscher의 11현 기타 소개

    Date2008.07.31 Byso many strings Views9152
    Read More
  5. 기타 치는 법을 제대로 알고 싶어요~

    Date2000.07.19 By천상민 Views9136
    Read More
  6. 시더와 스프루스 - 보충설명

    Date2002.10.09 By새솔 Views9119
    Read More
  7. 울림통 이야기.

    Date2008.08.21 By쏠레아 Views9095
    Read More
  8. 하젤 스프르스 사진

    Date2008.12.01 By콩쥐 Views9082
    Read More
  9. 장 라리비 기타 제작 과정 홍보 영상

    Date2009.03.17 Byjkfs Views9077
    Read More
  10. 연주자를 쏙 빼닮는 악기.

    Date2006.02.28 By콩쥐 Views9050
    Read More
  11. Bouchet와 Weissgerber

    Date2008.07.11 By최동수 Views9025
    Read More
  12. 기타현 쌩뚱맞게 거는방법.

    Date2008.02.22 By콩쥐 Views9015
    Read More
  13. 하현주 조절과 조율개선

    Date2004.12.26 By최창호 Views9007
    Read More
  14. 일렉트릭 클래식 기타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Date2009.11.15 By기타매니아 Views8993
    Read More
  15. 기타 구조해석 - animation 2

    Date2009.06.11 ByEchoOff Views8980
    Read More
  16. [re] 기타제작가 콩쥐님 보세요.

    Date2010.02.28 By저기 Views8965
    Read More
  17. 42현 피카소기타

    Date2007.01.08 ByAmigo Views8924
    Read More
  18. 미분음 기타를 구할수 있을까요?

    Date2009.12.09 By현대음악 Views8919
    Read More
  19. 기타 음향판의 구조적 검토

    Date2008.05.29 By최동수 Views8902
    Read More
  20. 독일의 명장 탐방기 - 1.Dieter Hense 편

    Date2007.06.20 ByRobin Views8865
    Read More
  21. 전통 천연도료 황칠의 특성과 이용 (퍼옴)

    Date2009.06.27 By고정석 Views8844
    Read More
  22. Kasha model의 헤드 모양

    Date2008.12.11 By최동수 Views8799
    Read More
  23. 기타 구조해석 - animation 3

    Date2009.06.11 ByEchoOff Views8795
    Read More
  24.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Date2004.01.26 By Views8767
    Read More
  25. 손톱손질용 버퍼모음

    Date2007.06.14 By손톱손질 Views8767
    Read More
  26. 하까란다가 꽃피었네여.

    Date2004.09.01 By*라질 Views8741
    Read More
  27. 기타가 제작되고나서 제 소리를 내려면, 시간이 필요한 건가요?

    Date2009.05.26 By몰라용 Views8724
    Read More
  28. 제품별 쉘락칠의 차이

    Date2008.06.26 By브들레헵 Views8715
    Read More
  29. 한국내 제작되는 기타 한달 2만대.

    Date2009.07.08 By콩쥐 Views8704
    Read More
  30. 투넥기타...^^;

    Date2004.02.27 Byz커피 Views8684
    Read More
  31. 스피커 기타

    Date2015.03.11 By최동수 기타 Views8640
    Read More
  32. 독일의 명장 탐방기 2편 - 헤르만과 브라만 1.

    Date2007.06.25 By로빈 Views8619
    Read More
  33. 미겔로드리게즈의 그 소리는 어떤것이 가장 큰 요인일까요?

    Date2009.08.29 ByL Views8585
    Read More
  34. 1년 걸려 부쉐 모델로 Gregorio 2호 완성했어요

    Date2007.08.28 By그레고리오 Views8574
    Read More
  35. [re] 장력(Tension)과 액션(Action)

    Date2008.08.19 By그레이칙 Views8569
    Read More
  36. 성가 혹은 가스펠송에 대한 클레식기타 악보에

    Date2005.01.26 By김준화 Views8563
    Read More
  37. 로만일료스 동영상

    Date2014.07.03 By콩쥐 Views8560
    Read More
  38. 새로운 기타케이스

    Date2004.12.06 By뮤즈기타 Views8519
    Read More
  39. 손톱 굽은 분들 보셔용...

    Date2006.01.21 By해피보이 Views8516
    Read More
  40. 황칠나무

    Date2009.06.25 By콩쥐 Views8515
    Read More
  41. 겨울철 악기관리에 신경쓰세요. - 가습기 종류와 장단점

    Date2003.11.29 By고정석 Views8493
    Read More
  42. JOSE RAMIREZ 1A 에 관해서

    Date2008.05.14 By최동수 Views8479
    Read More
  43. 브릿지에 대한 질문.

    Date2008.09.22 By쏠레아 Views8465
    Read More
  44. dominique field in paris.

    Date2007.06.20 Bysoo Views8463
    Read More
  45. philip woodfield guitar.(이중후판. 더블백)

    Date2005.10.22 By콩쥐 Views8445
    Read More
  46. 독일제 격자구조 Guitar!!!

    Date2002.06.21 By간절한 Views8438
    Read More
  47. Koh Jeongseock No. 6

    Date2015.12.06 By고정석 Views8407
    Read More
  48. 기타통속의 먼지를 털어주면 어찌될까?

    Date2005.06.19 By Views8368
    Read More
  49. 실내 가습 문제 해결 강추!

    Date2006.12.08 By기타문화원 Views8365
    Read More
  50.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Date2007.06.20 ByRobin Views8325
    Read More
  51. 결과는? 결론은?

    Date2008.07.29 By최동수 Views8306
    Read More
  52. 플레타

    Date2007.10.19 By Views8293
    Read More
  53. Jose Ramirez AE 모델

    Date2008.05.13 By바하조아 Views8264
    Read More
  54. 이병우의 기타 컬렉션..

    Date2001.03.22 Byganesha Views8254
    Read More
  55. 기타의 음향판에 관하여

    Date2008.05.29 By최동수 Views8246
    Read More
  56. 마르비 워크&#49406;때 만든 내기타 설계도

    Date2006.09.25 By정면 Views8233
    Read More
  57. 폴 갈브리헤쓰--8현 기타

    Date2003.10.22 By Views8228
    Read More
  58. Jose Ramirez Guitar Shop

    Date2007.10.05 By라일 Views8220
    Read More
  59. 쉘락칠 방법 (사진첨부, 내용보충)

    Date2007.10.08 By콩가루 Views8210
    Read More
  60. 음의 분리도와 원달성

    Date2008.09.08 By쏠레아 Views8201
    Read More
  61. 기타사이즈 작은거함만저보고싶네

    Date2007.12.10 By기타사이즈 Views8193
    Read More
  62. 인조손톱하면...네일아트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손톱

    Date2001.12.21 By명노창 Views8165
    Read More
  63. 라미네스 공방앞에서...

    Date2007.06.19 BySG guitarra Views8158
    Read More
  64. 또레스는 역시.

    Date2007.07.30 By콩쥐 Views8150
    Read More
  65. 최동수선생님 류트 기타 제작기!

    Date2016.05.02 By기타바이러스 Views8111
    Read More
  66. Georg Bolin 11 string alto guitar

    Date2008.08.10 By무동자 Views8103
    Read More
  67. Alma guitar 김희홍 KBS 문화현장

    Date2016.02.19 By시골농부 Views8101
    Read More
  68. 모토미 카케프의 기타....francisco simplicio

    Date2005.06.14 By Views8083
    Read More
  69. 하카란다 에 대한 혼동 ?

    Date2006.03.06 Byesteban Views8064
    Read More
  70. 황동 하현주

    Date2004.09.19 By우파사 Views8055
    Read More
  71. 기타넥의 휨에 대하여...

    Date2002.04.18 By木香 Views8049
    Read More
  72. 최동수 작 비웰라형 기타

    Date2017.10.16 By최동수 기타 Views8044
    Read More
  73. [re] 다음주 완성댈것 같은 기타..

    Date2005.05.15 By Views8041
    Read More
  74. French Polishing - 쉘락칠

    Date2004.08.17 By고정석 Views8033
    Read More
  75. 미겔 로드리게스 사진입니다

    Date2006.02.14 By10현 Views8032
    Read More
  76. 8현기타에 대해 궁금합니다

    Date2009.07.29 By초보 Views8025
    Read More
  77. [re] 밤케이스와 바우사체케이스

    Date2007.07.30 By콩쥐 Views8024
    Read More
  78. 폭탄맞은 창고

    Date2007.09.30 By콩쥐 Views8020
    Read More
  79. [re] 브라만(Anselmo) 암레스트

    Date2004.10.13 Byjazzman Views8010
    Read More
  80. 기타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현상.

    Date2008.09.08 By쏠레아 Views8008
    Read More
  81. 12홀 브릿지 줄 매는 법(알마기타 펌)

    Date2004.10.07 By그놈참 Views8007
    Read More
  82. 싸인하는 도미니크 필드.

    Date2007.09.12 By Views8006
    Read More
  83. 하우저작업실에서....

    Date2007.07.27 By콩쥐 Views7977
    Read More
  84. 최고급 튜닝머신은 무엇때문에 그렇게 비싼지

    Date2005.12.07 By튜닝머신 Views7963
    Read More
  85. 미야모토 김빠치 1937년 42호 작품을 복각품 수준으로 제작하셨습니다.

    Date2007.06.26 By스님 Views7947
    Read More
  86. 후꾸다 신이치의 "부쉐"를 살수있는 기회.

    Date2003.08.11 By Views7931
    Read More
  87. 울림통? 공명통? 어느 것이 맞습니까?

    Date2008.09.07 By쏠레아 Views7911
    Read More
  88. '라이징 보드'와 '노말 보드'의 차이점

    Date2006.02.28 By로망스 Views7886
    Read More
  89. 조립및 도색 완성기타

    Date2006.03.27 Bygd7 Views7882
    Read More
  90. 세고비아의 라미레즈

    Date2016.06.25 Byganesha Views7874
    Read More
  91. 최동수님의 로맨틱기타.

    Date2007.09.18 By콩쥐 Views7862
    Read More
  92. 13현 기타

    Date2009.11.13 By13s Views7858
    Read More
  93. 현높이가 너무 높아졌습니다....어쩌죠?

    Date2006.08.08 By 이지현 Views7841
    Read More
  94. [re] casa luthier 바로셀로나 기타전문점.....

    Date2007.07.27 By콩쥐 Views7835
    Read More
  95. 특이한 넥 조인트....

    Date2002.03.23 By木香 Views7833
    Read More
  96. 롤랑디용이 쓰는 gerard audirac기타.

    Date2007.10.31 By콩쥐 Views7830
    Read More
  97. 황동 하현주의 TEST결과

    Date2004.11.13 By뮤즈기타 Views7810
    Read More
  98. 이거이 뭐하는데 쓰는 물건인공???

    Date2006.12.17 By쏠레아 Views7810
    Read More
  99. Galli Genius Titanium

    Date2005.09.04 By최창호 Views7802
    Read More
  100. 이병우씨가 아끼는 기타라던데...

    Date2002.05.16 By木香 Views778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