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8 11:47

실내 가습 문제 해결 강추!

기타문화원

(*.141.90.9) 조회 수 827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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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를 틀어놓으면 전기세 나가고, 실내에 있는 물건에 뿌옇게 뭔가 쌓이고, 물도 계속 채워줘야 하고,
안좋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수건을 적셔서 걸어놓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민한 결과 guitar humidifier에 사용하는 재료가 오아시스(오아시스는 브랜드 이름이고 원래 이름은 플로랄 폼입니다)와 유사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오아시스를 구매해서 실내에 놓으니 습도 지대 올라갔습니다.

단, 폼이 잘 부서지니까 손으로 물을 적시지 마시고 물에 그냥 띄워서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그 다음 꺼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플로랄 폼은 일반 꽃집에서 천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습도 잘 챙기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2-1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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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1'

... 2006.12.08 11:59 (*.114.108.130)

오호 그런 방법이 있군요. 여기 보니 좀 자세히 나오네요.

http://paper.cyworld.nate.com/flowerworld/178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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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6.12.08 12:10 (*.84.126.248)

좋은 정보네요...해봐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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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2006.12.08 12:37 (*.60.235.192)

아...꽃꽂아놓는 그 스폰지 같은거요?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

수건도 습도조절로 괴안킨 한데 늘어놓으면 밑으로 물방울이 떨어지니 불편하고
가습기도 방안에 안개낀것 같고 목도 가끔 걸걸하고 그렇더군요.

플로랄 폼 당장 한번 해봐야 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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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미라 2006.12.08 12:47 (*.160.177.164)

옆집이 꽃집인데 한개 달라고 해야 겠네요..
누르면 원상회복이 안되는 짙은초록색깔나는 것 이야기 하시는거죠?

화환이나 꽃꽃이 할때 쓰는 푸석거린다는 느낌의 그것..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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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문화원 2006.12.08 12:55 (*.141.90.9)

네 맞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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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문화원 2006.12.08 13:07 (*.141.90.9)

공간이 넓을 수록 실내가 더울수록 많이 필요하다는 게 단점인데...석유 한 방울 안나오는 나라에서 이런 식으로 전기 아끼는 것도 좋겠죠?^^;
실내에서 옷을 조금 두껍게 입는 다고 하더라도 전기 난로나 석유 난로 온도를 좀 낮춰보세요.
전기세 아끼고, 석유나 가스도 아끼고, 건강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무엇보다 악기에 좋고...일석다조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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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DaC 2006.12.08 13:31 (*.252.113.148)

저는 개운죽샀습니다.......이왕 가습할거 식물로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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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랄 폼 2006.12.08 15:33 (*.248.75.190)

이란것의 용법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제가 아토피가 심해서 가습기 빨래...등 모든걸 준비하고 자는데 너무 귀찮아요. 물동이도 방에다 두고....
그런데
1.플로랄폼도 매일저녁마다 적셔 둬야 되는건 아닌지요?
2.증발력이 강해야 될텐데 그냥 그만큼의 물대야를 두고 자느것과 가습효과면에서 훌륭한지요?
3.얼마만한 크기를 적셔놔야 보통 방하나 가습이 가능할까요?
사용해 보신분들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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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2006.12.08 15:50 (*.84.126.248)

는 인스턴트음식과 육식을 절제하고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금방해결되는 피부질환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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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6.12.08 16:28 (*.241.147.40)

아토피 그렇게 쉽게 해결나는 병 아닌걸로 압니다. ^^;;;;
행여 정말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그렇게 별것 아니라는 식의 말씀 들으시면 상당히 화날 것 같은데요...

전에 쓰던 기타용 가습 장치가 사운드 홀에 끼워 놓는 형태가 있었는데 그 안에 그 플로랄 폼인가 그거랑 비슷하게 생긴게 들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구멍이 많이 뚫려 있어 표면적이 넓을테니 수분도 쉽게 증발시킬 것 같기도 하고... 가습기의 좋은 대안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어느 정도 크기를 해야 집 전체를 가습시킬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난방을 하는 한은 거의 계속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유지합니다. 기타 뿐 아니라 사람한테 필요하니까요. 근데, 먼지 문제도 좀 찜찜하고 가습기를 자주 청소해서 깨끗이 유지하는 것도 귀찮고 해서 문제더군요. 역시 이놈의 귀차니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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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6.12.08 16:42 (*.84.126.248)

텔레비젼에서 방영된거 보고 말씀드린건데,
잘 안낮는분도 계신모양이네요....^^;;;

제 주위에 아토피 고생하는분 몇분계신데,
평소먹던 식습관을 전혀 안 바꿔서 이해가 안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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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롱가. 2006.12.08 16:56 (*.87.60.109)

제 아기들이 아토피로고생해서 수원영통에서 화성으로 이사를 갔었죠...
다낳아서 돌아왔답니다.
깨끗한 공기와 좋은 물이 아토피에는 최고의 약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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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문화원 2006.12.08 17:30 (*.141.90.9)

기타 휴미디파이어에 이런 재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부피에 비해 많은 양의 물을 머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랫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가습기 처럼 곰팡이 걱정 안해도 된다는 점...
보통 폼을 살 때 3조각으로 잘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크기는 ...22.5*8*11정도 됩니다.
휴미디파이어의 재료이니 증발력은 걱정 안해도 되겠죠...
사용할 갯수는 습도계를 참고로 하심이 제일 좋을 듯하네요
제 방에는 한 장 사용하고 방문을 닫아놓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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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랑위원회 2006.12.08 19:02 (*.16.7.144)

콩쥐님 낮는->낫는
밀롱가님 낳아서->나아서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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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랑위원회2 2006.12.08 20:35 (*.10.73.140)

낫다=> 예: 감기가 잘안낫는다 . 저기타가 이기타보다 낫다.
낳다=> 예:둘째를 낳다.

올바른 표현: 감기가 다 나았나 보구나~예야~
저 약은 잘 안들어서 감기가 잘 안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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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2006.12.08 20:36 (*.10.73.140)

예야=>얘야~

수정 삭제 댓글
-_-; 2006.12.09 01:58 (*.215.214.41)

그런데 플로랄폼(오아시스) 재질이 뭐인지 궁금해요. 몸에 안좋은 성분은 없는지, 그 자체에서 가지는 독성같은건 없는지..(화학물질 등)를 사용전에 먼저 검토해보고 싶어서요. 습도해결 대신 다른 문제는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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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6.12.09 07:23 (*.84.126.248)

아...한글 정말 어렵네요...
"안 낫는" 이 맞군요...

아토피 안 낫는다는게 오히려 전 이상해서요.....

마치 비만인 아이들이 끊임없이 먹으면서 살이 안빠진다고 말 하는거 같은.....

독성없는것을 찾는다면
우리들의 칭구 식물이 제일입니다....
화분 대여섯개 방에 놓으면 갑자기 습도 10%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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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2006.12.13 17:52 (*.141.88.21)

정글이 최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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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lefman 2009.10.17 19:16 (*.243.209.101)

아토피에 대한 연구 중 화학조미료에 관한 연구가결과가 있더라구요.
아토피의 발생 지역과 시기가 화학조미료(미원?)의 유행지역과 시기가 한 세대 차이난다는 보고가 있었어요.
즉, 화학조미료를 즐겨먹은 사람들의 2세가 아토피로 고생을 그렇게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우리의 2세들이 그들의 2세의 아토피로 고생하지 않게 화학조미료를 적게(안먹는게 최곤데!!!)먹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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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랄폼 2009.10.18 20:10 (*.226.158.12)

몇번 사용하여 보았는데요. 처음 2-3번 까지는 아주 좋더군요. 그러나 다음부터는 기공이 막혀서 물을 흡수를 못합니다. 아마도 증류수는 좀 낳을것 같군요. 커다란것 사다가 짤라서 사용하였는데 실폐하였습니다.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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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카룬초

헉스!! 현도 소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군요

손톱 굽은 분들 보셔용...

역시 기타를 칠려면 손가락이 가늘고 길어야 ㅠㅠ

기타의 장력과 헤드각도

저도 쉘락칠(French Polish)

조율기 파손.. 수리

조금전에 쉘락칠을 마친 기타

내가 소지한 4대의 기타

내가 쉘락칠한 기타

기타 분해 조립

마르비 워크샾때 만든 내기타 설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