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승현님 로맨틱기타연주회 갔다오다가
지하철안에서 이중주곡 뭐가 좋을가 고민하다가 암 생각없시 내리는 바람에
지하철에 기타케이스 놓고 기냥 내리는 황당한 사건으로 완조니 멍충이 꼴 난상태에서,
밤에 동네가게에 들렀다가 기타에이드를 발견햇어요. 배게로 만들엇나봐여.
3개가 있어서 그중 하나 샀어요.. 7000원이네요.
전에 미국에 셀러브리티님 가실때 사다달라고 했었는데도 못샀었거덩요...
미국서는 몇만원하는거 같던데...
허벅지에 알맞게 밑부분도 오목해서 아주좋고,
쿠션도 딱 좋고 ,질감도 가죽처럼 좋고,
왼발에 놓고 기타 올려놓으면 참 좋네요..
그리고 잘때는 베게로도 아주좋고....
이거 넘 맘에 들어요.,...ㅎㅎㅎㅎㅎ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2-12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