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랫동안 망설이다가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망설인 이유는 우선 필요한 그림을 그릴 시간적 여유도 없었거니와, 무엇 보다도 이 글의 내용이 순전히 이론에만 의존한 것으로 실험을 통하여 입증 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글 올렸다가 누구처럼 돌 맞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나 전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이므로, 아마추어리즘을 방패(?)로 삼아, 그래도 혹 관심있는 분들께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될까하여 올려봅니다.
(여기서 사용한 용어는 대부분 제가 만든 것이므로 표준이 아닙니다.)
* * * * * *
저는 특히 손이 작고 힘도 약하여 장력이 강한 기타는 말 그대로 아주 쥐약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제 기타는 액션이 높아 장력도 엄청 세고, High Position으로 가면 그야말로 고공 줄타기하는 기분이 들 정도지요. 그러다 보니 기타를 치고 싶어도 손이 잘 안가게 되고… 솔직히 이런 기타는 치려면 좀 짜증이 납니다.
이제까지는 그저 제 손힘이 약하고 무엇보다도 실력이 딸려서 그려려니 생각 했는데 전에 수님의 글에서 그런 기타는 전문연주가들에게 조차도 연주가 불가능할 정도라는 사실을 알고 기타의 연주를 편하게 할수 있는 액션에 대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글의 주제는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지판의 곡률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혹시 수학에 앨러지가 있는 분에게는 따분한 글이 되겠습니다마는... (^^)
지판의 곡률을 말하기전에 잠깐 평균률과 프렛의 위치에 관해 언급해야 할것 같습니다. 평균률은 한 옥타브( 주파수비 1:2)을 12개의 동일한 반음정으로 나눈 것이므로 반음의 주파수비는 1:2^(1/12) – 즉, 1대 2의 1/12제곱, 또는 2의 12 제곱근이 됩니다. (글로 수식을 표현하기가 좀 거시기 하네요.) 현의 길이는 주파수와 반비례하므로 현장의 비율로 보면 반음이 올라갈 때 현장은 2^(-1/12)로 짧아지는데 이는 17/18과 거의 근사하므로(17/18=.094444, 2^(-1/12)=0.943874) 제작가들은 남은 현의 길이에서 1/18 위치마다 다음 프렛을 박아 나가기도 합니다.
여기서 액션을 결정하는 요인은, 어느 프렛을 짚었을때 버징이 안나려면 다음 프렛과 현의 간격이 얼마나 떨어져야 하는가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니 제가 본 바로는 거의 모든 경우 지판은 현과 약간의 각도를 갖는 직선으로 되어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1,2 프렛만 약간 높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판을 곡선으로 만드는 제작가도 있기는 하지만 그 곡선이 뚜렷하게 어떤 곡선인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 참고: http://www.sempleguitars.com/making/action.htm – 여기서는 정현파(Sine Wave) 곡선을 말하는것 같은데 과연 정현파 곡선이 지판의 곡률로서 적합한지는 다음에 언급하겠습니다.
또 갈매기 날개형(~을 뒤집은 모양)의 지판을 주장하는 것도 보았지만 근거가 약해 보입니다.
그림 [Action Model]은 현과 프렛간의 거리를 나타냅니다. 프렛 F(n-1)을 누른 경우가 빨간 선으로 표시되어있고 프렛 F(n)을 누른 경우가 파란 선입니다. 현과 프렛의 간격 A(Action)을 두가지의 요소로 분리 하였는데 하나는 그 앞의 프렛을 눌렀을때 현이 프렛에 접근하는 변위 D(Displacement)와 그 때의 현과 프렛의 간격 M(Margin)입니다. 이 마진이 버징을 피하는 최소값을 유지해야 합니다. B(Back Margin)은 뒤쪽으로의 마진, 즉, 5번 프렛을 짚었을 경우 현이 4,5 프렛에 걸리므로 3번 과의 마진을 말합니다. 실제로 이 Back Margin이 너무 낮은 경우 버징의 주된 원인이 되므로 중요하게 고려할 요소 입니다.
우선 Displacement는 앞 프렛에서의 액션과 그 위치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F(n)과 F(n+1)의 거리(Interval) I(n+1)은 앞서 말한대로 현장의 2^(-1/12), 편의상 17/18로 보면, D(n+1) = (17/18) * A(n), 즉, 이전 프렛의 액션에서 17/18의 비율로 접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진도 앞 프렛에서 필요한 마진의 17/18만 있으면 됩니다. (현장이 줄어들게 되면 그 진폭도 비례하여 줄어 든다는 전제하에 – 진폭과 주파수, 파의 에너지 관계는 또 다른 얘기가 되므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따라서 다음 프렛에서의 액션 A(n+1) = D(n+1) + M(n+1)인데, 이때 D(n+1) = (17/18) * A(n), M(n+1) = (17/18)* M(n)이 됩니다. @#$%…!!!
제가 써놓고 봐도 먼 소린지 모르겠네요. (>.<) 그럼 예를들어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번 프렛의 액션, 즉 개방현에서 현과 1번 프렛의 거리가 1mm 였다고 합시다. 그런데 1번 프렛을 짚으면 현장은 17/18로 짧아 지고 현은 2번 프렛으로 1 * (17/18) = 0.944mm 접근하게 됩니다. 이때 2번의 마진은 1번에서의 마진 1mm의 17/18이 필요합니다. (현장이 짧아지면 진폭도 비례해서 작아지므로) 따라서 2번의 마진은 1 * (17/18) = 0.944mm가 필요하고 결국 2번 프렛에서의 액션은 Displacement + Margin = 0.944 + 0.944 = 1.889mm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계속 반복되며 다음 프렛에 적용 됩니다. (수열로 보자면 1, 2 * (17/18), 3 * (17/18)^2, 4 * (17/18)^3, …)
이것을 일반식으로 표현하면,
A(n) = A(0) * n * (R^n)
n = Fret Number
R = 1/(2^(1/12))
A(0) = Fret#0에서의 액션(???)
* 0번 Fret (Nut)에서의 액션이라구요? 물론 그런건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수식을 간단하게 하기위해 가상적으로 만든 것 입니다. 그 값은 A(12)/6 (12 프렛에서의 액션의 1/ 6) 입니다.
그림 [Tension Model]은 현이 프렛에 닿도록 누르는데 필요한 장력을 말합니다. Tension-1은 손가락의 폭을 일정하게 보고 현을 프렛의 끝에 살짝 대는데 필요한 최소장력을 계산한 모델이고 Tension-2는 현이 앞뒤 양쪽 프렛이 닿도록 하는데 필요한 최소장력의 계산 모델 입니다. (사실 '장력'이라는 용어보다는 '압력'이라는 용어가 더 정확할 것입니다.) 그 숫자의 의미나 값들은 다음에 액셀 파일을 덧붙이겠습니다.
위 수식을 곡선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y의 x 함수로 바꾸면,
(Scale Length=1로 간주하고, x = 2 ^ (-n/12) 으로부터)
y = 12 * A(0) * x * log2(x)
(log2(x) = 2를 base로한 로그 함수)
재미없는 수식에 대해서 더 말하기보다 그러한 곡선이 어떤 모양을 갖는지 보는게 좋겠지요? 그 곡선의 모양은 그림 [Exponential Action Curve]에 있습니다. (A값은 임의로 준 것입니다.) 여기서 x=0는 새들 위치이며 x=1은 너트입니다. 즉, 새들이 왼쪽, 너트가 오른쪽 입니다. 지판, 엄밀히 말하자면 프렛의 선단을 연결한 선은 바로 이러한 곡선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그림으로부터 알수 있는 것은 낮은 프렛 (상현주)쪽의 지판은 직선에 가까울 정도로 곡률이 낮지만 높은 프렛으로 오면서 점차 곡률이 높아지며 휘어져 17프렛 (현의 3/8 위치)에서는 지판이 개방현과 평행을 이루는 곡선을 그린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직선 지판에 상현주 쪽을 약간 높인 것과는 곡률이 반대입니다.
그럼, 과연 이런 곡선을 따른 지판과 직선 지판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실제로 눈으로 보아 차이를 거의 느끼지도 못할 만큼의 작은 거리이지만 마진의 배열과 장력에는 현격한 차이를 보입니다. 다시 말해서 직선으로 된 지판은 비합리적인 마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버징을 피하기 위하여 액션을 불필요하게 높여야하고 (특히 상현주) 그 결과로 장력이 증가하여 연주가 어렵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액션의 합리적인 배열로 이를 피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어쩌다가 드물게 볼수있다는, 액션이 낮아 연주가 편하면서도 버징이 안 난다는 기타는 혹시 네크가 (본의 아니게?) 이런 곡선으로 휜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실제 계산된 각 프렛에서의 액션, 마진, 장력 등의 수치와 그에 관한 비교검토는 따로 액셀 파일 (Action Calculator)이 필요하므로 다음 글로 올리겠습니다.
[P.S.]
사실 제가 전부터 생각해 왔던 이상적인 지판의 곡선은 프렛에 닿은 현과 지판이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는 Spiral Curve 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한 곡선은 각도가 아닌 기울기를 기준으로 계산된 근사치라는 사실을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곡선을 주장하는 이유는 그 모양도 거의 Spiral Curve에 가깝고 두 곡선의 차이는 충분히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극히 미미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Spiral Curve는 제가 계산할 수있는 능력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ㅡ.ㅡ) Spiral Curve 보다는 이 Exponential Curve의 계산이 훨씬 간단하고 실용적일 것입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06 10:11)
Comment '5'
-
아~~알레르기..ㅋㅋ
-
음 시도가 아주 좋으십니다.
하지만 조횟수를 올리려면 결론부분을 간단 명료하게 소개해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
콩쥐님, 아직 저를 기억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
이글의 결론은, "지판을 직선보다는 저런 곡선으로 하면 액션과 장력을 최대한 낮추면서 버징을 피할수있다" 입니다... -
허거걱... 어제 이글을 올려놓고 오늘 보니 kguitar에 AsDiz님도 똑같은 주제로 글을 올리셨네요.
구체적인 설명은 없지만 저랑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하신것 같습니다.
그것도 같은날 올리시고... 참 재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쪽에 로그인이 안돼 인사를 못드렸는데, 혹 이글 보신다면 안부 전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3 | Bashkin OM Guitar | sanuri | 2018.12.30 | 4295 |
1332 | 스페인 기타 제작 마스터 클래스 문의드려요 3 | 으니 | 2004.04.20 | 4295 |
1331 | 사오정?...으..부들부들 | 개풀 | 2000.08.19 | 4298 |
1330 | ☞ 사진 몇개 | 기타마니아 | 2000.11.19 | 4298 |
1329 | 프렛 교체 1 | 수 | 2020.05.29 | 4298 |
1328 | 왜 일본에는 그토록 기타 인구가 많나요? | 스기 | 2001.01.28 | 4299 |
1327 | 사운드 홀.. | 으랏차차 | 2001.02.01 | 4301 |
1326 | 그 아름다운 기타는... | 수 | 2000.08.25 | 4303 |
1325 | 예쁜소리는 예쁜손톱에서 나온다(손톱다듬기 강의) 2 | 박카노 | 2020.08.04 | 4306 |
1324 | 짧은 식견이지만.. | 개풀 | 2000.09.01 | 4307 |
1323 | [re] 보냈습니다. 2 | 빵끈 | 2002.10.02 | 4309 |
1322 | 새로 단장한 흑단 지판.. 7 | 으랏차차 | 2001.07.13 | 4309 |
1321 | 기타 잘 받았습니다. 4 | 쇼팽 | 2001.08.22 | 4314 |
1320 | ☞:컥.. | 이정원 | 2000.10.01 | 4314 |
1319 | 71번글.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 개풀 | 2000.08.17 | 4316 |
1318 | ☞ ☞ ☞ ☞ 덜렁이님...밉다...씨..나도 마린사면 약올려야지...*.* | 명노창 | 2001.02.16 | 4325 |
1317 | 윽! 이것을 어찌 짜집기 할꼬? | TORRES | 2000.09.02 | 4328 |
1316 | 토레스기타.. | 수 | 2020.10.13 | 4328 |
1315 | photo of my guitar-1 | UraCHaCha | 2001.03.25 | 4329 |
1314 | 야광기타. | 귀똘이 | 2000.06.09 | 4335 |
1313 | 세고비아의 기타. | 수 | 2001.04.05 | 4340 |
1312 | Jeffrey Elliott 하나더 | 일랴나 | 2001.01.27 | 4341 |
1311 | 지금 내가 치는기타... (심심해서 올려요..^^) | 으랏차차 | 2001.02.22 | 4346 |
1310 | ☞:기타 냄새....제기타는 장미향이 납니다. | hochma | 2000.09.27 | 4346 |
1309 | 나의 베르나베는 이렇게 1 | LAEL | 2001.03.18 | 4352 |
1308 | ☞ ☞ ☞ ☞ 으랏차차님..기타사면 연락줘요.이곳에 온 기념으로 GSP기타줄 선물할께요... | 명노창 | 2001.02.03 | 4360 |
1307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 쉑 | 2004.01.26 | 4361 |
1306 | 라미레즈 갖고시퍼라 | 라미레즈팬 | 2001.03.03 | 4361 |
1305 | 데이비드 러셀의 기타는? | 길손 | 2001.02.12 | 4367 |
1304 | 마린 2000년산 얼마전 600만원 | 이상한사람 | 2000.11.11 | 4367 |
1303 | ☞ Jonathan Hinves는요..(형서기님 설명 좀 더해줘요) | 궁금이 | 2001.03.07 | 4368 |
1302 | 재화님 바이올린 만드신 이야기 해주셔요.. | 지영이 | 2000.10.12 | 4369 |
1301 | Sergei De Jonge 이라는 기타제작자를 아시나요? 3 | 10.8.2 | 2003.04.04 | 4370 |
1300 | [re]블루제이님의 글(퍼왔습니다) 4 | 수 | 2003.12.15 | 4372 |
1299 | [re] 1920년 싼또스 에르난데스 | 혁 | 2004.12.22 | 4373 |
1298 | 기타의 소리 교정..(수 님께..) 3 | 으랏차차 | 2001.05.18 | 4373 |
1297 | 으....이번 여름에 어딜 가야 되는고얌... | 형서기 | 2001.02.23 | 4374 |
1296 | ☞ ☞ 저도 안토니오마린 몬테로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 명노창 | 2001.02.15 | 4374 |
1295 | 오호? | 형서기 | 2000.09.30 | 4374 |
1294 | [re] 보냈습니다. 2 | 휘~~ | 2002.10.04 | 4375 |
1293 | Making a Guitar | Handcrafted Woodworking | Où se trouve: Greenfield Guitars | 수 | 2018.11.22 | 4376 |
1292 | 질문드립니다 1 | 박용수 | 2005.05.27 | 4377 |
1291 | 가장큰음량의 기타? | 지우압바 | 2000.08.18 | 4377 |
1290 | 고음의 명료함이라... | 형서기 | 2000.08.22 | 4379 |
1289 | 스몰맨 기타에 대해... | 으랏차차 | 2001.02.18 | 4380 |
1288 | ☞:감사합니다=^^=명노창입니다. | 명노창 | 2000.08.05 | 4381 |
1287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 쿠쿠다스 | 2004.01.31 | 4382 |
1286 | 로자스 얘기가 많군요.. 1 | 최성우 | 2001.06.11 | 4384 |
1285 | 그런데 고노도 독일식기탄가요.... | 명노창 | 2000.06.13 | 4387 |
1284 | 개풀님 기타 알아맞추기.... | 개풀 | 2000.09.14 | 4388 |
1283 | 30분전에 준비된 소리가... | 새내기 | 2001.04.10 | 4389 |
1282 | We can do it! C~HA~HA! | 맹글고시포 | 2000.09.02 | 4389 |
1281 | 호세 라미레즈 기타관련 문의 3 | 치악 | 2020.12.06 | 4389 |
1280 | 사오정?...으..부들부들 | sophia | 2000.08.19 | 4398 |
1279 | 아마추어-.-a 클래식기타 인터넷 방송합니다~~~ | ㅎㅎㅎ | 2001.07.11 | 4398 |
1278 | 토레스 기타 프랜 갖고 계신가여 수 선생님?? | 형서기형 후배 | 2000.09.01 | 4399 |
1277 | 정말대박일까? | 개삐다구. | 2000.09.16 | 4400 |
1276 | ☞:고질적 문제 3번선... 동감함다. | 개뼈다구 | 2000.09.08 | 4400 |
1275 | 골루세스의 기타는... | 뺑코 | 2000.09.17 | 4401 |
1274 | 앞판 색에 관한 질문 | 泳瑞父 | 2000.06.25 | 4406 |
1273 | ☞:음정에 관해 | 안진수 | 2000.09.14 | 4408 |
1272 | 자잘한 상처들은 좋아요. | 수 | 2001.03.27 | 4409 |
1271 | 전형적인 토레스. | 수 | 2000.09.04 | 4409 |
1270 | ☞:베이스 기타좀.... | 수 | 2000.10.06 | 4409 |
1269 | 칠이넘 어려워......... | 이재화 | 2001.02.16 | 4410 |
1268 | 명노창님... | 고은별 | 2000.10.08 | 4413 |
1267 | 제 경험에 의하면 1 | 서정실 | 2001.05.17 | 4414 |
1266 | 기타 뒷판이 터지면???? | 으랏차차 | 2001.03.08 | 4415 |
1265 | 인도에선 상아구하기 힘들당. 3 | 수 | 2001.08.13 | 4416 |
1264 | ☞ 나만의 50만원대 수제기타 벤치마크 그리고 또다른 고민... | 으랏차차 | 2001.02.01 | 4416 |
1263 | 소리가 트인다는게...어떤거죠?? 6 | 고정욱 | 2001.09.09 | 4418 |
1262 | ☞:홀에 대해서 질문... | cc | 2000.06.14 | 4421 |
1261 | French polishing에 대한 설명... | 간절한 | 2002.03.26 | 4422 |
1260 | 광주 사시는 분이셨군요. | 지우압바 | 2000.08.12 | 4424 |
1259 | 기타계에 여성전성시대 2 | 수 | 2021.04.18 | 4424 |
1258 | 안토니오 로까로 친 음악좀 올려주세요 | 기타매냐 | 2005.10.21 | 4426 |
1257 | 질문입니다. 항공이 타원형이라면... 1 | 1_sunny | 2001.09.16 | 4427 |
1256 | 라벨사진 | 일랴나 | 2000.12.28 | 4427 |
1255 | ☞:빠진게 있네요. | 이재화 | 2000.10.19 | 4433 |
1254 | 쩝....기타를 새로 살려구요...-_- | 고정욱 | 2001.01.25 | 4435 |
1253 | 기타에서 4 | 궁금 | 2004.06.16 | 4436 |
1252 | ☞:평균율은 원래 고개 절래절래 하데요? | 개풀 | 2000.09.14 | 4436 |
1251 | 개풀입니다2 | 개풀 | 2000.09.01 | 4437 |
1250 | 질문 한가지 드립니다. 4 | 간절한 | 2002.01.23 | 4438 |
1249 | 진지선생이 만든 기타... 3 | 으랏차차 | 2001.12.25 | 4438 |
1248 | 미국 제작자의 연락처 | 수 | 2003.07.07 | 4440 |
1247 | 기타계 인물 소사-수정10차-2/3부 | 최동수 기타 | 2020.07.12 | 4440 |
1246 | ☞ 케이스를 한번 만들어보면? | 木香 | 2001.07.15 | 4443 |
1245 | 그런데 고노도 독일식기탄가요.... | 풀만먹고. | 2000.06.13 | 4444 |
1244 | [re] 바리오스의 기타? | 혁 | 2003.09.16 | 4453 |
1243 | ☞:고질적 문제 3번선... | 개발 | 2000.09.09 | 4455 |
1242 | [re]Amailio Burget 대하여.....gmland님 번역 | 수 | 2003.07.22 | 4456 |
1241 | ☞:저도 한몫 거들지요.....(내용없음) | 명노창 | 2000.09.02 | 4458 |
1240 | 목재의 반응 1 | 수 | 2020.09.23 | 4460 |
1239 | ☞:확실히... | 개털 | 2000.09.16 | 4466 |
1238 | 넥의 넓이는.. | 저기 | 2001.08.16 | 4466 |
1237 | 독일식 스페인식. | 풀만먹고. | 2000.06.13 | 4470 |
1236 | 쇠줄기타의 난문제. | whisky | 2000.08.30 | 4471 |
1235 |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1 | 혁 | 2004.12.22 | 4472 |
1234 | ☞:개코입니다. | 개코 | 2000.08.31 | 4473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luejay님 넘 오래만이네요.....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