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8 23:49
이번주 월욜날 온 제 새 기타 마르비입니다 ㅎㅎ
(*.36.153.102) 조회 수 7615 댓글 16
제 악기 사진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여 ㅎㅎ 림프맨입니닷 ㅋ 주변 사람들이 못 알아보겠다고
그냥 본명 쓰라고 하는데 ㅎㅎ 저 이제 본명쓰기 너무 쪽팔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암튼 이번주 월욜날 제 새 악기가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무려 천 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사신 마르비라고..ㅎㅎ
제 14회 대전일보사에 나올 악기도 마르비더군여 ㅎㅎ 이번 13회 대전일보사
콩쿨에선 어쩔 수 없이 제 아버지께서 쓰시던 기타로 셤을 봤습니다 ㅠㅠ
더군다나 그 악기는 이미 한번 완전히 박살이 났던거라 소리가 영 아니거덩여 --;;
그 기타로 셤을 봐서 그런지 예선에서 탈락하게 되는 큰 아픔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 제가 본명쓰기 쪽팔리다는 것도 예선탈락땜에.. ㅠㅠ)
이 마르비가 좀만 더 일찍 왔더라면 이 악기로 콩쿨 셤을 봤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게 되었습니다...이 글을 쓰다보니 아직도 아쉬움이 가시질 않네여 ㅠㅠ
머 사실 악기탓만 할게 아니라 제 실력이 그만큼 모자라단 뜻이겠죠..이번 콩쿨을
계기로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ㅎㅎ 이제 악기가 왔으니 정말 무지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14회 대전일보사에선
꼭 본선에 올라가고 싶습니다 ㅎㅎ
담 대전일보때 매니아님들께 더 발전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20 03:22)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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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밖에 있는걸 찍으시지 그랬어요 ㅎ 담엔 좋은 결과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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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마르비는...훌륭한 악기 마련하셔서 넘 좋으시겠당~^^ -
축하해요..
좋은 악기는 좋은 연주를 만들어요. 본전 생각나서 열심히 하게되고, 소리 좋으니까 자주치게되고, 요리조리 소리내가며 연구하기도 하고...., 어차피 할바에야 좋은걸로 잘 시작했어요. 훌륭한 아빠의 결정이예요. limpman,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더군요. 기타치는 부모님을 둔 2세는 확실히 잘 치더군요.. 내년에 꼭 좋은 성과 있을 걸로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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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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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비 사이트에서 샘플 음을 들어보니까 아주 음색이 깔끔하고 박력있고, 선명하며 농도있는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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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마르비악기 요즘 좋다고 많이들 말씀하더군요...
아 콩쿨 나오셧던분이시구나...
연주도 한번녹음하여 올려주세여... -
케이스가 영국제 히스콕인 것 같네요.가격이 60만원 정도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좋은 기타인 것 같군요.소리는 어떠신지요. -
감사합니다 ㅎㅎ 소리 무지 크고 좋아여 ㅎㅎ 아직 새악기라 소리가 좀 트여야 하지만여... 소리 트이면 더 좋을 것 같아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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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 글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머 기타때문에 예선에서 떨어졌다는 구차한 변명처럼 들릴것 같기도 하더라구여 --;;; 그런거 절대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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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도 좋은거 생기시고 콩쿨에 도전하실수 있는 내공의 소유자이시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연습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제가 원하는 기타 이상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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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비 홈페이지는 주소가 어떻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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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비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ad-marvi.com/en/guitars/models.html -
와 저기 위의 제아이디와 같은사람이 너무 황당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디를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아,,아 ,,,이럴수가,, 제가 최근에 몸이 아파서 조금 쉬었는데,,, -
부럽습니다
마르비기타 소리가 정말 환상적이던데... -
하악 천만원;;
기타구경 더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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