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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5.06.14 21:46

제작을 하면서

(*.147.43.216) 조회 수 11365 댓글 18
총3대의 기타를 동시제작하였습니다
한대는 기타를 무척좋아하는 친구가 나름대로 제작해서 완성단계에 왔구요,제가 만든 2대의 기타를
두서없이 찰영해서 올려봤습니다
본업과 제작을 동시에 공구까지 만들어야 하는게 무척힙들었구요
칠을 올리면(한번실패) 허접한 연주지만 한곡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18'
  • 떙칠이 2005.06.15 00:26 (*.249.39.49)
    와우~ 대단하시군요.... 철공소사장님 ^^
    디자인 역시 깔끔하고 시원하게 보이네요..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느낌이 들어 너무 좋군요.
    소리 역시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것 같은 예감..............
    어려운 공정도 여러번 있셨을을 텐데 잘 하셨네요
    제가 보기엔 아마의 수준을 넘어 프로의 경지에 도달하신것 같습니다.
    철공소사장님 하루빨리 님의 기타 소리 듣고 싶어요.
    언제쯤 들려 주실것인지....
    철공소 일 잠시 뒤로 미루고 칠부터 올려서 멋진 연주 한곡 부탁드립니다.
    너무 내 욕심만 부렸는가 ^^?
    사장님께서 만드신 기타소리가 너무 기대되어서 그만..
    일도 하시고 칠도 빨리 올려서 멋진 연주도 한곡올려주세요..

  • 철공소사장 2005.06.15 09:05 (*.147.43.216)
    일산맨님이군요
    제가 만들게된 동기가 일산맨님의 도전정신이었습니다
    한두대의 기타를 제작하는 아마추어에게는 기타제작에 꼭 필요한 공구는 많지않습니다
    자연스럽게 기타모양을 붙일수있는 방법만 터득한다면 클램프없이도 접착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혹시 저의 초보자의 경험이나마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 철공소사장 2005.06.15 09:17 (*.147.43.216)

    철공소일 소홀히하면 굶어죽어요,,,,,ㅎㅎㅎ
    아마츄어 제작자가 많아지면 기타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수있다 봅니다
    어려운 공정은 각 재료(앞판,옆판,뒷판)의 두께가 어느정도를 해야하는지도 전혀모르는채 시작한일이지만
    옆판을 태우지않고 잘 구부릴수있는 치수를 알게됬을때 아주 기뻣습니다(남은재료로 두께를 조정하며 시험)
    되도록 수작업할려했지만 로젯과 플랫홈(음쇠)는 손으로 하기에는 엄두가 나지않아서
    기계로 간단히 처리(오차가 없거든요)했구요
    땡칠이님 감사합니다

  • op15 2005.06.15 11:09 (*.156.201.79)
    와.. 대단하십니다. 기타에도 DIY 바람이 몰아치는군요. 외관은 정말 멋지고 튼튼하게 보이는데, 소리도 예쁘겠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언제 소리도 들려주세요. ^^;
  • 2005.06.15 11:31 (*.80.9.205)
    하하 일산맨님이 안잘려니졸려님이셨군요.왜 바구셨징?..ㅎㅎ
    일본만 해도 직업제작자가 200명정도인데 애호가제작자는 몇배(600명?) 더 많다는군요.
    그래서 일본의 기타제작분위기는 상당히 수준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직업제작자20명정도와 애호가제작자 20명(?)...아직 너무너무 적어요....
    애호가가 많이 생겨나면 급속도로 수준이 높아집니다.
  • jis 2005.06.15 15:09 (*.114.112.8)
    닉네임을 보면 설계하고 제작하는 일을 하시는분이실 것 같은데 처음이면서도 공구를 만들어서 제작하셨다니
    존경심이 생깁니다. 앞의 다른 분들 말씀처럼 소리가 매우 궁금하군요.
    저는 기타만들기를 관심만 갖고 있고 아직 구체적인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 만드시는 과정을 한번 보고 의지를 북돋우고 싶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나중에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싶습니다.
    greenwave@orgio.net , 017-502-7312 ...mail 또는 문자 어느 쪽이라도 좋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철공소사장 2005.06.15 18:31 (*.147.43.216)
    JIS님 제가 작업일지를 두서없이 적어놨는데요,정리가 되면 메일로 모든걸 보내드릴께요
    요즘 본업이 바빠서 일주일정도만 기달려주실수 있죠?
    오르페우스님 부끄럽습니다
    님처럼 연주에 매진하고 싶은데,배운게 조각쟁이,철공맨이라서요,,,,
    일산맨님 반갑습니다
    0.3밀리는 약간 두꺼운 함석한장의 두께이고요,재료구입은 무역업하는 친구를 통해서 캐나다에서 직수입(마스트급)했습니다
    다른 궁금점은 맬주소를 남기시면 상세히 알려드릴께여
  • 삐약이 2005.06.15 20:58 (*.77.205.182)
    철공소 횽아 본좌 인정...d(-_-)
  • 떙칠이 2005.06.15 22:55 (*.127.221.177)
    난 언제 철공소사장 처럼 저렇게 깔끔한 기타를 맹글어 보노......
    평생 가도 저렇게 못 만들겠네,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잘 맹글었소이다.
    존경합니다. 철공소사장님.
    언제 시간나면 만나서 식사도 같이 하고
    자주 만나서 기타 제작법을 전수 받고 싶은데..
    난 시간이 많지만.. 사장님이 어떨련지.. *^^*
    그리고 연주 실력도 보통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연주도 직접한번 듣고 싶고..
    부디.. 철공소 날로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고, 기타연주 많이 들려주시고, 명기도 탄생 시키시고......
  • 땡칠이 2005.06.15 23:11 (*.127.221.177)
    옆판 두께3mm정도면 휘기가 장난이 아닐것 같은데..
    제 경험으로는 2~2,5mm정도가 적당했답니다.
    철공소사장님은 옆팥두께 얼마나 했나요?
    한 수 갈켜 주세요..
  • 2005.06.16 07:02 (*.80.23.205)
    철공소사장님한테 로제트파는공구 나중에 돈벌면 주문해서사고싶어요...
    그런것도 직접 다 만드시죠?
    어쩌면 손으로 파는거보다 더 정교할지도 모르겠어요...
  • 철공소사장 2005.06.16 07:05 (*.147.43.216)
    기타가 약간 무거운걸 좋아해서 휘기적당한 치수(2.3밀리)로 가공했습니다
    땡칠이님 기타제작하시려면 젤 먼저 대패를 셋팅하는게 첫번쩨입니다
    많은공구를 다루다보니 나름대로 대패의 셋팅에 대해서 한수전수합니다,,,ㅎㅎㅎ
    대패의 큰날(깍는날)앞에 작은날(깍인 나무를 밀어서 올림)이 곂쳐저서 대패날이 됩니다
    두게의 날을 곂쳐서 입안에 넣고 바람을 빨아당겼을때 공기가 통하지 않아야합니다
    두개의 날 사이에 틈이 있으면 대패에 깍인작은나무 입자가 끼워져서 가공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힘이들죠
    날을 세우고 삽입하면 큰날과 작은날끝이 서로 가까이(1밀리 보다 좁게)붙어있어면 오케이```
    8천원가량 하는 대패날 세우는 공구가 있는데 그기에 끼워서 날을 세우면 날세우기는 간단하고요
    1000방 빨간숫돌(일산)에 먼저 날을 세우고 (물로 적셔가면서)연마석(3000방)에 기름으로 다시 날을 세우면 면도날처럼 됩니다
    대패를 잘 셋팅이 안되면 제작이 실패할확률이 가장 높은것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대패가 잘먹으면 나무깍는건 재밋습니다
    땡칠이님 감사합니다
    삐약님도 반갑습니다
    위에 두분아뒤가 여름엔 근신하는게 좋을듯,,,,ㅎㅎ
  • 철공소사장 2005.06.16 07:17 (*.147.43.216)
    수님! 반갑습니다
    로젯트를 파내고 그 크기만큼 짜르는 공정은 쉽고 간단한 공정입니다
    2차원적 모양은 다 가능하고요 3차원적가공은 좀 어려워요
    저도 5각형의 로젯트가 위로 돌출되어서,중앙을 기점으로 T,P(뎁빠)지게 가공했었는데
    기름이 많은 공장에서 만들다보니 앞판이 더러워져서 돌출되어있으니깐 시야게를 할수가 없어서 결국 평면으로
    다 깍아버렸습니다
    디지털을 달면 프렛홈을 천분의 1까지 정밀하게 가공할수있고요



  • 철공소사장 2005.06.16 07:20 (*.147.43.216)
    기계를 제작하진 않구요,꼭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구입하는 요령을 가르켜드릴께요
  • 2005.06.16 07:31 (*.80.23.205)
    그 기계사는데에는 돈을 얼마나 모으면 될까요?
  • 철공소사장 2005.06.16 20:37 (*.147.43.216)
    오래전에 구입한거라서 현재가격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기계조각기,또는 복사기라고 하는데요
    대략 600정도 할겁니다(산업용기계중에서는 제일 싼 기계) 디지털달면 100정도 추가될거구요
    그 기계를 사면 추가로 연마기(80만~120만)가 꼭있어야합니다
    어떤형태의 가공을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공정을 거쳐야합니다(컴퓨터도안,동판과 원판이 필요함)
    사람의 손으로 직접 깍아야하기에 숙달과정이 약간 필요합니다


    대량의 가공이라면 시엔시(수억)로 자동가공ㅇ을 할수있지만
    클래식기타제작에는 궁합이 맞지않은것 같구요

  • 기타치는공돌이 2005.06.18 22:03 (*.166.70.154)
    저도 기계랑 친한관계로 몇년후에 만들어볼까 합니다. ㅋㅋ 그때가되면 철공소사장님께 노하우를
    얻어야 되겠네요~
  • 철공소사장 2005.06.19 07:30 (*.147.43.216)
    기계일을 하신다면 실패하진 않을겁니다
    도전하면 얻는게 많은게 사실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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