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일본에는 이런 취미제작공방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더군요.
노후에 은퇴해서 목공일 공부하다가, 각자 DIY 제품 만들듯이 전문가의 지도아래(당근 유료고 유료여야합니다.) 각자의 악기를 흐뭇하게 하나씩 들고 집에들 가시더군요.
물론 그 중에는 프로를 목표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정말 멋진 기획이네요. 참가못하는게 원통할정도로.. ;;
실제로 책을 보고 독학할 때는 어려운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책에는 간단하게 '조이너 플레인으로 수평으로 깎아낸 후에 조이닝한다.' 라고 적혀있지만, 그 것을 실행하려면 얼마나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할런지..
책에 안나와있는 도구 사용법들, 치즐, 가우지, 대팻날, 스크래이퍼 날세우기 등.. 제작에 필요한 정밀도를 유지하려면 거의 솜털이 깎여나갈정도로 아주 날카롭게 잘 갈아놓아야한다는데,, 실제 이런건 독학으로 커버하기 무지 어려운 부분이지요. 시행착오 끝에 알아나가기엔 인생이 넘 짧고.. ;;
짧은 기간이지만, 옆에서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초청비나 체류비등을 맞추려면 적정인원이 모여야할 것 같은데, 가급적 많이 참가하시면 좋겠네요. 그래야 담에 또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요. -_-;
아래 사이트는 제가 바이올린 제작에 쓰는 플랜(자세한 치수를 동반한 실제크기의 도면)을 구입한 곳인데요. 기타플랜도 팔고 있더군요.
그 유명한 책 The art of violin making, making master guitars의 공동저자 중의 한명인 로이 코트날이 운영하는 곳 같습니다. 로이가 섬머제작공방에서 강의용으로 만든 플랜도 팔고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로마닐료스 플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좀 비싼 것 같긴합니다. 바이올린 플랜도 A2 용지 2장에 26파운드.. 1파운드에 2,000원이 넘고, 거기에 전신환매입비용 등 수수료 포함해서 거의 7만원이 넘어가더군요.
제작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기타박스 옆에 포스터같이 벽에 붙여넣으면 폼 날 것 같네요.
전 침대에 누우면 바로 바라볼 수 있게 천장에 붙여놓기도 했는데 ^^;
혹시나 참고하실 분이 한분이라도 계실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http://www.guitarplans.co.uk/plan1.htm
http://www.guitarplans.co.uk/guitar1.htm
1. Antonio de Torres - 604 mm scale
2. Antonio de Torres
3. Santos Hernandez - Flamenco
4. Hermann Hauser I
5. Hernandez y Aguado
6. Ignacio Fleta
7. Robert Bouchet
8. Daniel Friederich
9. Jose Romanillos
10. Archtop Jazz Guitar - single cutaway - 642 mm scale
11. Maccaferri D-hole - single cutaway - 640 mm scale
12. Roy Courtnall - Lattice Strutting Design
노후에 은퇴해서 목공일 공부하다가, 각자 DIY 제품 만들듯이 전문가의 지도아래(당근 유료고 유료여야합니다.) 각자의 악기를 흐뭇하게 하나씩 들고 집에들 가시더군요.
물론 그 중에는 프로를 목표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정말 멋진 기획이네요. 참가못하는게 원통할정도로.. ;;
실제로 책을 보고 독학할 때는 어려운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책에는 간단하게 '조이너 플레인으로 수평으로 깎아낸 후에 조이닝한다.' 라고 적혀있지만, 그 것을 실행하려면 얼마나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할런지..
책에 안나와있는 도구 사용법들, 치즐, 가우지, 대팻날, 스크래이퍼 날세우기 등.. 제작에 필요한 정밀도를 유지하려면 거의 솜털이 깎여나갈정도로 아주 날카롭게 잘 갈아놓아야한다는데,, 실제 이런건 독학으로 커버하기 무지 어려운 부분이지요. 시행착오 끝에 알아나가기엔 인생이 넘 짧고.. ;;
짧은 기간이지만, 옆에서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초청비나 체류비등을 맞추려면 적정인원이 모여야할 것 같은데, 가급적 많이 참가하시면 좋겠네요. 그래야 담에 또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요. -_-;
아래 사이트는 제가 바이올린 제작에 쓰는 플랜(자세한 치수를 동반한 실제크기의 도면)을 구입한 곳인데요. 기타플랜도 팔고 있더군요.
그 유명한 책 The art of violin making, making master guitars의 공동저자 중의 한명인 로이 코트날이 운영하는 곳 같습니다. 로이가 섬머제작공방에서 강의용으로 만든 플랜도 팔고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로마닐료스 플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좀 비싼 것 같긴합니다. 바이올린 플랜도 A2 용지 2장에 26파운드.. 1파운드에 2,000원이 넘고, 거기에 전신환매입비용 등 수수료 포함해서 거의 7만원이 넘어가더군요.
제작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기타박스 옆에 포스터같이 벽에 붙여넣으면 폼 날 것 같네요.
전 침대에 누우면 바로 바라볼 수 있게 천장에 붙여놓기도 했는데 ^^;
혹시나 참고하실 분이 한분이라도 계실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http://www.guitarplans.co.uk/plan1.htm
http://www.guitarplans.co.uk/guitar1.htm
1. Antonio de Torres - 604 mm scale
2. Antonio de Torres
3. Santos Hernandez - Flamenco
4. Hermann Hauser I
5. Hernandez y Aguado
6. Ignacio Fleta
7. Robert Bouchet
8. Daniel Friederich
9. Jose Romanillos
10. Archtop Jazz Guitar - single cutaway - 642 mm scale
11. Maccaferri D-hole - single cutaway - 640 mm scale
12. Roy Courtnall - Lattice Strutting Design
Comment '7'
-
토토님은 모르는게 없으셔...
지난번 기타공명 주파수그림동영상으로 올린곳
알려주셨었쟈나여...그
사이트 가보고싶은데 주소 까먹엇어요... -
http://www.phys.unsw.edu.au/music/guitar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홈페이지 말씀이신지.. 다른 곳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
와..감사합니다.
근데 기타가 막 춤추듯이 움직이는 동영상은 못찼았어요..
각 주파수대별로 기타가 춤추는 동영상 잇었는데... -
저도 예전에 본 기억이 나긴 하는데.. 링크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http://soundmasters.kaist.ac.kr/animation/violin/violinmain.htm 바이올린 것만 남아있어서.. 여기에 기타는 없었던 것 같긴 한데.. -
예전에 간절한님이랑 여기 다니실때.. 그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일종의 시뮬레이터 대충 기억이 나긴 하는데 글이 지워졌나보네요. 한때 몇달동안 분의 글이 날라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사라진듯합니다.
-
The art of Guitar making -> Making master guitars 로 정정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2 | 네크가 휘어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 김민철 | 2000.10.05 | 11767 |
741 | 깔레바로형 기타-Contreras | 가스파르 | 2000.09.23 | 11769 |
740 | [re] 앰프 꽂을 수 있는 클래식 기타.. | 수 | 2003.06.26 | 11781 |
739 | ☞:현의 길이에 대한 생각.... | 안진수 | 2000.09.19 | 11781 |
738 | 바로크기타 만들기 입문 [일본어] 2 | 옥용수 | 2004.04.11 | 11782 |
737 | Rodgers head machine | 기타마니아 | 2001.01.14 | 11793 |
736 | 제도로 프렛 계산해내기... 5 | 토토 | 2004.05.22 | 11804 |
735 |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7 | 김중훈 | 2006.09.19 | 11805 |
734 | 호세 로마닐료스라는 악기에 대한 생각(?).... | 왕초보 | 2000.08.25 | 11805 |
733 | [re] 띵가띵가님의 다니엘 프리데리히. | 콩쥐 | 2007.09.30 | 11812 |
732 | ☞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 피어리나 | 2001.03.18 | 11814 |
731 | 기타 잘 받았습니다. 4 | 쇼팽 | 2001.08.22 | 11827 |
730 | [re] 언제든지여^^ 28 | 혁 | 2003.09.18 | 11828 |
729 | 뭘까요..^^ 제기타 헤드 3 | 기타 | 2004.04.28 | 11830 |
728 | 자살했읍니다. | 아논 | 2001.01.08 | 11830 |
727 | [re]Olivier Fanton d'Andon 6 | 간절한 | 2002.06.15 | 11843 |
726 | 조앙과 함께 비교한 4대의 기타.. 10 | 혁 | 2004.04.07 | 11844 |
725 | 나의 습도 유지방법 1 | phr | 2006.12.12 | 11854 |
724 | k.hofner 클래식기타... 4 | 木香 | 2001.08.18 | 11854 |
723 | [질문] 기타의 적정 현장이란게... 14 | 당배 | 2006.07.14 | 11857 |
722 | ignacio fleta......mikulka가 연주하는 | 수 | 2000.08.08 | 11857 |
721 | 모토미 카케프의 기타....francisco simplicio 4 | 수 | 2005.06.14 | 11861 |
720 | Eduardo Alan Moreno Moore의 8현 기타!!! 9 | 간절한 | 2002.06.24 | 11862 |
719 | 현의 길이에 대한 생각.... | 개털 | 2000.09.18 | 11863 |
718 | 네크가 휘는경우는요? | 망상 | 2000.12.27 | 11864 |
717 | Jeffrey Elliott 하나더 | 일랴나 | 2001.01.27 | 11864 |
716 | ☞ 라미레즈 갖고시퍼라 | csr | 2001.03.07 | 11869 |
715 | [사진] Antonio Picado - Model 49 | 으랏차차 | 2002.03.24 | 11876 |
714 | 우레탄칠 질문드릴께요! 4 | 김영규 | 2008.01.08 | 11879 |
713 | 가오리가 치는 로마닐료스 3 | 기타리스트 | 2004.12.23 | 11884 |
712 | 질문 있읍니다~~~ 5 | 아이모레스 | 2007.06.25 | 11888 |
711 | 헤드 | sangsik | 2003.05.04 | 11897 |
710 | 제 기타 사진입니다. 4 | 木香 | 2002.05.13 | 11899 |
709 | 플라멩꼬 기타 제작 | 콩쥐 | 2015.08.03 | 11901 |
708 |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 Robin | 2007.06.20 | 11905 |
707 | -- 몸통 자세히 4 | 오모씨 | 2004.02.15 | 11913 |
706 | 기타 제작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음 1 | 토토 | 2006.02.18 | 11917 |
705 | ... | 수 | 2001.01.31 | 11920 |
704 | Herman Hauser 1세 1 | ganesha | 2016.06.25 | 11920 |
703 | [re] 전에 한번 본적 있어요.. | 으랏차차 | 2002.07.29 | 11921 |
702 | cordoba gypsy king 기타에대해 아시는분 1 | niku | 2002.09.21 | 11928 |
701 | 통이 이상하게 부풀어져 있는데여... | 고정욱 | 2002.01.28 | 11929 |
700 |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번 , 624mm) 10 | 고정석 | 2004.01.09 | 11931 |
699 | marvi와 함께 기타만들기 사진한장. 4 | 콩쥐 | 2006.09.19 | 11935 |
698 | -- 암레스트래요~ 2 | 오모씨 | 2004.02.15 | 11943 |
697 |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 여름은가고 | 2005.06.14 | 11948 |
696 | 피에서 쇠냄새나여. | 수 | 2000.10.30 | 11948 |
695 | 미국 중고 기타 가격 정보 입니다. | 수현이네 | 2002.10.08 | 11949 |
694 | 오늘 쳐본 60년도 프리드리히 2 | hesed | 2003.06.26 | 11958 |
693 | 곰발바닥이란 2 | gaspar | 2003.04.08 | 11961 |
692 | [re]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12 | 카 | 2003.12.14 | 11965 |
691 | 기타 제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요? 12 | audioguy | 2004.05.01 | 11967 |
690 | 줄이 두겹씩 되어있는 기타? | 해피보이 | 2001.03.01 | 11969 |
689 | -- 어쿠스틱포트 1 2 | 오모씨 | 2004.02.15 | 11975 |
688 | 꿈은 이루어진다. 5 | 기타바이러스 | 2016.12.10 | 11981 |
687 | 스몰맨, 담만 이메일, 주소입니다. 1 | 로빈 | 2006.11.20 | 11985 |
686 | [re] [알림] A.D.MARVI (마르비) 기타제작클라스 매니아창고사진 | 수 | 2006.07.22 | 11987 |
685 | 난 현악기에서 나는 쇠소리가 시러여. | 지영이 | 2000.10.09 | 11987 |
684 | 앞판은 세상에서 가장연한 나무로 그리고 옆판과 뒤판은 대리석을 얇게 짤라서.... 1 | 명노창 | 2000.08.05 | 11988 |
683 | 휘었다면 수리는 가능한지? 수리가 어려운가요? | essene | 2000.10.05 | 11991 |
682 | [사진] Ramirez Spanish | 木香 | 2002.07.29 | 12002 |
681 | ☞:대박찬스....기회는 자주없수다. | 개풀 | 2000.09.16 | 12005 |
680 | 미야모토 김빠치 1937년 42호 작품을 복각품 수준으로 제작하셨습니다. 7 | 스님 | 2007.06.26 | 12007 |
679 | [re] 디용(dyen)을 연주해보셨구낭.... | 송방 | 2001.11.14 | 12011 |
678 | ☞ 로제트 사진입니다 | 일랴나 | 2000.12.27 | 12011 |
677 | 프렛과 음정 이야기. -_-; | 안진수 | 2000.09.16 | 12012 |
676 | 최동수 제작가님 최근 작품! 4 | 기타바이러스 | 2016.12.08 | 12013 |
675 | 울동네서 발견한 기타에이드 22 | 수 | 2006.12.06 | 12019 |
674 |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 김중훈 | 2006.09.19 | 12026 |
673 | [알림] A.D.MARVI (마르비) 기타제작클라스 11 | 수 | 2006.07.12 | 12027 |
672 | [re] 못난이 납작복숭아를...... 1 | 콩쥐 | 2007.07.28 | 12028 |
671 | 손톱 6 | 줄떨어진기타 | 2017.03.24 | 12030 |
670 | 프렛계산 엑셀표 | 강나루 | 2007.03.11 | 12034 |
669 | 여태본 굴비중 가장 깨끗한 굴비당. | 관식 | 2000.10.11 | 12034 |
668 | ☞ ☞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 기타마니아 | 2000.11.19 | 12036 |
667 | 후쿠다신이치 사용기타에 관해서... 6 | 정호정 | 2007.10.12 | 12039 |
666 | 프렛방식의 상현주---아벨가르시아. 1 | 간절한 | 2002.01.10 | 12042 |
665 | paulino Bernabe 헤드 사진 | 형서기형 후배 | 2000.09.01 | 12043 |
664 | 마르비 제작클래스 이야기 - 기타의 스타일 2 | 새솔 | 2007.02.01 | 12047 |
663 | 8현기타는 기타의 진보된 형태다? 1 | 으랏차차 | 2002.01.23 | 12055 |
662 |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3 | 김중훈 | 2006.09.19 | 12058 |
661 | 현이 어디 묶여있나요? | 수 | 2001.02.15 | 12060 |
660 | Angel Benito Aguado--Guitarra Romantica... 5 | 간절한 | 2002.02.26 | 12061 |
659 | [사진] Antonio Picado - Model 49 2 | 으랏차차 | 2002.03.24 | 12073 |
658 | Regis Bonilha - Luthier | 콩쥐 | 2015.08.04 | 12078 |
657 | 나의 새로운 애인 브라만... 7 | 으랏차차 | 2002.09.08 | 12083 |
656 | 어쿠스틱 포트와 험프리라이징보드넥 5 | sangsik | 2003.05.04 | 12091 |
655 | 12홀 상아단추의 길버트모델브릿지 7 | sangsik | 2003.05.04 | 12108 |
654 | 첼로에서 나는 쇳소리라는건... | 형서기 | 2000.10.10 | 12109 |
653 | 11현 기타의 조율...진철호님의 글에서 퍼왔습니다. 1 | 수 | 2002.03.10 | 12121 |
652 | 마르비 사진2 7 | Limpman | 2005.12.08 | 12126 |
651 | 토레스기타,라미레즈,부쉐 10 | 토레스기타 | 2004.12.11 | 12134 |
650 | 테스트 해봤더니...거봐여... | 지영이 | 2000.10.10 | 12144 |
649 | 바이올린에 관한책. | 고정석 | 2000.12.04 | 12145 |
648 | [re] 그러나 스프러스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 1 | 으랏차차 | 2002.03.27 | 12147 |
647 |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 Robin | 2007.06.20 | 12151 |
646 | [re] 코흐연주회 다녀왔어요. | 콩쥐 | 2007.10.01 | 12153 |
645 | 세고비아의 명기에 대한 동영상. 1 | 콩쥐 | 2008.02.03 | 12155 |
644 | 브라질로 일주일간 출장갑니다. 7 | 이창수 | 2005.04.17 | 12155 |
643 | [re] 나무상감. 1 | 콩쥐 | 2007.09.20 | 12164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http://www.rolinmusic.com/plans.html
http://www.elderly.com/books/611.htm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