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42.42.109) 조회 수 6313 댓글 12
클래식 기타가 다른악기(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와 비교해볼때

가격대비에 비교하면 비싸다는 의견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악기에 비해 크기도 작은편에 속하고 (물론 바이올린은 더 작지만)

수명도 짧은 기타가 왜 비싼편인지 (물론 여기서 말하는건 수제기타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Comment '12'
  • 고정석 2004.04.02 03:56 (*.117.163.43)
    클래식 기타가 다른 악기에 비해 훨씬 쌉니다.
    쓸만한 바이올린 1대 가격이면 기타 명기 10대도 사고도 돈이 남습니다. 괜찮은 바이올린 활 1대 가격이면 기타 명기 1대 살 수 있습니다. 물론 첼로는 바이올린에 비해 더 비쌉니다.... 유지비는 악기 가격만큼이나 바이올린이나 첼로가 많이 들어갑니다. 보통 1-2 개월에 활 털과 줄을 갈아주어야 하고 악기 점검하고 고 악기는 자주 수리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유명 연주가들이 사용하는 명 바이올린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니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이고 전공하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악기범위내에서 단순 비교했을때를 말합니다.
    피아노도 가정용이 아니고 연주회용 피아노는 가격이 엄청납니다.
  • 오모씨 2004.04.02 04:49 (*.218.221.80)
    기타 제작가 중에서 부자는 못봤습니다...
    다 죽고난 뒤에 가격이 뛰었어요......
    (이 발언이 우수 제작가 암살기도로 이어지지 않길...ㅡㅡ;;;)
  • 마왕 2004.04.02 09:59 (*.49.222.196)
    바이올린은 몇백년 쓰지만
    기타는 소모품이라...
    그래도 바이올린 비싼건 지나가는 애들도 알죠..
  • 서정실 2004.04.02 10:20 (*.248.18.213)
    수명만으로 단순 비교하자면, 천만원짜리 기타 30년 쓴다면, 300년 쓰는 바이올린은 일억하면 딱 좋을텐데... 300년 된 바이올린은 훨씬 더 비싸죠 아마? 그정도 되는 급에서는, 활 하나만도 스몰만 기타 가격보다 더 나가는 경우도 본 적 있네요. (활 주인이 트웨니파이브 따우전드라는걸 순간 2500불로 들었었더랬죠... 설마 이만오천불일줄이야 생각도 못했으니...)
    줄값 차이도 엄청나고, 때마다 갈아줘야 하는 활털에, 비싼 악기 아무한테 맡길 수 없으니 손볼때마다 수리비도 장난 아닙니다. 줄달린 악기중에 기타가 제일 싸다는 것은 가격대 성능비, 가격대 수명비를 다 따져보더라도 어쩔수 없는 사실일 것 같은데요...
  • 지수 2004.04.02 10:34 (*.87.128.57)
    인간의 욕심에 가격과 수명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함으로써 행복을 느끼면...마냥 좋습니다.^^
    또한 한단계 한단계 깨달음을 얻을때는...또한 마냥 좋습니다.^^
    이런것을 수명과 돈으로 환산할 수 있을까요?
    또 예를 들어 양육비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거시기하면....우~~~넘 슬프군요.ㅠ.ㅠ;
  • 한민이 2004.04.02 10:36 (*.92.79.82)
    기타가 비싸죠... 하모니카, 리코더 보다는...
  • 가치가 2004.04.02 11:11 (*.122.230.59)
    수제기타 살돈으론 바이올린사기 힘들걸요 연습용바이올린은 몰라도
  • 2004.04.02 18:46 (*.46.179.155)
    전 기타가 싸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타만큼 싼 악기가 .....
  • JoDaC 2004.04.02 21:14 (*.162.73.107)
    공장제기타 쓸만한것도 4만원이면 중고하나 때립니다.
    바이올린은 미니바이올린... 줄만건드리면 자동 연주하는 인공지능바이올린 이 4만원하는건 봤습니다.. ㅎㅎㅎ 대신 장난감 기타는 9000원.... --;
    요요마, 또 하난 장영준(아닌거같긴한데...--;)가?..
    하튼 각각 30억, 33억하는 첼로와 바이올린을 분실할뻔했다는게 신문 월드코너에실린걸 에서 읽으면서....... 그럼 기타는...........?하는 생각이.. ㅎㅎ;;
  • 직접 2004.04.02 21:49 (*.116.90.33)
    자신이 사용할 기타를 자신이 만든다면 10만원 또는 20만원 기타가 (조금 더 비싸다는 기타를 포함해서) 싸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지도... 도구와 재료를 준비해야 하겠지요? 한번에 성공해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겪는다면 그 비용이 포함되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가격을 넘는다면 (예를 들어 100만원 또는 200만원이라고 할까요?) 비싸다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나 또 다른 제작자가 비싸다는 평을 받는 기타의 제작자보다 싼 값에 같거나 거의 같은 기타를 만들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도전하세요. DIY 세상에서는 같은 가격이라면 바이올린이 제일 비싸다는 평을 내릴 것 같습니다. 클램프의 가격이 비쌉니다.
  • 2004.04.03 08:14 (*.162.73.107)
    ㅎ ㅎ 그렇게 만든다면 전문제작가가 되는길..............
  • 오모씨 2004.04.03 10:55 (*.58.94.138)
    기타를 사면 환경보조금을 지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백년 됀 나무를 잘라서 만든 악기니 얼마나 큰 나무들이 아파했겠어요..
    그러니 깉 한대에 스프러스, 마호가니, 흑단, 로즈우드를 심을 수 있는 모종값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기타 있거등요.
    ㄴ(__ )ㄱ=3=3=3=3=3=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4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박용수 2005.05.27 4768
1133 go classic 에서 퍼온글입니다.. 1 채소 2001.11.05 4770
1132 aaa앞판가격은.... 명노창 2000.07.04 4773
1131 Koh Jeongseock No.18 2 file 고정석 2018.11.03 4773
1130 기타에서 부채살은 무슨 역할을 하나요? 인성교육 2002.01.06 4774
1129 지판의 재질도 음색에 영향을 주나요? 스기 2001.01.08 4774
1128 기타줄 장력의 차이? 문병준 2001.05.17 4774
1127 내가 원하는 기타는... 지우압바 2000.08.25 4779
1126 ☞ kasha- schneider file 눈물반짝 2001.06.18 4783
1125 아래글 도움 될만한 사진 몇개여..(쓰루넥방식의 베이스) 기타랑 2001.10.27 4784
1124 이런 방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재화 2000.10.01 4784
1123 오호...갔다가 왔군... 형서기 2000.08.03 4788
1122 [re] 뭘까요..^^ 제기타 뒷판 1 file 기타 2004.04.28 4789
1121 습도에 따른 기타바디의 변형... 1 木香 2001.10.03 4789
1120 기타매냐를 들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2 기타는내친구 2004.03.01 4790
1119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이재화 2001.01.14 4791
1118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4794
1117 기타의 재료는 꼭 나무이어야만 하는가? CC 2000.06.08 4796
1116 한가지더 질문인데요.... 기타줄은.. 1 느끼오빠 2001.07.19 4797
1115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798
1114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798
1113 [re] Frameworks-Guitars... 1 서정실 2002.05.18 4798
1112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4803
1111 곰팽! 타우너 탑차 빌려줄께....공짜로! 샌빠이 2000.11.03 4804
1110 클래식기타에 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1 2005.12.29 4812
1109 다양한 기타 & 망가진 부위에 따른 수선과정. [일본어] 1 옥용수 2004.04.11 4815
1108 The H'arpeggione... 2 file 간절한 2002.07.27 4815
1107 음정에 관해 개풀 2000.09.13 4816
1106 기타줄 바꾸고 싶은데 뭘로하죠? 5 노경문 2001.06.30 4820
1105 [re] Domingo Esteso file 2005.06.14 4821
1104 나무의 세포벽은 무엇으로든 간에 채워지는것이 좋을까요? 명노창 2000.11.02 4821
1103 만화속 기타이야기. 지얼 2001.10.05 4821
1102 기타 제작에 관하여 기타줄 2004.07.26 4826
1101 으미~ 기타는 어케 만드는쥐요? 김현영 2000.10.29 4828
1100 기타 냄새... 이정원 2000.09.26 4831
1099 ☞ 셈난다...자기들끼리만..... 명노창 2000.10.30 4831
1098 다현기타에 대한 질문여... 22 무사시 2003.03.31 4833
1097 고질적 문제 3번선... 개털 2000.09.08 4834
1096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11 옥용수 2004.03.07 4835
1095 [re] 연주회 포스터할만한 사진이나 그림 없을까여? 고정석 2001.09.22 4838
1094 국산기타와 외제기타 으랏차차 2001.03.31 4840
1093 Koh Jeongseock No.17 3 file 고정석 2018.09.08 4844
1092 안녕하세요 ^^ 제 기타입니다 file 나이스드림 2001.03.29 4844
1091 그로피우스기타 , 말괄량이 2000.07.07 4849
1090 ??? 언플러그 2000.08.26 4850
1089 근데... 그럼 쇠소리는 모고 왜나는 걸까여?? 변소반장 2000.10.11 4851
1088 [re] 이런나무로 기타를 만들면... 오대근 2005.10.19 4862
1087 Torres 1862 년기타 (papier-mache boidied guitar) 사진2 file 고정석 2002.05.31 4866
1086 저도 얼마전 기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왕초보 2000.09.28 4866
1085 ☞ 몬테로 부쉐모델 명노창 2001.03.29 4867
1084 위의 글들을 읽으니 저도 기타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김웅찬 2000.11.01 4869
1083 측후판 박장규 2002.02.14 4870
1082 혹시 Dammann 아세요? 기타마니아 2000.10.21 4872
1081 일반적인 클래식 기타와 플라멩코 기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여? 7 바실리스크 2001.09.07 4876
1080 ... 2001.01.31 4877
1079 엇..옥용수님 기타만들기입문 .....다시올려주세요.(영문번역도있었는데) 3 2004.04.22 4878
1078 FM 99.9Mhz의 "음악여행"(기타리스트 권대순 출연) 녹음한 것 올려드립니다. file 무지 매냐 2005.01.07 4881
1077 아아아ㅠ_ㅠ;; 어쩌죠? 기타 줄받침이... 1 콜로디아 2004.11.14 4881
1076 안토니오 마린 몬테로에 관한 나의 견해 길벗맨 2001.04.05 4886
1075 전시회 소식 몇가지 올립니다. 3 토토 2003.09.03 4887
1074 거트현 만드는 과정 [일본어] 옥용수 2004.04.11 4888
1073 기타제작에 관심있는 분들 2 file gaspar 2001.01.11 4889
1072 네크가 휘어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김민철 2000.10.05 4891
1071 ☞ 로제트 사진입니다 file 일랴나 2000.12.27 4892
1070 Guitarlele 3 file ganesha 2001.09.04 4894
1069 일단 이 말이 타당성이 있나요? 아랑 2001.11.28 4900
1068 똥글똥글한 소리.. 맑고 투명한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6 으랏차차 2001.07.19 4900
1067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1 file 고정석 2004.01.09 4905
1066 . 1 2001.07.09 4905
1065 베란다기타 실패... 명노창 2000.07.04 4909
1064 알고싶어요? 1 에너지 2005.12.15 4910
1063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4911
1062 ☞:평균율=> 실용적인 악기 제작을 위한 타협 개발(CC) 2000.09.16 4911
1061 Yuichi imai file 기타마니아 2001.01.14 4914
1060 <font color=blue>me?designer게시판의 45번 글쓴이...</font> m?d 45번 2000.09.01 4916
1059 마린 나온거 있습니다..... 지나가던이 2001.02.17 4918
1058 기타 칠 file gdream7 2005.12.15 4925
1057 Dominique Field를 아시나요??? 6 file 간절한 2001.09.16 4925
1056 [re] 토레스 플렌입니다... file 박민병 2006.12.11 4938
1055 Documental de la construcción artesanal de las guitarras Francisco Bros. 2018.11.22 4943
1054 해드 머쉰 을 구하고 싶은데요? 2 5급 2001.05.11 4948
1053 수님의 말대로... 샤콘느현이 변할까..? 1 김동선 2002.01.27 4949
1052 수경낭자 감사*^^* 이병훈 2000.07.21 4950
1051 음반 표지 소개. file 눈물반짝 2001.04.30 4951
1050 전판 쉘락칠, 1 file gdream7 2005.12.17 4953
1049 와그너와의 대담. 2017.04.20 4953
1048 기타 머리 11 file Lacote 2001.04.26 4954
1047 앞판에 붙은 부챗살의 갯수는 몇개가 이상적일까여? 형서기 2001.01.15 4957
1046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file 2004.12.22 4958
1045 힌베스 팝니다. 1 셰인 2001.05.11 4960
1044 기타를 새로 장만 했는데.... 이종철 2000.10.03 4962
1043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4963
1042 <font color=blue>구경이라도 하고 싶은데 어찌 안될까요?</font> 형서기형 후배 2000.09.02 4963
1041 오늘 쳐본 60년도 프리드리히 2 hesed 2003.06.26 4964
1040 조율기 파손.. 수리 1 고른이 2006.01.09 4970
1039 ☞:거문고 가야금 오리발이 세개인 이유? 이재화 2000.10.19 4971
1038 어떤 기타가 잘 만든 기타인가요? 13 file 금모래 2020.05.01 4971
1037 [re] Domingo Esteso file 2005.06.14 4978
1036 쉘 마무리. file gdream7 2005.12.26 4983
1035 내가 갖고 싶은 기타(1) - Dammann-Spruce file 일랴나 2000.12.28 498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