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하현주만 갈려고 하거든요,,,, 쩐이 없어스리,, 근데 들어본바로는 하현주만 갈아도 무슨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도 주서들어서 말이죱... --ㅋ

상현주, 하현주 둘다 소리에 영향을 주죠....
일부러 길버트같은경우 금속를 이용하는경우도 있고,
박윤관님은 현이 닿는 상하현주 바로밑에 금(gold)을 심어줍니다.
에보니를 이용하는경우도 있고요..
동물뼈나 상아, 맘모스뼈를 이용하기도 하죠...
여러가지 합성소재등도 요즘들어 많이 이용해요..

헉...상 하현주는 전혀 소리랑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그저 튼튼하고 보기에 좋아서 상아를 높게 쳐 주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왜 상관이 있는지가 궁금해요..
밑에다가 금을 심으면 대체 왜 소리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

소뼈가 상아보다 더 단단하다고 합니다.

아니 전.... 하현주만 갈아도 소리에 영향이 미치는지 알고싶어서...요,, 상현주도 갈아야 돼나요? 상현주 갈려면 얼마 정도 예상해야돼죠?

상현주보다야 하현주가 조금 더 소리에 영향을 주겠죠...
30000년(?)된 맘모스상아가 젤로 탐나던데...
인터넷으로 팔더라구여...

그런 맘모스상아요? 그런건 박물관으로 가야하는게 아닌가요? 오잉
아까, 10현기타로 치는 예페스의 아랑훼즈 협주곡 동영상을 보며,
저분은 어떤재료를 쓸까나 생각도 했는뎅.. ㅎㅎ
(조만간 매냐에 올릴 예정!!! )

제 생각에는 0프렛기타에 하현주는 상아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0프렛은 음악의 통일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지만,
닳아버리면 다시 고쳐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현주는 소모품이라 다시 갈아끼울 수 있지만
0프렛은 닳아버리면 수리하기 귀찮다는.........

상현주는 쇠, 하현주는 상아로 하면 될라나.. -_-;;
상현주를 쇠로 할 경우에는
줄의 내구성이 심히 걱정될거 같습니다.(특히 4,5,6번줄)

상현주는 쇠, 소뼈로 하면 좋을거 같고요(0프렛 기타가 아니라면)
하현주는 상아로 하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0프렛 기타가 모죠? ^^;

상현주와 기존 1플렛 사이에 중간쯤 하나더있는 기타입니다.
알마 기타에서 적용 되고 있습니다.

상아는 청아한 소리가 나구요.
소뼈는 그냥 울리는 소리랄까?
고급합성플라스틱 (갈아보면 상아 비슷해요.)은
소리가 꽤 청아합니다. 소뼈보다는 나은것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