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시 언급하는 것이 불필요한 의제설정효과를 낼 것같아 걱정되긴 합니다만, 한번쯤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네요. 기타의 구입판단기준이랄까.. 그런 의미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바이올린을 고를 때 기준과 기타를 고를 때 판단기준이 상당히 유사한 것 같습니다. 바이올린도 공장대량생산제품, 반수공품, 수공품 이런 식으로 분류가 되는 것 같고요. 간혹 분류가 애매한 것들도 있지요. 이 세가지,, 아니 극단적으로 분류하자면 양산제품, 수공품 이 두가지로 나뉠텐데.. 이 두가지의 차이는.. '제작자의 시야'에 있을 것 같습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것도 가내 수공업형태와 생산라인형태의 공장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의 경우, 제작자의 시야는 '생산라인의 질' 측면에서 악기제작을 할테고, 수공품의 경우는 '악기의 질'에 초점을 맞추겠지요.
공장대량생산제품의 경우에는 많은 제작자가 자신이 맡은 부분에만 주로 관여하기 때문에 악기1대의 전 과정에 한 제작자가 개입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관여한다고 해도 어떤 목적을 향한 그런 개입은 아닐테구요.
대량생산방식과 개별생산방식의 차이는 여기서 오지요. 수공품 악기는 악기 설계시부터 제작자가 목표한 음색과 음량을 기준으로 나무를 선택하고, 적절한 제작방식을 선택하고 치밀하게 악기 1대에 전력을 쏟아 제작자의 의도를 실현하려고 노력합니다.
대량생산악기의 경우 일단, 표준적인 수준은 넘고 수준미달의 작품이 나올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아주 뛰어난 작품이 나올 확률은 별로 없다고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악기의 주요특성은 나무의 차이에서 나온다고 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좋은 나무를 아낌없이 쓰고 나뭇결을 맞춘다거나 하는 세심한 배려는 이 양산악기쪽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겠지요.
수공품 악기의 경우, 제작자가 뛰어난 경우 상당히 뛰어나고 정확한 치수의 -나중에 수리가 쉬운-악기가 탄생하기 쉽습니다. 나무도 아낌없이 쓸 수 있지요. 판의 탭톤을 체크하면서 만든다는지 하는 세심한.. 배려가 가능합니다. 다만, 아마추어가 만들었거나 기술이 떨어지는 제작자가 만든 경우 양산악기보다 더 질이 낮으면서도 더 비싼 악기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덧붙여서 악기의 성능에 관해 얘기하자면,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되기 때문에 무척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음의 두 특성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두가지 특성은 서로 상충관계에 있습니다. 판의 두께를 얇게 만들면 울림이 좋아지는 반면, 구조적인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구요. 판을 두껍게 만들면 구조적으로 튼튼하겠지만, 악기의 생명인 울림이 나빠지구요.
거기에 어떤 원칙같은게 있다해도 나무는 자연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각각의 나무마다 특성이 다 다릅니다. 그 나무의 특성에 맞게 숙련된 제작자가 구조적인 특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얇게 만들어내는 그 한계점을 각각의 나무에 대응해서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1. 악기의 기계적 성능
악기의 기계적, 구조적 성능은.. 제작하자마자 열화되기 시작하고, 나중에 그 성능이 향상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좋은 악기는 적합한 강도의 나무를 적합한 방식으로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만들었기 때문에(양산악기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 열화정도가 아주 점진적이어서 악기가 오래 가게 해줍니다. 거기에 치수가 정확하기 때문에 수리가 잘 듣는 측면도 있지요. 잘 만들어진 수공품은 여기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2. 나무의 음향적 특성
두번째의 음향적 특성에 관해 말하자면,, 일단, 합판재(바이올린의 경우로 보자면 아마도 열에 의한 프레스방식으로 앞판과 뒷판을 구부린 것에 해당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의 경우를 제외하고 얘기하자면, 나무가 오래 숙성될수록 함수율이 감소하면서 탄성이 증가하게 되고, 규칙적인 진동에 적응하면서, 또는 나무의 레진성분이 빠져나가면서(설) 음향적 특성이 개선됩니다. 재료자체가 아주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시간에 따른 음향적 특성이 개선되는 일은 없겠구요.
즉, 제가 생각하는 좋은 악기는,, 위의 두가지 특성을 잘 갖춘 악기면서 가격 대비 소리가 뛰어난 악기입니다.
좋은 악기와 나쁜 악기의 기준으로 저 둘[공장제품, 수공품]을 나누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구요, 다만 확률의 문제이겠지요. 수공품의 경우 그 특성상 좋은 악기일 확률이 더 높다는 ..그런 얘기지요. 그 확률을 감안하면서 자신의 예산을 고려한 선택이 되어야겠지요.
따라서 수공품 악기는 양산악기보다 무조건 우월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어느정도 우월하다는 정도는 맞을듯하네요. 하지만 양산악기보다 더 떨어지는 악기도 있다고 보여지고요, 다만 뛰어난 제작자의 경우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봐야겠지요. 참, 여기서도 공방에서 그 제자가 만든 것에 라벨만 스승의 것을 붙여서 파는 경우도 있을테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악기의 외관이 구조적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졌나하는 것을 우선 살펴보고(제작자의 기술을 보는거지요.) 그 다음에는 라벨을 무시하고,, 소리를 테스트해서.. 자신이 설정한 예산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물론 하한치는 있어야겠지요. 이건 악기가 아니다라고 부를 수 있는.. 저같은 경우는,, 프레스 방식으로 만든 바이올린의 경우 악기가 아니라 악기모양의 물건이라고 부르는게 타당하다는 생각입니다만.. 연습용으로 인정돼야한다는 의견은 이해합니다만..
결론적으로, 최고의 작품은 수공품에 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양산악기와 수공품의 분류가 나쁜 악기 좋은 악기의 분류는 아니다.. 확률의 문제다. 거기에 양산악기의 기타저변확대에의 기여도 인정할 필요는 있다. 더불어 예술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뛰어난 기술과 배려를 아낌없이 퍼붓는 소수의 마에스트로의 자부심도 인정하자..
자신의 좋은 악기는 자신의 예산에서 최대의 만족을 보여주는 악기다.. 이런 얘기지요. ^^;
쓰다보니.. 횡설수설했네요.. -.-; 다시 고쳐 쓸 시간도 없고.. ㅡㅡ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5-21 12:45)
바이올린을 고를 때 기준과 기타를 고를 때 판단기준이 상당히 유사한 것 같습니다. 바이올린도 공장대량생산제품, 반수공품, 수공품 이런 식으로 분류가 되는 것 같고요. 간혹 분류가 애매한 것들도 있지요. 이 세가지,, 아니 극단적으로 분류하자면 양산제품, 수공품 이 두가지로 나뉠텐데.. 이 두가지의 차이는.. '제작자의 시야'에 있을 것 같습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것도 가내 수공업형태와 생산라인형태의 공장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의 경우, 제작자의 시야는 '생산라인의 질' 측면에서 악기제작을 할테고, 수공품의 경우는 '악기의 질'에 초점을 맞추겠지요.
공장대량생산제품의 경우에는 많은 제작자가 자신이 맡은 부분에만 주로 관여하기 때문에 악기1대의 전 과정에 한 제작자가 개입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관여한다고 해도 어떤 목적을 향한 그런 개입은 아닐테구요.
대량생산방식과 개별생산방식의 차이는 여기서 오지요. 수공품 악기는 악기 설계시부터 제작자가 목표한 음색과 음량을 기준으로 나무를 선택하고, 적절한 제작방식을 선택하고 치밀하게 악기 1대에 전력을 쏟아 제작자의 의도를 실현하려고 노력합니다.
대량생산악기의 경우 일단, 표준적인 수준은 넘고 수준미달의 작품이 나올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아주 뛰어난 작품이 나올 확률은 별로 없다고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악기의 주요특성은 나무의 차이에서 나온다고 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좋은 나무를 아낌없이 쓰고 나뭇결을 맞춘다거나 하는 세심한 배려는 이 양산악기쪽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겠지요.
수공품 악기의 경우, 제작자가 뛰어난 경우 상당히 뛰어나고 정확한 치수의 -나중에 수리가 쉬운-악기가 탄생하기 쉽습니다. 나무도 아낌없이 쓸 수 있지요. 판의 탭톤을 체크하면서 만든다는지 하는 세심한.. 배려가 가능합니다. 다만, 아마추어가 만들었거나 기술이 떨어지는 제작자가 만든 경우 양산악기보다 더 질이 낮으면서도 더 비싼 악기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덧붙여서 악기의 성능에 관해 얘기하자면,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되기 때문에 무척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음의 두 특성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두가지 특성은 서로 상충관계에 있습니다. 판의 두께를 얇게 만들면 울림이 좋아지는 반면, 구조적인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구요. 판을 두껍게 만들면 구조적으로 튼튼하겠지만, 악기의 생명인 울림이 나빠지구요.
거기에 어떤 원칙같은게 있다해도 나무는 자연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각각의 나무마다 특성이 다 다릅니다. 그 나무의 특성에 맞게 숙련된 제작자가 구조적인 특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얇게 만들어내는 그 한계점을 각각의 나무에 대응해서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1. 악기의 기계적 성능
악기의 기계적, 구조적 성능은.. 제작하자마자 열화되기 시작하고, 나중에 그 성능이 향상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좋은 악기는 적합한 강도의 나무를 적합한 방식으로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만들었기 때문에(양산악기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 열화정도가 아주 점진적이어서 악기가 오래 가게 해줍니다. 거기에 치수가 정확하기 때문에 수리가 잘 듣는 측면도 있지요. 잘 만들어진 수공품은 여기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2. 나무의 음향적 특성
두번째의 음향적 특성에 관해 말하자면,, 일단, 합판재(바이올린의 경우로 보자면 아마도 열에 의한 프레스방식으로 앞판과 뒷판을 구부린 것에 해당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의 경우를 제외하고 얘기하자면, 나무가 오래 숙성될수록 함수율이 감소하면서 탄성이 증가하게 되고, 규칙적인 진동에 적응하면서, 또는 나무의 레진성분이 빠져나가면서(설) 음향적 특성이 개선됩니다. 재료자체가 아주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시간에 따른 음향적 특성이 개선되는 일은 없겠구요.
즉, 제가 생각하는 좋은 악기는,, 위의 두가지 특성을 잘 갖춘 악기면서 가격 대비 소리가 뛰어난 악기입니다.
좋은 악기와 나쁜 악기의 기준으로 저 둘[공장제품, 수공품]을 나누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구요, 다만 확률의 문제이겠지요. 수공품의 경우 그 특성상 좋은 악기일 확률이 더 높다는 ..그런 얘기지요. 그 확률을 감안하면서 자신의 예산을 고려한 선택이 되어야겠지요.
따라서 수공품 악기는 양산악기보다 무조건 우월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어느정도 우월하다는 정도는 맞을듯하네요. 하지만 양산악기보다 더 떨어지는 악기도 있다고 보여지고요, 다만 뛰어난 제작자의 경우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봐야겠지요. 참, 여기서도 공방에서 그 제자가 만든 것에 라벨만 스승의 것을 붙여서 파는 경우도 있을테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악기의 외관이 구조적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졌나하는 것을 우선 살펴보고(제작자의 기술을 보는거지요.) 그 다음에는 라벨을 무시하고,, 소리를 테스트해서.. 자신이 설정한 예산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물론 하한치는 있어야겠지요. 이건 악기가 아니다라고 부를 수 있는.. 저같은 경우는,, 프레스 방식으로 만든 바이올린의 경우 악기가 아니라 악기모양의 물건이라고 부르는게 타당하다는 생각입니다만.. 연습용으로 인정돼야한다는 의견은 이해합니다만..
결론적으로, 최고의 작품은 수공품에 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양산악기와 수공품의 분류가 나쁜 악기 좋은 악기의 분류는 아니다.. 확률의 문제다. 거기에 양산악기의 기타저변확대에의 기여도 인정할 필요는 있다. 더불어 예술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뛰어난 기술과 배려를 아낌없이 퍼붓는 소수의 마에스트로의 자부심도 인정하자..
자신의 좋은 악기는 자신의 예산에서 최대의 만족을 보여주는 악기다.. 이런 얘기지요. ^^;
쓰다보니.. 횡설수설했네요.. -.-; 다시 고쳐 쓸 시간도 없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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