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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2.09.11 20:45

호주기타의 매력.

(*.84.145.217) 조회 수 6637 댓글 22
호주기타는 모다
과학적인 접근을 하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스페인기타가 감각적으로 접근하는것과는
완전히 다른양상이죠.


과학적접근의 장점은
항상 일정한 기타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것.



그런데 호주인들은 대부분  
과학적 방법론에다가 더해서
기본적으로 콘써바토리를 졸업하거나 음향공학박사학위등등
상당한 열정까지 갖추고 있더군요.
대부분이 박사더군요...질려라.


스피커의 시스템을 응용하고
진동을 그래픽으로 관찰하고
음량을 실제측정하고
정말 진지한 칭구들이군요.

간절한님이 30명이상의 호주칭구들에게 제작과 관련된 질문을 했는데
모다 하나같이 약속한듯이 답변을 안해준다는군요.
힘들여 얻은 연구결과 절대로 외부에 공개하지말자.
이거더군요.......정말 재미있는 칭구들이야요.
국가의 부가 외부로 유출될까봐 상당히 조심하네여.


국익이 세계칭구보다 중요하다......뭐 이런거군요.
간절한님이 칭군가?  천잰데....
보통사람한테는 몰라도 천재한텐 아무리 감추려해도
불가능하다는거 그들은 왜 눈치 못챘을까?

호주가 앞으로도 계속 과학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우린 결과를 지켜보게요.


현재 나보고 호주기타하나 사라고 하면
gnatek(야첵)을 사고싶군요.
호주기타중엔 가장 음량에다 음질까지 예술이니까여.





Comment '22'
  • 야첵의 2002.09.11 21:43 (*.52.17.60)
    연주를 어디서 들을수 있을까요?
  • 간절한 2002.09.11 23:19 (*.178.214.168)
    딱 한분한테서 답장 왔었어요...욕 잔뜩 담아서...근데 원조 스몰만께서는 아낌 없이 나누더군요...물론 호주사람들한테만...
  • 간절한 2002.09.11 23:22 (*.178.214.168)
    호주 기타제작자의 특징 중 하나가...음악을 했던 분들 보다는...엔지니어 출신이 많다는 거...
  • 간절한 2002.09.11 23:22 (*.178.214.168)
    왠지 장점 보다는 단점이 먼저 느껴지는...어쨌거나 그들의 진지함과 열정은 정말 멋집니다.
  • 간절한 2002.09.11 23:23 (*.178.214.168)
    기존의 제작자들이 그냥 꿈만 꾸고...실제 실험은 미루었던 그러한 부분을 호주제작자들은 부지런히 실행에 옮겨서 좋은 결과를 얻었더군요.
  • 간절한 2002.09.11 23:24 (*.178.214.168)
    하지만...나무냄새가 너무 안 나요....나무 냄새 나게 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겠죠.
  • 간절한 2002.09.11 23:25 (*.178.214.168)
    그리고 그 거 아셔요???....스몰만과 그의 아들은...정말 황당하리만치 완벽주의자라는 거...구조와 부품을 살펴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 간절한 2002.09.11 23:25 (*.178.214.168)
    큰 효과를 얻지 못할 것 같은 부분도...좋을 거 같은 것은 반드시 적용했더군요...기립박수!!!
  • 간절한 2002.09.11 23:31 (*.178.214.168)
    참...아셔요?...gnatek 기타에는 상현주에도 중간에 카본이 들어 간다는 거...호주분들...탄 거 무지 좋아하셩...건강에 별루일텐뎅.
  • 2002.09.11 23:41 (*.80.33.95)
    근데 호주칭구들 카본 왜 그렇게 좋아해요? 카본이 산삼같은건가요?
  • 2002.09.11 23:42 (*.80.33.95)
    우리나라에 한대뿐인 야첵...리여석합주단의 어느단원이 가지고 계셔요.
  • 간절한 2002.09.12 00:12 (*.178.214.168)
    푸하하하!!!....왔어요...드뎌 답장이 왔어요...뭐라고 왔냐고요??
  • 간절한 2002.09.12 00:12 (*.178.214.168)
    카본은 엄청나게 어려운 테크닉이므로...하우저랑 플레타 공부 엄청 하고 도전 하래요.
  • 간절한 2002.09.12 00:13 (*.178.214.168)
    ㅋㅋㅋ...예...하우저랑 플레타 똑같이 만들게 되면 카본에 도전해야겠습니당.
  • 간절한 2002.09.12 00:24 (*.178.214.168)
    정녕 설레는 맘으로 읽었는뎅...혹시 호주제작자들 사이에서 아직도 백호주의가???...설마...
  • 간절한 2002.09.12 15:22 (*.178.214.168)
    아!!...자고 일어 나니까 다른 분한테 편지가 또 왔네요...카본 쓰지 말라는...
  • 간절한 2002.09.12 15:22 (*.178.214.168)
    굳이 카본 안 써도 좋은 기타 만들수 있다는 내용...그럼 호주분들은 카본 왜 쓰져???
  • 2002.09.12 20:14 (*.80.8.36)
    카본의 탄력이 그렇게 좋다면 당장 카본낚시대 사러가야쥥....
  • 2002.09.12 20:15 (*.80.8.36)
    스몰맨과 아들 둥이서 일년에 3~4대 만든다니 정말 기타에 미치지 않고는 그렇게 안돼는데...
  • 2002.09.12 20:15 (*.80.8.36)
    일년에 3대 만들었다는 부쉐의 기록을 벌써 앞서는거 같네여....적게만드는기록.
  • 2002.09.12 20:17 (*.80.8.36)
    스몰맨 한대 만들때 정확하게 전통적인방식의 기타 4대는 만들수 있으니 스몰맨은 정말 대단해요.
  • 2002.09.12 20:17 (*.80.8.36)
    요즘 이메일과 전화조차 안두고 시골서 기타만드는사람이 스몰맨 말고 또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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