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함다. 독일어를 잘 못해서리...대개는 제목과 같이 발음하지 않나여??
아래 어떤분이 물어보셨길래...기냥 제가 느낀바만 씀다..
아이힝어는 이성우 선생님이 독일에서 귀국하시면서 울 나라에 소개 된거 같은데...
당시 아이힝어는 큰 울림통(이전 베르나베 사이즈와 비슷한...)에 시더 앞판,
현장 663mm이던가?? 하는 좀 큰 악기였져. 당시 소리는..
깊고 무거운 음, 날카롭기까지 한, 딕션이 좋은 악기였다고 기억됨다.
한마디로 독일악기의 전형...이라구 생각이 됨다.
근데...몇년전부터 아이힝어가 스페인으루 공방을 옮겼다구 하는군여.
그때부터 악기가 좀 마니 달라졌슴다. 통의 크기, 악기의 구조, 재료 등등이
다 달라졌더군여.
현장 650mm에 스프러스 앞판을 주로 쓰고(두대 밖에 못봤으니깐 단정짓는건
좀 그렇지만...)
거의 스탠더드형태로 변했더군여. 제작하는 환경이 변해서인지 소리도 변해서
모라구 할까....좀 그라나다 악기틱한 소리를 내더군여..
음량은 이전보다 훨씬 커졌고, 지판도 편합니다.
다만...딕션이 좀 모자라는 듯한...것두 그라나다 악기 따라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