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8 21:11
☞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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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알고있는 현악기중 기타는 발현악기이며 바이올린은 찰현악기입니다.
바이올린은 활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현과 활의 마찰음 즉 연속적인 진동을 유발합니다.그러나 기타는 손톱으로 현을 퉁겨 음이 점차사라지는 일시적진동을 일으킵니다.그러므로 바이올린과 기타는 구조상 많이 다릅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게 바이올린에서 앞판과 뒷판을 연결해주는 사운드포스트는 음량의 증폭과 (&)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악기구조상 앞판 뒷판으로 나뉘지만 엄밀히 말해 사운드포스터에 의해 바이올린은 앞판이 두장인 셈이죠. 바이올린은 현의 진동에너지를 찰현과동시(힘조절)유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니 바이올린은 통전체가 울려야하며 공명이 잘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타에선 어떨까요? 기타는 현의 진동에너지를 사운드포스터에 의해 뒷판에 전해주기에는 너무나 힘이 미약하며 일시적인 진동이 약점이라 하겠습니다.기타의 앞판에는 브릿지가 얹혀있습니다. 이것은 앞판이 당김과 누름이라는 두가지 물리적특성을 갖기에 현의 진동에너지를 보다 많이 소리에너지로 바꾸는 것 조차 벅찰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기타는 공명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합니다.(기타의 옆판과 뒷판은 앞판의진동을 간접간섭하고 있습니다.)기타의 옆판과 뒷판은 앞판의진동을 간접간섭하기보다는 공명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야 할 것입니다.(여기에서 진동은 공명과 다른 시각에서 보아야합니다.)
기타에서 바이올린과 같은 사운드포스트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재화님께서 쓰신 내용]
ː
[스기님께서 쓰신 내용]
ːː찰현악기에는 앞판과 뒷판을 이어주는 사운드포스트가 있다던데, 기타에는 필요없는 부품인가요?
ːː하긴 소리나는 방법이 다르니 다른악기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겠지요.....
ː
ː 찰현악기라고 다 기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ː 국악기의 찰현 악기에는 기둥이 없거든요.
ː 만일 기타에 울림 기둥이 있다면 소리는 커지 겠지만 지금과 같은 아름 다운 여음을 가진 악기는 상상 할 수가 없게 되겠지요. 울림기둥의 장점만을 생각하면 있는 것이 좋겠지만 나무의 순수한 탄성과 공명만으로 만들어지는 기타의 장점도 좋은거 같아요. 나무를 사랑하는 늙은 여우가....................
바이올린은 활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현과 활의 마찰음 즉 연속적인 진동을 유발합니다.그러나 기타는 손톱으로 현을 퉁겨 음이 점차사라지는 일시적진동을 일으킵니다.그러므로 바이올린과 기타는 구조상 많이 다릅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게 바이올린에서 앞판과 뒷판을 연결해주는 사운드포스트는 음량의 증폭과 (&)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악기구조상 앞판 뒷판으로 나뉘지만 엄밀히 말해 사운드포스터에 의해 바이올린은 앞판이 두장인 셈이죠. 바이올린은 현의 진동에너지를 찰현과동시(힘조절)유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니 바이올린은 통전체가 울려야하며 공명이 잘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타에선 어떨까요? 기타는 현의 진동에너지를 사운드포스터에 의해 뒷판에 전해주기에는 너무나 힘이 미약하며 일시적인 진동이 약점이라 하겠습니다.기타의 앞판에는 브릿지가 얹혀있습니다. 이것은 앞판이 당김과 누름이라는 두가지 물리적특성을 갖기에 현의 진동에너지를 보다 많이 소리에너지로 바꾸는 것 조차 벅찰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기타는 공명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합니다.(기타의 옆판과 뒷판은 앞판의진동을 간접간섭하고 있습니다.)기타의 옆판과 뒷판은 앞판의진동을 간접간섭하기보다는 공명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야 할 것입니다.(여기에서 진동은 공명과 다른 시각에서 보아야합니다.)
기타에서 바이올린과 같은 사운드포스트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재화님께서 쓰신 내용]
ː
[스기님께서 쓰신 내용]
ːː찰현악기에는 앞판과 뒷판을 이어주는 사운드포스트가 있다던데, 기타에는 필요없는 부품인가요?
ːː하긴 소리나는 방법이 다르니 다른악기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겠지요.....
ː
ː 찰현악기라고 다 기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ː 국악기의 찰현 악기에는 기둥이 없거든요.
ː 만일 기타에 울림 기둥이 있다면 소리는 커지 겠지만 지금과 같은 아름 다운 여음을 가진 악기는 상상 할 수가 없게 되겠지요. 울림기둥의 장점만을 생각하면 있는 것이 좋겠지만 나무의 순수한 탄성과 공명만으로 만들어지는 기타의 장점도 좋은거 같아요. 나무를 사랑하는 늙은 여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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