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를 메우는것은 제작자의 마음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러나 음의 전달과 공명때문에 눈매를 그냥두는 것은 좀 그런것 같아요. 칠을 하지 않은다면 모르지만 .....
칠을 하는 이유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악기의 공명을 위해서 칠을 하는 것이지요. 만일 칠을 하지 않는 다면 악기의 두께가 더 두꺼워져야 할거 같아요. 칠을 하지 않은 상태로 연주를 하면 소리가 명료하지 않을거 같아요. 너무 얇아서요. 기존 악기의 두께로는 탄성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칠은 얇지만 나무보다 탄성이 많이 좋찮아요. 칠을 한다는 조건하에 악기의 두께가 정해지는 거 같군요. 그래서 국악기는 악기판의 두께가 많이 두꺼워요. 국악기는 칠을 하지 않거든요. 다만 불에 달군 인두로 악기 상판을 지져서 표면을 좀 강하게 만들어요.
둘째는 악기의 건강을 위해 칠을 한다고 봐요. 만일 칠을 하지 않는 다면 제작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음색을 잊어 버릴거 같아요. 연주를 하다 침도 흐르고 , 여러 이물질이 뭍으면 무지 안 좋찮아요. 칠을 해서 악기에 여러가지 이물질이 뭍는것을 예방 하는 거죠. 그리구 칠을 하면 악기가 이쁜거 같아요.
그리구 칠하기 전에 사포질을 해서 생긴 나무 가루는 아주 깨끗이 털어내고 칠을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무가루와 칠이 번벅이되서 악기의 표면 이 무지 거칠어지거든요.
나무의 눈매는 칠로 하든 돌가루로하든 메워 주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악기는 나무만으로 공명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니까요.
[명노창님께서 쓰신 내용]
ː나무의 세포벽은 무엇으로든 간에 채워지는 것이 좋을 까요?
ː아니면
ː원래상태로 두는 것이 좋을까요...
ː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원래상태데로 놔 두는 것이 전달과 공명의 역할을 충분히
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ː만일 메꾸어 지더라도 가장 단순구조의 물질만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ː예를 들면 셀락칠을 할때 솜을 거즈로 싸서 약 탁구공만하게 만들어서
ː손으로 원을 그리며 눌러주듯이 여러번 반복해야 하듯말이죠..
ː그렇다면...
ː사포를 주로사용한다면 .......
ː혹시 사포질로 인한 사포가루가 혹시 새포벽을 너무 막아 버리는 것이
ː아닐까요?
ː그냥한번 써봅니다.
칠을 하는 이유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악기의 공명을 위해서 칠을 하는 것이지요. 만일 칠을 하지 않는 다면 악기의 두께가 더 두꺼워져야 할거 같아요. 칠을 하지 않은 상태로 연주를 하면 소리가 명료하지 않을거 같아요. 너무 얇아서요. 기존 악기의 두께로는 탄성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칠은 얇지만 나무보다 탄성이 많이 좋찮아요. 칠을 한다는 조건하에 악기의 두께가 정해지는 거 같군요. 그래서 국악기는 악기판의 두께가 많이 두꺼워요. 국악기는 칠을 하지 않거든요. 다만 불에 달군 인두로 악기 상판을 지져서 표면을 좀 강하게 만들어요.
둘째는 악기의 건강을 위해 칠을 한다고 봐요. 만일 칠을 하지 않는 다면 제작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음색을 잊어 버릴거 같아요. 연주를 하다 침도 흐르고 , 여러 이물질이 뭍으면 무지 안 좋찮아요. 칠을 해서 악기에 여러가지 이물질이 뭍는것을 예방 하는 거죠. 그리구 칠을 하면 악기가 이쁜거 같아요.
그리구 칠하기 전에 사포질을 해서 생긴 나무 가루는 아주 깨끗이 털어내고 칠을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무가루와 칠이 번벅이되서 악기의 표면 이 무지 거칠어지거든요.
나무의 눈매는 칠로 하든 돌가루로하든 메워 주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악기는 나무만으로 공명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니까요.
[명노창님께서 쓰신 내용]
ː나무의 세포벽은 무엇으로든 간에 채워지는 것이 좋을 까요?
ː아니면
ː원래상태로 두는 것이 좋을까요...
ː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원래상태데로 놔 두는 것이 전달과 공명의 역할을 충분히
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ː만일 메꾸어 지더라도 가장 단순구조의 물질만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ː예를 들면 셀락칠을 할때 솜을 거즈로 싸서 약 탁구공만하게 만들어서
ː손으로 원을 그리며 눌러주듯이 여러번 반복해야 하듯말이죠..
ː그렇다면...
ː사포를 주로사용한다면 .......
ː혹시 사포질로 인한 사포가루가 혹시 새포벽을 너무 막아 버리는 것이
ː아닐까요?
ː그냥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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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이상하게 부풀어져 있는데여...
Date2002.01.28 By고정욱 Views5684 -
기타가...목청이 하루만에???
Date2002.01.27 By간절한 Views5219 -
적당한 습도와 황홀한 경험.
Date2002.01.27 By수 Views5997 -
수님의 말대로... 샤콘느현이 변할까..?
Date2002.01.27 By김동선 Views4837 -
손톱이 약해서 쉽게 뿌러 지시는 분들........
Date2002.01.26 By명노창 Views5599 -
[re] 손톱이 약해서 쉽게 뿌러 지시는 분들........
Date2002.01.26 By김동선 Views6036 -
8현기타는 기타의 진보된 형태다?
Date2002.01.23 By으랏차차 Views5358 -
질문 한가지 드립니다.
Date2002.01.23 By간절한 Views4437 -
[re] 8현기타는 기타의 진보된 형태다?
Date2002.01.23 By셰인 Views4556 -
[re] 8현기타는 기타의 진보된 형태다?
Date2002.03.10 By진철호 Views4916 -
www.acousticgt.com
Date2002.01.18 By木香 Views5414 -
프렛방식의 상현주---아벨가르시아.
Date2002.01.10 By간절한 Views6311 -
수님쇠줄기타도만들어주실수있나요
Date2002.01.08 By김민성 Views5226 -
[re] -클래식기타의 모습을 한 스틸스트링기타를 만들수 있나요?
Date2002.01.12 By김동선 Views5108 -
기타에서 부채살은 무슨 역할을 하나요?
Date2002.01.06 By인성교육 Views4671 -
http://www.lmii.com
Date2002.01.01 By간절한 Views6446 -
.
Date2001.12.27 By수 Views6030 -
진지선생이 만든 기타...
Date2001.12.25 By으랏차차 Views4433 -
[사진] Guitar 스트링 묶는법 (by Martin)
Date2001.12.25 By木香 Views5696 -
시더와 스프루스의 조합은 불가능???
Date2001.12.23 By간절한 Views4885 -
한번 더 게겨봅니당---인조손톱!!!
Date2001.12.20 By간절한 Views7069 -
[re]흑!!!... 뭘 해도 안된당...
Date2001.12.26 By간절한 Views4592 -
좀 허접 스럽지만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입니당. ^^
Date2001.12.26 By기타랑 Views5339 -
인조손톱하면...네일아트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손톱
Date2001.12.21 By명노창 Views7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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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12.08 By뽀짱 Views5681 -
[아랑] 진지하게 논의해 봅시다........아우쎌이 지적한 스프러스와 시더의 음색
Date2001.11.27 By최성우 Views5523 -
일단 이 말이 타당성이 있나요?
Date2001.11.28 By아랑 Views4805 -
[re] 바로크와 스프러스!!
Date2001.11.29 By뽀짱 Views5233 -
피치가 완벽한 기타는?
Date2001.11.16 By지얼 Views6198 -
롤프 아이힝어에 대해....
Date2001.11.15 By뽀짱 Views5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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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11.14 By안만... Views5624 -
담만류의 2중판은
Date2001.11.14 By서정실 Views5429 -
디..
Date2001.11.14 By수 Views5134 -
[re] 디용(dyen)을 연주해보셨구낭....
Date2001.11.14 By송방 Views4952 -
[re] 디용(dyen)을 연주해보셨구낭....
Date2001.11.14 By김경진 Views4486 -
조율에 따라서 음정이 뭉게지는데...
Date2001.11.06 By고정욱 Views4002 -
소리, 연주자에 의해 좌우된다.스트라디바리우스와 현대 바이올린, 그 차이점은 무었인가?
Date2001.10.31 By고정석 Views4965 -
go classic 에서 퍼온글입니다..
Date2001.11.05 By채소 Views4659 -
이런 기타 있었으면 좋겠어요.
Date2001.10.25 By기타랑 Views4519 -
연주회 포스터할만한 사진이나 그림 없을까여?
Date2001.09.21 By은영이 Views5252 -
[re] 연주회 포스터할만한 사진이나 그림 없을까여?
Date2001.09.22 By고정석 Views4753 -
지판과 헤드를 흑단으로...
Date2001.06.09 By으랏차차 Views5864 -
멋뜨러진 기타가 좋아요!!!!!!!!!!!!!!!!!!!!!!근데 돈이 엄따
Date2001.04.21 By기타살앙 Views4614 -
로제트는 어떻게 만드나요?
Date2001.04.20 By으랏차차 Views5322 -
스프러스와 시더
Date2001.04.19 By무아 Views5878 -
저렴한 기타의 꽃단장?
Date2001.03.16 By김현영 Views4948 -
기타 앞판에 쪽물 들이면 이쁘겠다...
Date2001.03.15 By기타랑 Views4552 -
클래식과 통키타의 헤드머쉰...
Date2001.02.03 By으랏차차 Views5169 -
사운드 홀..
Date2001.02.01 By으랏차차 Views4290 -
앞판에 붙은 부챗살의 갯수는 몇개가 이상적일까여?
Date2001.01.15 By형서기 Views4832 -
☞ 이런 그림은 어떨지^^
Date2001.08.14 Byguitar4u Views4167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Date2001.01.10 By스기 Views4475 -
☞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Date2001.03.18 By피어리나 Views4567 -
지판의 재질도 음색에 영향을 주나요?
Date2001.01.08 By스기 Views4651 -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Date2001.01.14 By이재화 Views4682 -
그리고요....
Date2001.01.08 By수 Views4499 -
웅수엉아...과연 우리나라에서 기타를 처음제작하신분은 누구일까요?
Date2000.12.25 By명노창 Views5697 -
키틴제 도료에 대해...
Date2000.11.24 By지우압바 Views5197 -
☞ 위에 기타 뒷사진.
Date2000.12.25 By명노창 Views5242 -
신현수님 홈페이지가 궁금하신분들..
Date2000.11.24 By변소반장 Views5632 -
기타의 앞판이 이러면 어떨까..???
Date2000.11.20 By변소반장 Views5160 -
☞ ☞ 기타의 앞판이 이러면 어떨까..??? 수님이 답좀
Date2001.02.09 By안진수 Views5311 -
나무의 세포벽은 무엇으로든 간에 채워지는것이 좋을까요?
Date2000.11.02 By명노창 Views4722 -
☞ 기타의 앞판이 이러면 어떨까..??? 수님이 답좀
Date2000.11.25 By노 은 님 Views5028 -
저도 한마디............
Date2000.11.02 By이재화 Views4272 -
☞ 사포편, 제작과 관계는 없지만...
Date2000.11.01 By김웅찬 Views4897 -
☞ 일이되는 디자인 .....사포편. 저도 한마디........
Date2000.11.01 By이재화 Views4628 -
으미~ 기타는 어케 만드는쥐요?
Date2000.10.29 By김현영 Views4711 -
☞ 피안나는 디자인.....공구편. 저도 한마디
Date2000.10.31 By이재화 Views4513 -
위의 글들을 읽으니 저도 기타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Date2000.11.01 By김웅찬 Views4761 -
피에서 쇠냄새나여.
Date2000.10.30 By수 Views7460 -
가야금, 거문고는 어떤줄을 쓰나요?
Date2000.10.27 Bysophia Views4684 -
에~~~ 미워요..
Date2000.10.29 By김현영 Views4486 -
명주실은요
Date2000.10.28 By이재화 Views5781 -
☞ 가야금, 거문고는 어떤줄을 쓰나요?
Date2000.10.28 By이재화 Views5176 -
☞ 안족상단에 상아를 입히면?
Date2000.10.24 By이재화 Views4965 -
명주실에 대해 좀더 알려주셔요,,,
Date2000.10.28 Bysophia Views4474 -
거문고 가야금 오리발이 세개인 이유?
Date2000.10.18 By곁눈질 Views5546 -
두개의 다리로 선다말예요?
Date2000.10.19 By곁눈질 Views5075 -
여태본 굴비중 가장 깨끗한 굴비당.
Date2000.10.11 By관식 Views4927 -
☞:거문고 가야금 오리발이 세개인 이유?
Date2000.10.19 By이재화 Views4828 -
☞:빠진게 있네요.
Date2000.10.19 By이재화 Views4427 -
천만에여.....
Date2000.10.11 By개털 Views4581 -
난 현악기에서 나는 쇠소리가 시러여.
Date2000.10.09 By지영이 Views5108 -
☞ 비올라 다 감바를 연주하면 되~~~지!!
Date2000.11.21 By오모씨 Views4541 -
접히는 기타.
Date2000.10.06 By이지은 Views5090 -
첼로에서 나는 쇳소리라는건...
Date2000.10.10 By형서기 Views5069 -
아
Date2000.10.06 By수 Views4104 -
첼로에서 안쇠소리나는 음반 혹 들어보셧어요?
Date2000.10.10 By지영이 Views5145 -
혹시...그 오됴...
Date2000.10.10 By형서기 Views5870 -
혹시...그 오됴...멀쩡해여.
Date2000.10.10 By지영이 Views5060 -
첼로같은 찰현악기에서 쇠소리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Date2000.10.10 By명노창 Views4986 -
테스트 해봤더니...
Date2000.10.10 By변소반장 Views4878 -
테스트 해봤더니...거봐여...
Date2000.10.10 By지영이 Views4494 -
근데... 그럼 쇠소리는 모고 왜나는 걸까여??
Date2000.10.11 By변소반장 Views4763 -
현의 길이에 대한 생각....
Date2000.09.18 By개털 Views5747 -
현길이 그 다양한 완성.
Date2000.09.21 By개꼬리 Views5675 -
프렛과 음정 이야기. -_-;
Date2000.09.16 By안진수 Views6020 -
☞:현의 길이에 대한 생각....
Date2000.09.19 By안진수 Views5575 -
평균율은 원래 고개 절래절래 하데요?
Date2000.09.14 By진국 Views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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