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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46.68.189) 조회 수 5801 댓글 0
....한동안 670짜리 기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무리가 따르는 수치지만. 짧은쪽은 630정도까지 만든다고 하던데.

....일반적으로, 현이 길어질수록 1) 서스테인이 좋아지고, 2) 음이 배음보다 fundamental이 강해지는 선명한 음이 된다라고 알려져있죠. 물론 소리도 커지겠죠. 장력이 세지는거니까. 또한, 저음쪽의 특성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일론줄에 적용된 예는 얼마 없지만, 각 현의 길이가 다른 기타도 있죠. 3~5cm정도 1번과 6번선이 차이가 나게 만듭니다, 그런 경우엔 보통.

....기타의 음량이야... 커졌죠. 기타 뿐만이 아니라, 큰 공연장에서 연주할 일이 많아진 오늘날에는 어떤 악기라도 다 겪은 변화죠. 덕택에 요즘의 바이올린은 다들 하이 아크로 되고.

....어디서 말하길, 기타 앞/뒤판에 아크를 넣는건 이젠 거의 일상화되었다고 하던데, 뒤판 아크야 늘 보이는 것이지만, 앞판 아크는 아직 보기 쉽지 않네요? ^^ 효과는, 앞판의 강도가 올라가서 좀 더 얇게 만들수 있다는 것과, 음이 집중되는 효과가 있다는데, 역시 확인해본 바가 없으니. -_-

....하긴. 클래식 기타에는 그 나름대로 사람들이 익숙해하고 원하는 소리가 있어서,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난 기타는 소리만 듣고도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안다고 하던데...

- 진수




>[개털님께서 쓰신 내용]

>내가 본 대부분의 기타는 650의 현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660짜리도 만만치 않게 있고, 라미레즈나 베르나베 같은 경우,
>지금은 650으로 만들지만 이전 아이힝거도 660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Haches도 660이라고...
>대체, 그럼 650과 660의 차이는 무엇일까? 단순히 장력에 의한 서스테인의
>차이인가, 아님 그 이외에 무엇이 있는 것인가,
>어떤분은 오래된 기타는 모두 660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하고...(이분은
>국내에 들어온 기타만 보셨었나부다...라미레즈나 베르나베 같은...)
>일본인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면서 650이 부각되었다고...동양인에게
>660은 힘에 부치기 때매 650이 나타났다고 하기도...
>어떤분은 토레스도 650이었다고 한다. 그 이후 기타가 연주회장에 서면서
>큰 음량을 위해 660이 유행하였다고도 하고....최근에는 다시 650으로
>회귀하는 중이라는데....그럼 650에서도 660과 같은 음량이 나올 수 있게
>기타의 구조가 발전한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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