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단하나의 세포(수정란)에서 왔다는게 믿어지나요?
우리몸의 모든 세포는(림프구빼구..) 똑같은 유전자 지도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떤놈은 피부가 되고, 어떤놈은 식도가 되고, 어떤놈은 간이되고, 어떤놈은 혈관이 되고, 어떤놈은 .....이 되지요. 이처럼 각각의 세포가 똑같은 유전자에서 어떻게 이렇게 다른모습을 제대로 가지고, 그녀석이 가진 임무를 수행하는지는 아직 몰라요. 즉 게놈 지도의 기능을 모르지요. 이것을 알면 암도 치료할수 있을 거예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게놈이 뭔지 아직은 모릅니다." 입니다.
그래두 질좋은 나무의 유전자와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나무는 생산할순 있겠네요...
과연 그놈이 원래 질좋은 놈과 똑같이 될지 궁금해요.
만약...
내 유전자와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복제 인간이 있어, 나와 똑같다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인생은 무엇이지요?
>[말괄량이님께서 쓰신 내용]
>게놈프로젝트로
>유전자 조작이 손쉽게 이용되면서
>반복적인 세포정도는 우스운 일이되었다.
>
>나무는 반복적인 세포들의 집합으로
>그중 매우 쉬운 작업인데,
>질좋은 나무를 경제적으로
>육성해나가는것은 이제 길이 열린거나 마찬가지.
>
>다만 기다리는문제만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