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6 02:27
자꾸 남의 글에 re해서 죄송합니다.....
(*.254.97.100) 조회 수 4318 댓글 0
그냥 제 생각을 적고 싶었는데
워낙 그릇이 작아 생각이 없어
남의 글에 토를 달았습니다. 명노창님과
다른 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이젠 제 생각을 적을 차례인 것 같습니다.
일단 악기도 하나의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엄청난 비판을 받을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기계를 설계할 때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아무래도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것이겠죠.
즉 효율을 높이는 겁니다. 가령 자동차를 만들
때 엔진에서 나온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구동륜에 전달하여 가장 적은 손실로
차를 움직이냐 하는게 파워트레인 설계하는
사람의 주안점이겠죠. 기타를 만들 때도 기본적으론
같은 생각으로 출발합니다. 현의 진동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손실없이 top에 전달하여 소리로 변환시킬 것이냐
하는 것이죠. 이 때엔 또 하나의 관점이 필요합니다.
기타와 같은 뚱기는 악기는 현의 에너지가 일순간에
앞판에 전달되면 서스테인 없는 '퍽' 하는 소리를
낼 것입니다. 바이올린같은 찰현악기는 소리를 내는 동안
활을 움직임으로써 에너지를 계속 전달해 주기 때문에
현과 브릿지의 임피든스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그러나
기타는 그 임피든스를 크게하여 현의 진동에너지를 일정부분
상하현주 사이에 보관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기타의 재료인 나무의 특성에 기인합니다. 그 특성이란 다름아닌
damping이죠. 진동이 나무조직의 유체마찰(매질이 움직이는 속도에
비례한 저항력을 받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분에 에너지가 열로
발산되는 것이죠. 즉 나무기타는 한마디로 칠수록 열받는 것이죠.
물론 목재의 적당한 건조는 나무의 damping하는 성질을 많이
죽여주죠. aging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무의 수액도 함께 건조되는데
aging은 건조된 수액을 결정화 해줌으로써 damping을 줄여준다 합니다.
하지만 rainsong guitar company (그래파이트로 기타를 만드는 회사)의
사장이란 사람은 약 50%정도의 진동 에너지가 목재의 damping으로 손실된다하는 군요. 따라서 목재는 악기의 재료로서 그리 훌륭한 선택이라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물론 그 회사 사장이 과도하게 뻥을 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목재가 소음재로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심한
과장이라 할 수 없겠지요.
따라서 앞판의 재료를 목재로 사용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래파이트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군요.
참 에너지관점에서 보면 금속이 이상적인 재료라고 볼 수도 있죠.
그러나 금속기타는 실패작이 더 많습니다. Dire straits의 앨범 표지에
나오는 금속기타(아마도 도브로기타 또는 그 변종일듯)의 소리가
좋았다면 마크노플러가 라이브에 그걸 안들고 왔을리 없죠. 어쨌든
금속공명판을 가진 도브로기타는 특유의 톤과 억수로 긴 서스테인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글쎄.......
기타 설계하려고 했더니 벌써 재료서부터 막히네요.
복합적인 재료를 써볼까? 가령 브릿지와 직접 접촉하는 앞판은
에너지 손실이 적은 금속이나 그래파이트를 사용하고
공진을 받아 2차적인 소리로 그 냉랭함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 공명판을 하나 더 둔다든지.......
음 먼저 분명히 해둘 건 지금 생각하는 악기는 에너지의 관점에서
뼈대를 만들자는 겁니다. 물론 악기의 생명은 소리겠죠. 그렇지만
소리도 역시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에너지의 흐름을 못잡고서는
소리도 잡을 수 없다는 거죠. 톤의 특성은 뼈대에 살을 붙이는 것과
같죠. 그건 훨씬 나중에 얘기해야 할 것 같네요-왜냐하면 모르니까
-아무리 좋은 spectrum analizer도 잡을 수 없는 톤이 있다!
아직은 소리의 흐름에 머물러있는 소리의 흐름.... sono flux..
워낙 그릇이 작아 생각이 없어
남의 글에 토를 달았습니다. 명노창님과
다른 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이젠 제 생각을 적을 차례인 것 같습니다.
일단 악기도 하나의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엄청난 비판을 받을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기계를 설계할 때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아무래도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것이겠죠.
즉 효율을 높이는 겁니다. 가령 자동차를 만들
때 엔진에서 나온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구동륜에 전달하여 가장 적은 손실로
차를 움직이냐 하는게 파워트레인 설계하는
사람의 주안점이겠죠. 기타를 만들 때도 기본적으론
같은 생각으로 출발합니다. 현의 진동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손실없이 top에 전달하여 소리로 변환시킬 것이냐
하는 것이죠. 이 때엔 또 하나의 관점이 필요합니다.
기타와 같은 뚱기는 악기는 현의 에너지가 일순간에
앞판에 전달되면 서스테인 없는 '퍽' 하는 소리를
낼 것입니다. 바이올린같은 찰현악기는 소리를 내는 동안
활을 움직임으로써 에너지를 계속 전달해 주기 때문에
현과 브릿지의 임피든스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그러나
기타는 그 임피든스를 크게하여 현의 진동에너지를 일정부분
상하현주 사이에 보관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기타의 재료인 나무의 특성에 기인합니다. 그 특성이란 다름아닌
damping이죠. 진동이 나무조직의 유체마찰(매질이 움직이는 속도에
비례한 저항력을 받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분에 에너지가 열로
발산되는 것이죠. 즉 나무기타는 한마디로 칠수록 열받는 것이죠.
물론 목재의 적당한 건조는 나무의 damping하는 성질을 많이
죽여주죠. aging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무의 수액도 함께 건조되는데
aging은 건조된 수액을 결정화 해줌으로써 damping을 줄여준다 합니다.
하지만 rainsong guitar company (그래파이트로 기타를 만드는 회사)의
사장이란 사람은 약 50%정도의 진동 에너지가 목재의 damping으로 손실된다하는 군요. 따라서 목재는 악기의 재료로서 그리 훌륭한 선택이라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물론 그 회사 사장이 과도하게 뻥을 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목재가 소음재로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심한
과장이라 할 수 없겠지요.
따라서 앞판의 재료를 목재로 사용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래파이트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군요.
참 에너지관점에서 보면 금속이 이상적인 재료라고 볼 수도 있죠.
그러나 금속기타는 실패작이 더 많습니다. Dire straits의 앨범 표지에
나오는 금속기타(아마도 도브로기타 또는 그 변종일듯)의 소리가
좋았다면 마크노플러가 라이브에 그걸 안들고 왔을리 없죠. 어쨌든
금속공명판을 가진 도브로기타는 특유의 톤과 억수로 긴 서스테인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글쎄.......
기타 설계하려고 했더니 벌써 재료서부터 막히네요.
복합적인 재료를 써볼까? 가령 브릿지와 직접 접촉하는 앞판은
에너지 손실이 적은 금속이나 그래파이트를 사용하고
공진을 받아 2차적인 소리로 그 냉랭함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 공명판을 하나 더 둔다든지.......
음 먼저 분명히 해둘 건 지금 생각하는 악기는 에너지의 관점에서
뼈대를 만들자는 겁니다. 물론 악기의 생명은 소리겠죠. 그렇지만
소리도 역시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에너지의 흐름을 못잡고서는
소리도 잡을 수 없다는 거죠. 톤의 특성은 뼈대에 살을 붙이는 것과
같죠. 그건 훨씬 나중에 얘기해야 할 것 같네요-왜냐하면 모르니까
-아무리 좋은 spectrum analizer도 잡을 수 없는 톤이 있다!
아직은 소리의 흐름에 머물러있는 소리의 흐름.... sono flux..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33 | 8-stringed guitar.....brahms guitar. | 수 | 2000.08.28 | 41537 |
1732 | 명기에의 길라잡이 312 | 최동수 | 2008.08.09 | 29511 |
1731 | 메이플로즈 기타 만들기-1 165 | 최동수 | 2010.12.02 | 25010 |
1730 | 그것을알고싶다! 하카란다(최종판) 22 | 조국건 | 2011.05.23 | 23109 |
1729 | Professional guitarists: their guitars - 1 | 리브라 | 2011.10.25 | 23070 |
1728 | Thurman Guitar | 고정석 | 2001.03.09 | 21786 |
1727 | 간단한 댐핏 만들기 13 | 리브라 | 2012.01.04 | 20941 |
1726 | 라미레즈 기타에 대하여 22 | 최동수 | 2013.09.13 | 20693 |
1725 | 황칠나무 17 | 고정석 | 2009.06.26 | 20207 |
1724 | 사운드홀의 비밀 15 | 돌바퀴 | 2012.06.14 | 20033 |
1723 | 현고에 대하여 38 | 최동수 | 2008.09.04 | 19584 |
1722 | 스프러스 기타와 시더 기타 17 | 금모래 | 2009.09.17 | 19562 |
1721 | 기타의 크기 ( 현장, 넥두께, 상현주현폭 ) 4 | 콩쥐 | 2007.12.01 | 19513 |
1720 | 하현주(saddle) 미세조정 6 | 쏠레아 | 2010.03.15 | 19430 |
1719 | 왜 4번줄만 끊어지는가? 8 | 돌빈대 | 2012.06.15 | 19070 |
1718 | 하현주 각도에 대한 생각 20 | 쏠레아 | 2008.08.28 | 19008 |
1717 | 특이한 디자인 기타 (최동수선생님 봐주세요 ㅎ) 7 | 프렛 | 2013.08.25 | 18490 |
1716 | Jose Ramirez 1 Guitar 1909 3 | 고정석 | 2008.10.18 | 18466 |
1715 | 로마닐로스가 올해(2008년) 의 제작자로 선정한 David Merrin Guitar 2 | 고정석 | 2008.10.19 | 18440 |
1714 | 가격과 소리 69 | 100호유저 | 2010.01.03 | 18416 |
1713 | 탄소 섬유로 만든 기타 3 | cf | 2011.12.02 | 18224 |
1712 | 헬름홀츠의 공기공명 1 | 최동수 | 2012.06.08 | 18089 |
1711 | 스페인 제작자 2 | 수 | 2012.10.01 | 17910 |
1710 | 드디어 기타를 바꾸었읍니다 (베르나베 기타...) 9 | 김브림 | 2011.10.31 | 17643 |
1709 | 자연스런 습도유지. 6 | 수 | 2012.01.21 | 17150 |
1708 | 스몰맨기타 모델 | 스몰 | 2010.12.14 | 17058 |
1707 | 특별한 기타.....음향반사판기타 39 | 콩쥐 | 2012.06.02 | 17042 |
1706 | 시거 박스 기타(Cigar Box Guitars) 7 | 고정석 | 2011.07.13 | 16978 |
1705 | 하카란다 꽃 6 | 조국건 | 2011.05.15 | 16902 |
1704 | 목공기계(테이블 쏘우, 기계톱)의 위험성. 11 | 콩쥐 | 2010.03.28 | 16625 |
1703 | 기타제작가 콩쥐님 보세요. 52 | 쏠레아 | 2010.02.25 | 16619 |
1702 | 장력(Tension)과 액션(Action) 44 | 쏠레아 | 2008.08.18 | 16557 |
1701 | 현장이 짧은 기타에 대하여-1 7 | 최동수 | 2012.06.10 | 16502 |
1700 | 최동수 선생님이 새로 만드신 총 기타... 18 | 대건안드레아 | 2012.06.30 | 16463 |
1699 | 이병우씨 듀얼기타!!ㅋㅋ 2 | 은찬아빠 | 2012.02.07 | 16359 |
1698 | 명기파는곳 1 | 쥐며느리 | 2010.12.14 | 16260 |
1697 | 존길버트와 알마기타 11 | 재미난기타 | 2010.03.01 | 16255 |
1696 | Professional guitarists: their guitars - 2 6 | 리브라 | 2011.10.25 | 15967 |
1695 | 슈퍼칩(string tie) 7 | gitarre | 2012.11.29 | 15952 |
1694 | 오아시스 가습기와 개구리알~ 12 | JS | 2008.07.06 | 15931 |
1693 | 최동수 선생님이 만드신 지팽이 기타..... 9 | 대건안드레아 | 2012.07.01 | 15845 |
1692 | 최동수님 2013년 9월에 완성될기타 훔쳐보기.... 21 | 기타바이러스 | 2013.08.24 | 15832 |
1691 | Fan Frets Guitar 8 | 고정석 | 2011.02.17 | 15790 |
1690 | 높은 프렛(지판에 박힌 쇠)을 구할 수 있나요? 14 | highdama | 2010.09.22 | 15784 |
1689 | 발 받침대 한컷 4 | 대건안드레아 | 2012.05.12 | 15657 |
1688 | 바리오스 망고레의 기타 7 | 훈 | 2011.10.24 | 15647 |
1687 | 일본에 유명한 명기 클래식 기타 악기샾좀 알려주세요 7 | 궁금이 | 2010.08.02 | 15560 |
1686 | GFA 2011 Luthier's Showcase 2 | jfs | 2011.07.17 | 15500 |
1685 | 기타 제작용 목재와 대체목에 대해 잘 설명해 놓은 글이 있어서 링크해봅니다. 1 | hesed | 2011.01.31 | 15424 |
1684 | 황칠 도료 제품 등장 2 | 보리 | 2011.04.03 | 15418 |
1683 | 국내외 기타 레이블 모음 5 | 오덕구 | 2010.09.29 | 15317 |
1682 | 기타 제작.. 3 | 가람 | 2011.10.24 | 15242 |
1681 | 하이텐션 줄/로우텐션 줄 9 | 쏠레아 | 2010.02.20 | 15215 |
1680 | 오일바니쉬... 4 | 다울랜드.. | 2012.04.25 | 15125 |
1679 | 헐거워진 프렛 14 | 리브라 | 2011.06.18 | 15114 |
1678 | 기타의 장력이 센 이유는? 87 | 궁금 | 2008.08.09 | 15050 |
1677 | Tap Tone과 Tone wood – 나무의 특성과 악기의 음향 (A. 재료와 음질) 6 | bluejay | 2008.08.22 | 15017 |
1676 | 클래식기타 컬렉션 2008 1 | 리브라 | 2012.06.12 | 14934 |
1675 | 재미있는 기타 입니다.... 3 | 대건안드레아 | 2012.09.16 | 14658 |
1674 | 고수님들....새들 가공에 대해서 질문요... 14 | 몰디브 | 2010.05.17 | 14431 |
1673 | 책 안내 - "기타 명기와 명장" | 비우자 | 2012.02.14 | 14407 |
1672 | 브릿지개조 기타 12 | 훈 | 2008.09.04 | 14399 |
1671 | 최동수선생님 악기 탐방! 5 | 이호성 | 2012.12.11 | 14363 |
1670 | 황칠 2 | 수 | 2012.07.05 | 14360 |
1669 | 2홀 슈퍼칩 3 | 리브라 | 2011.05.12 | 14326 |
1668 | Tap Tone과 Tone wood – 나무의 구조와 특성 (A. 재료와 음질) 5 | bluejay | 2008.08.12 | 14297 |
1667 | 기타 목재 문의...? 3 | 왔다구나 | 2010.03.25 | 14239 |
1666 | [re] 현장 조정가능한 기타를 만들수 없나요 37 | 쏠레아 | 2010.03.24 | 14217 |
1665 | 태평양 건너온 귀한물건 입니다. 3 | 프리덤 | 2013.01.09 | 14213 |
1664 | 내 "세고비아 기타"의 황당한 비밀~ 10 | JS | 2008.01.02 | 14197 |
1663 | 클래식기타 에 사용할 온습도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 케이스삽니다 | 2011.05.19 | 14104 |
1662 | Anders Miolin이 연주하는 The 13-string Chiavi-Miolin Guitar 5 | 고정석 | 2011.02.18 | 14021 |
1661 | 공명은 음을 확대하는가? 7 | EchoOff | 2012.06.04 | 13905 |
1660 | Andres Marin 모델 기타 26 | 최동수 | 2011.11.13 | 13889 |
1659 | 기타에 부착시키는 암레스트의 사진입니다. 3 | 데스데 리 | 2004.10.14 | 13873 |
1658 | 도미니크 필드 인터뷰 7 | idf | 2011.02.06 | 13827 |
1657 | 실험정신(공명) 7 | 제갈공명 | 2012.06.04 | 13796 |
1656 | 흑단(에보니).....최동수 3 | 콩쥐 | 2009.12.08 | 13762 |
1655 | 기타의 음량 6 | 쏠레아 | 2010.02.28 | 13707 |
1654 | 울프톤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입니다 ^^ 64 | EchoOff | 2009.05.12 | 13675 |
1653 | 기내에 기타반입. 18 | kissber | 2007.12.31 | 13647 |
1652 | Agustin Barrios' original guitar (1914) 7 | 고정석 | 2011.10.25 | 13514 |
1651 | 넥, 지판가공.. 제작자님들 조언 구합니다... 7 | 김성일 | 2011.11.04 | 13494 |
1650 | 12홀 브릿지는 장력이 센가요? 17 | 브릿지 | 2010.05.18 | 13432 |
1649 | 명기의 비교 감상 - 라그리마 14 | 파크닝팬 | 2009.12.06 | 13406 |
1648 | 기타 모델링 2 | 이동혁 | 2012.04.10 | 13404 |
1647 | 브라만(Anselmo) 암레스트 13 | 혁 | 2004.10.12 | 13391 |
1646 | 기타를 만드는 남자 70 | 최동수 | 2009.05.28 | 13382 |
1645 | Scott Tennant가 연주하는 Daniel Friederich 기타 | scdj | 2011.12.06 | 13324 |
1644 | Arm rest 구입처 문의 또는 대용품 문의 17 | Realforce | 2010.04.06 | 13194 |
1643 | 기타의 수명에 관한 토론글입니다.(알마기타 펌) 2 | 무저갱 | 2007.05.16 | 13114 |
1642 | [re] Arm rest 구입처 문의 또는 대용품 문의 2 | Realforce | 2010.04.23 | 13012 |
1641 | 스몰맨과 죤 윌리엄스~ 25 | JS | 2009.11.28 | 12998 |
1640 | 기타리스트들이 애용한 기타들 12 | 고정석 | 2010.02.02 | 12948 |
1639 | 목공기계를 쓸때는 항상 안전하게...(퍼온글) 10 | 콩쥐 | 2009.11.28 | 12907 |
1638 | 왜? 49 | 쏠레아 | 2010.03.07 | 12888 |
1637 | 기타 구조해석 - 유한요소 모델 6 | EchoOff | 2009.06.11 | 12866 |
1636 | 현장이 짧은 기타에 대하여-2 5 | 최동수 | 2012.06.11 | 12824 |
1635 | 슈퍼칩 1 | 콩쥐 | 2008.07.24 | 12785 |
1634 | [re] 하카란다 꽃의 근접사진 디테일 5 | 조국건 | 2011.05.18 | 1262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