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시원하게 소리가 난다는 말인가요?

하긴...울집에 30년된 그야말로 오리지날 합판기타가..새로산 기타보다 훨씬 낭낭한게 소리가 상쾌한것 같기도 하고..

밑에 글에서 소리가 트인다 멍하다 이런글을 읽고 궁금함을 참지 못해서 이렇게 글을 끄적입니다.


보통 제가 보아온 기타들(보통30호 이하의 학생용...)은 앞판이 얇고 또 기타도 가볍더라고요..

그러나 제 기타도 연습용이라고 보아야 할것 같기도 한데...앞판이 그런 기타들의 거의 3배정도는 두껍더라고요....시더인것 같고....

앞판이 두꺼워서 그런지.. 뭐랄까...

고음이 신경질 적인 소리가 난다고 해야하나....스틸기타 같이 땡땡 거리는 소리가....들을수록 사람 성질을 돋구더라고요,....ㅡㅡ^

줄은 알리앙스 노멀..뻘건줄...

다른 기타들은 고음에서 클래식기타현의 고유의 찬찬~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제 기타만 유독 땡땡거려서...불쾌한 소리로 인해서 기타가 싫어지는....ㅠㅠ

이걸 어찌좀 고칠 순 없을까요? 줄을 바꾸면 그런소리가 안날까요???

전 촉촉한 소리를 원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