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타 배운지 얼마 안되서 20호쓰고 있거던여..
근데 몇백만원 호가하는 기타는 초보자가 써도
소리가 확연히 다른가여?
제가 듣기엔 싼악기나 비싼악기나...그 소리가 그소리 같거던여..
아님..기타 소리를 정말 많이 들어야...그 다름을 알수 있는건지..
저같은 초보가 비싼 악기를 다뤄도 그 가치를 충분히 살릴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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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음..좋은악기당...약올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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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을 쓰는데 칠 때마다 사운드홀에서 풍기는 로즈우드의 향기가 기가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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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좋은 악기를 쓰실 때가 아닌것 같네여. 비교가 가능해지시면 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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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기타하나 샀는데...6개월 굶는중임다..다이어트에 최적..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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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하고 70호기타 이번에 사는데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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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기타 사려구 일하거던여..기타구입하는날..눈물흘릴것 같아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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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여..제가 주유소에서 일하는데..티코랑 에쿠스...세차하는데도 엄청 틀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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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랑 에쿠스 차이의 승차감 같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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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기타는 몸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확연히 틀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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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저급합판기타랑은 틀려요.. 뭐랄까 합판기타는 입만 살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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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의견... 고급악기를 제대로 보는법 살살 치지 말고 힘있는 주법으로 쳐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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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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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보자도 비싼기타 치면 좋져... 좋은기타면 저급기타보다 유리한면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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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의견으로는 고급악기는 그에 걸맞는 실력이 있어야 악기가 살아난다고 생각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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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크고 저급기타보다는 음이 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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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본대 300호 쳐봤거든요... 소리의 느낌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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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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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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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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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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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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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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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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