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09 12:30

얼마전 100호기타를 구입했는데...

렐리우스

(*.212.226.33) 조회 수 432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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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00호 기타를 구입했는데 예상외로 소리가 그리 좋지 않더군요.
구입해주신분 말로는 앞으로 쓰면서 소리가 좋아진다던데..
그 말은 기타가 잘 말라야 한다는 뜻인가요?
기타를 자주 연주하면 음색이 좋아진다는 말의 의미는 뭔가요?
좀 구체적인 답변이쓰심 부탁좀 할께요...

이기타를 좀더 쓰다가 사정이 좋아지면 더 좋은 기타를 구입하고 싶은데..
국산기타는 1000만원까지 하는 기타는 없지요?아마?
제 생각엔 국산은 300호 정도가 젤 비싼것 가떤데...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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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 1970.01.01 09:00 (*.107.91.118 )

차이랍니다...산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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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1.01 09:00 (*.107.91.118 )

합판으로된악기는 첨엔 소리가크지만 어느정도시간이지나면 소리가 작아진답니다,단판과합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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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1.01 09:00 (*.107.91.118 )

단판악기는소리가늦게트이지만 트여지고나면 음량이커지고소리의지속력도 오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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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1.01 09:00 (*.107.91.118 )

터치를 세게해주시면 금방 소리가 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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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1.01 09:00 (*.107.91.118 )

100호는 단판으로 제작되어 있기에 소리가 더 틔어져야 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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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1.01 09:00 (*.96.222.1 )

어린왕자뿐만아니라 기타도 서로 길들여야 좋은소리가 나지않겠어요? l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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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1.01 09:00 (*.212.226.33 )

으음...괜히 존 음색이 나오는게 아녀꾼여..으음..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104.216.253)

때로는 비싼기타보다는 오래된 정이있는 기타가 더 아름다운 소리가 나지요.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55.91.228 )

글쎄요 IMF 이전 환율로 700만원 정도였는데요.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212.226.33 )

아앗.^^...연주올리신 기타는 그럼 몇호 기타인가요?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49.150.15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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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1970.01.01 09:00 (*.75.5.168 )

제 기타중엔 35호가 없는데요.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219.14.121 )

부럽당....ㅡㅡ;;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219.14.121 )

원래 스트라디바리우스도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가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212.226.33 )

장식품이라...으음...?

수정 삭제 댓글
_ 1970.01.01 09:00 (*.212.226.33 )

오호.. 제가 음색에 관심있는건 고정석님의 35호기타 소리를 들어서 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233.6.253 )

님께서는 기타가 장식품으로 더 효용이 있어뵈는데... 그냥 암꺼나 보기 좋은거루 놔도

수정 삭제 댓글
# 1970.01.01 09:00 (*.233.6.253 )

돈이 많으신거 같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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