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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44.153.201) 조회 수 11840 댓글 0
형석님의 의견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도 동아리출신인 관계로 그동안 어느 정도 악기의 질과 가격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왔었구요.
최근에 기타제작공방 웹페이지를 두개나 달아 만드는 바람에 제작과 그리고 가격에 대한...
학생때는 미처 알지 못하던 부분에 대하여 본의아니게 알게 된부분도 생겼습니다.
30-40만원의 가격이 대부분인 동아리방 기타..
제 생각으로는 적당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학생때 구입을 하게 되므로 관리방법에 대하여서도 무지하고..
또한 험하게 사용하는 문제로 인하여..
기타가 쉽게 망가지게 되죠..

실제로 동아리용 기타를 정말 정말 공을 들여서 조금은 허덥한 100호에 버금가는 악기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간혹 보거든요.

그걸 생각하면 비싸지도...

그리고 어떻게 보면 대학생활때 쓰는 일회용이라고도 할수 있는 기타라고 볼땐....또 싸지도 않는...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료비 부분에 대해선 형석님과 아는 바가 조금 달라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91학번이다보니..올해로 국내 기타를 꼭 10년째 보게 됩니다.
여기의 수많은 고수님들....특히 저보다 한참 윗연배님들의 선배님들이 보시면 꼬가 기타를 몇년이나 봤다고 이렇게 글을 적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10년 째 본 기념으로 감히 이렇게 글을 적는 것을 귀엽게 봐주시구요..

제 생각은 " 정말 장족의 발전을 했다...." 이겁니다.

아직은 접한 국내 레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관계로 많은 식견을 가지고 있진 못하지만..
제가 봐온 기타들을 볼때는 그렇습니다.
제 생각엔 최소한 이가격대의 이정도 품질이면 다른 어느곳에 내어놔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의 수제기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제기타를 다루는 사용자들의 인식또한 같이 발전하게 된다면 앞으로 얼마든지 우리나라 기타제작의 앞날은 밝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기타제작유학역시 가는...그런 분위기가 생성될거구요..

저희같은 기타매냐 들의 입장에선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지요.
기타매냐들도 또한 그런 분위기와 발전을 위해서 분명 할 일이 있으리라 생각도 드네요.

허걱...적다 보니 말이 자꾸 이상한데로 새는 거 같네여...
죄송.....^^;;;;

아참.....여담인데여...
서울에서 열렸던 엄태창작품연주회 동영상 제작이 거의 끝나가는 관계로 담주내에 아마....엄태창선생님 홈피에 업뎃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그날 못보신 분들 계시면 아쉬우나마 동영상이라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ː[형서기님께서 남긴 내용]
ː아래에 답변을 조금 수정했습니다만...그것만으론 무언가 좀 부족한 듯 싶어서....
ː가장 궁금해 하시는 것들이 국산악기에 대한 평가인듯 싶습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학교동아리 여러분들이나 대부분의 애호가 분들이 사용하시기 때문에,그리고 어쩌면 개개인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가는 금액인 수제악기를 장만하실때 당연히 궁금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짧은 생각이나마 현재 국산 악기에 대한 얘기를 좀 해 볼려고 합니다. 저는 제작자가 아니고...국산악기제작 실정을 약간 아니깐..
ː
ː우선은 각 브랜드별 악기를 살펴보기 보다는 현재 국산 악기의 가치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ː우선, 현재 각 대학교 동아리에서 구입하는 악기들은 대부분 30만원 대 악기이고 좀 좋은 악기를 산다는 것이 아마 50만원, 70만원, 정말 무리하면 100만원대의 악기일 겁니다.(제가 동아리 출신인고로...잘 알고 있슴다..)
ː30만원대 악기를 보면, 옆,뒷판은 합판으로 만듭니다. 그리고..네크도 그다지
ː좋은 나무는 아니고, 다만 앞판은 원목을 씁니다. 스프러스 또는 세다(시더, 스기라고도 하고..)를 쓰는 것은 고급기타와 같습니다. 다만 질이 좀 떨어질 뿐이죠. 줄감개까지 포함 하면 이 악기의 재료비는 악기값의 최소한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ː그리고 그 재료들로 하나의 악기가 나오는 데는 최소한의 공정으로 따져도
ː앞뒤판나무를 접합하고 접착제가 마를때까지 기다리고 앞판을 깎아 마감질을 하고 또 접합하고 로제트, 네크를 붙이고 또 접합하고 칠을 하고 마른 후 다시 최종 손질을 합니다. 이 공정이 최소한 일주일 이상 걸린다면 이 악기를 제작하는데 인건비는 얼마나 될까요?
ː말을 하다보니...이상한 쪽으로 흘렀습니다만...
ː그래서...국산 수제악기는 일단 가격이 너무 싸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ː대개 악기에 실망하시는 분들을 보면 그 악기의 가치를 너무 높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30만원이라는 금액은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어떤 물건이든 상품은 그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ː
ː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타라는 악기는 외국의 명기들조차도 지금도 발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우저, 부셰, 라미레즈가 나오고 마린이라든가 이후 스몰맨, 로버트 럭, 험프리, 로마닐로스, 담만, 명기라 칭하는 브랜드도 계속 새로이 나타나고 있고 같은 제작가의 악기라 할지라도 이전에 만든 악기와 현재 만든 악기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즉, 기타는 스트라디바리우스처럼 정점에 선 악기가 없다는 뜻입니다. 국내 악기의 실정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재료 자체도 악기재료로서 수입이 자유화된 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최근 들어서야 제작가들의 외국으로의 제작연수라든가 직접 명기제작가를 사사하신 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10년 사이 국산 악기들은 이전과는 아주 다른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아주 오래전 쓰던 제 악기보다 똑같은 가격대의 현재 악기가 더 소리가 좋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들을 반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현재로서는 이러한 실정의 국내 제작가들의 중저가 악기의 좋고 나쁨을 얘기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ː또한...명기라고 일컬어지는 악기들은 대부분 훌륭한 연주가가 제작에 대한 전적인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전을 한 것이고..스몰맨과 존 윌리암스가 그렇고, 로마닐로스와 브림의 경우는 유명한 얘기이고..국내에 이렇게 국산 악기를 사랑하고 보살펴주는 연주가가 있습니까? 처음부터 국산 명기를 바랄 수 는 없는 것입니다.
ː일전에 가난한 유학생님이 해 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국내 모 제작가의 100호악기를 들고 스페인의 뮤직캠프에 참석했을때, 4천불짜리 외제악기보다 훨씬 소리가 크고 명료했다는 사실...앞으로도 국산악기가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는 얘기이면서 현재 국산 악기의 위치를 알려준 것이라 생각됩니다.
ː현재는, 국산 악기에 대한 비판보다는 애정어린 조언이 필요한 때라 생각이 들어서 썼습니다.
ː정말 쓸 얘기가 많은데...졸려서 더 이상은 몬쓰겠네여..아, 참고로...저는 악기제작과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원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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